이런걸 첨 써보는거라.. 어떻게 써야 되는지 잘몰라서...
우선 저는 전남 광주 북부서에다 고소장을 접수 해놓은 상태인데요..
고소장을 넣은지 3주가 되가는데도.. 경찰서 쪽에서는 아무 연락도 없고..
어떻게 되어가는지도 모르겠고.. 무슨 조회서비스가 있길래 해보려고 했는데
사건번호를 써야만 되더라구요.. 사건번호는 모르는데..
우선 담당 형사님이 연락을 주신대서.. 마냥 기다리고만 있었는데..
연락도 없으시고 오늘 연락을 취해봤는데.. 전화도 안받으시고 답답해서요..
우선 저는 22살의 여자이구요..
우선 사건이 발생한건.. 지난 10월22일 새벽 1시경?
가해자는.. 제친구이자.. 친구 남친인데요..(가해자가 또 제남친의 친구이기도 합니다..)
저랑 가해자랑 친해서 서로 소개시켜주고 이렇게 된거거든요..
친구랑 저랑 몸싸움을 하려던 차에.. 어디선가 달려와서 제 뺨을 때렸는데..
그게.. 한대맞았는데.. 턱 한쪽은 아예 나가버렸고 한쪽은 금이 간 상태인데요.
앞이빨도 하나 빠진 상태구요..
우선 엄마에게 알려야 했기에 나머지 친구들하고 저희 집에 갔습니다..
저희 엄마 .. 우시더라구요.. 이게 갑자기 무슨일이냐고 하시면서..
그때 당시.. 저는 앞이빨만 나간줄 알았습니다..
워낙 경황도 없고 우선 입에서 피가 계속 나니까 다른데 통증은 안느껴지드라구요
저희엄마 저 당장 데리고 가까운 파출소로 가시더라구요..
저랑 저희친구들.. 제남친 입장 곤란할거 생각해서 저희엄마 말리고
저 그때.. 턱이 아파오길래 엄마 나 턱이 아파 빨리 병원가자
나 진짜 아파 죽을거 같아.. 그래서 다행히 사고접수 안하고 가까운 대학병원으로
갔습니다..
응급실로 바로 갔는데 시티 촬영후 인턴만 있다고 점심때 다시 오라고 하드라구요..
턱이 나간거면 이빨을 철사로 하나 하나 묶을수도 있다고..각오하고 오라고..
집에 갔다가 점심때 병원에 가서 바로 입원했어요 턱한군데 나가고 금이갔다고 하더라구요
그후로 3일후에.. 나가버린 턱을수술하구..(저도 제 상태가 그렇게 심각 한 건줄 모르고
있었습니다..)전신마취하고 수술하고 나왔는데.. 수술당일하고 그담날은 시간이 어떻게
간지도 모르겠어요 거울을 보니..얼굴이 가관이더군요..붕대로 얼굴을 칭칭 감겨있고
얼굴은 다 부어서 눈은 쌍꺼플이 풀린상태.. 저도 제 얼굴을 보고 이게 누군가 했는데..
엄마도 절 못알아보고 집안 어른들.. 심지어는 친구들도 못알아보더군요..
제병실에 있으니까 친구가 와서 하는 말이 옆병실 아이가 놀러온지 아랐다더군요
지금은 금이간 턱을 붙으라고 이빨이 다 묶인 상태에요..
첨엔 그래도 친한 친구 였고.. 제 남친의 친구여서..
사고접수를 하진 않았는데요..
제가 입원 수술 치료 하는동안에 한번도 찾아오지도 않았고..
미안하다는 사과 한번 안한 그애가 밉긴 했지만..
그래도 사고접수를 하진 않았거든요..
대학병원이라서 그런지 수술한지 4일만에 퇴원하라고 그러드라구요..
걸어다니는데.. 지장없으니깐..
그래서 그아이 어머니께서 오셔서 병원비는 내주셨구요..
그 와중에 저희 외숙모가 한말씀 하셨거든요..
