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아우~~~~~열라 짬뽕나 ![]()
오늘 내일 1박 2일로 세미나가 있거든요
그래서 사무실 앞에 버스를 대절해 두고는 동반하는 제 직속 상관이