어떻게 사람이 되가지고 사람이 이렇게 까지 다쳐서 고생하는데
얼굴한번 안내비치고 사과한번 안할수 있냐구요..
참고로 가해자와 가해자인 여친(제친구).. 그날 사고 이후로 한번도 못봤어요
지금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도.. 훗..
그리고 통원치료하러 병원갈때 연락하라고 말씀하시고 가셨는데..
상해건이라 일반으로 접수를 해야 되서 병원비도 마니 들고..
저희집도.. 아빠가 돌아가시고 엄마혼자 일을 하시니까..
넉넉한 집안도 못되구요..
그래서 전화를 드렸는데.. 알았다고 말씀하시곤 안오시드라구요..
우선 저희엄마한테 받은돈으로 통원치료를 하긴 했는데..
제꺼 폰이 이상해서 스카이 대리점을 갔는데.. 수리비가 213000원을 달라고
하드라구요 무슨 안에 중요한 칩이 금이 갔다면서..
그래서 전화가 오지도 않고 오더라도 몇시간씩 지나서 골키퍼로 오고 그러드라구요
제 폰.. 산지 한달도 안된거거든요..
그래서 제가 스카이직원이랑 싸웠어요
산지 한달도 안됐는데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한달도 안된거니까 스카이쪽에서 어떻게 해줘야 되는거 아니냐고
제가 막 따졌습니다...
떨어뜨린적 없냐고 그러길래 없다고 제가 막 우겼거든요
근데 스카이쪽에서 핸드폰에 충격이 가지 않고서는 그럴수가 없다고 그러시는거에요
그때 사고 나기 바로 전에 그남자애가 제폰을 집어 던져버렸거든요..
그래서 폰은 지금 당장 고쳐야 되겠기에 그애 아버님한테 연락을 했더니
그애한테 물어보고 다시 연락을 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뒤로 그애가 전화를 했는데 제가 안받았거든요..
그리곤 너랑 문자로 말 섞기 시르니까 문자로 하라고 제가 그랬거든요
그러니까 하는말이.. 자기가 폰 던진거 아니라고..
근데 저도 제폰 그애가 던진 준 몰랐는데.. 또 다른 제 친구가 그걸 말해주드라구요
그때 당신 가해자가 폰 던졌을때 제 핸드폰 케이스가 제친구 발로 떨어졌다면서..
그래서 그렇게 말했더니.. 자기가 던진건 컵이라고..
자기 여자친구. 이자 제친구도 컵던졌다고 .. 폰 던진거 못봤다고 했다면서..
자기만 아니라고 해도 더러워서 줘버리는데 자기여친도 아니라고 한다고..
그리고 폰이 고장 났으면 진작 말을 했었어야지 이제 와서 그러냐고..
돈뜯어내려면 제친구랑 말을 맞추라고 이러던데요.. ㅎ
저는 그애가 그때 제가 맞기전에 테이블에 있던 걸 다 밀어버리면서 제폰이
떨어진줄만 알았거든요
어이없죠..
그동안 입원해있던 사람이 어떻게 스카이 대리점을 가겠어요..
퇴원하고 그 담날 갔더니 그렇게 된건데..
그러니까 제가 또 문자를 보냈어요 알겠다고 그럼 그냥 어른들한테 맡기자고 하면서..
그랬더니 네 어른들이 알아서들 하시겠지요 그럼 이제 연락하는 일 없도록 해요./..ㅋ
기가 막혔습니다.. 여자로.. 턱이 나가서 얼굴이 변하고.. 앞이빨이 빠지고..
이빨 하나하나 철사로 고정시켜놓고 고무줄로 위아래로 다 걸어놔서
밥도 못먹고 스프나 죽같은거 겨우 빨대로 먹고 지낸지 10일...이 지났는데.
가해자가.. 연락하는일 없도록 해요..
지금도 여전히 이렇게 살고 있구요
그래도 사고 접수할 엄두를 못냈습니다..
친구였던 정은 사라진지 오래지만.. 가해자의 친구인 제남친땜에..
그런데 몇일후.. 외숙모가 사고 접수 당장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러길래 내가 진작 하자고 하지 않았냐고..
저 사고 접수 하자는거 어른들이랑 울며 싸우면서 말렸거든요..
근데 가해자 아버님이 이러셨다는군요.. 저희 삼촌한테..
저희집이 못 살아서.. 가난해서.. 병원비 내주러 갔더니.. (가해자 어머니께
저희 외숙모가 한마디 하셨었자나요) 그애어머님을 창피줬다고..
교도소에 아는 사람 많으니까 보낼려면 보내라고 ! 편하게 살다 올수 있다고..
저는 전직 간호조무사에요.. 그 일 있은후 입원하고.. 저희 병원이 그지역에서는
가장 바쁘거든요 .. 그래서 제 자리를 비워 둘수 없다고 빨리 결정하라고 이러드라구요..
앞이.. 임플란트 심으려면 6개월은 걸린다는데.. 어쩔수 없이.. 그만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화가 났습니다.. 결국 제남친이랑 헤어지고.. 맘을 독하게 먹고 사고있은지 2주만에
광주북부서에 고소장을 냈어요.. 형사님 그때 당시 자기만 믿고 있으라고..
그렇게 말씀하셔놓고.. 연락한번 없으시고.. 연락드렸더니 한시간후에 다시 연락주신다더니
지금 이렇게 3주째 연락없으십니다.. 바쁘시니까 그럴수도 있겠지만..
답답해서요.. 지금 계속 통원치료 다니는데 한번 갈때마다 10만원씩 깨집니다..
가해자쪽에서도 연락한번 없고.. 이번주 수요일날 턱뼈 붙었으면 이 묶어놓은
철사 풀어주신댔는데.. 병원비 일반인데나.. 갈때마다 엑스레이 찍고 그래서..
병원비도 없는데.. 이렇다 저렇다 연락도 없고 답답해요..
솔직히 합의하고 싶은 맘은 없지만.. 저희 엄마 너무 고생하시는데..
앞으로 제 치료비 어떻게 다 감당하시라고.. 그럴순 없잖아요..
내일은 일요일라서 월요일날 북부서 가보려고 하는데...
답답합니다.. 어떻게 해야 될지..
이건 사이버 결창청에 올리려고 쓴건데..
많은 사람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서요.. 이렇게 글올립니다..
한대 맞았는데 어떻게 그렇게 될수 있냐고 하 실수도 있는데도..
어이없게도.. 제가 재수가 없었는지.. 가해자가 재수가 없었는지..
그 뺨한대 맞은거에.. 제가 이렇게 되고.. 그애도 폭행사건의 가해자가 되버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경험해보고 느낀건데요.. 여러분. 이런일 있으시면 안되겠지만..
혹시라도 아는사람에게 폭행을 당했다면.. 망설이지 말고 바로 사고접수 하세요..
친구여서.. 그래도 예전엔 친구였다고.. 나중에 고소취하해도 된다고 다들 우선 신고하자고
했지만..고소가 되면 벌금이 떨어진데서.. 벌금이라도 그아이가 부담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고소 하지 않았는데요..
제가 만약 첨부터.. 어른들 말대로 바로 사고접수 했다면..
그래도 예전에 친한 친구였던 가해자에게.. 이런 더러운 꼴도 보지 않았을거에요
신고접수가 안되니까 친구들에게 자기는 잘못한게 하나도 없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다니고.. 적어도 사람이라면.. 여자를 절.. 남자인 가해자가 때렸으니까
미안해하고 사과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래도 하나 다행인건요 그아이가.. 가해자가 저에게 미안해하고
저에게 사과한마디 했다면.. 저 마음약해서 .. 치료비도 제대로 못받았을텐데요
이렇게 해주니.. 저도 독하게 마음먹고 신고도 할수 있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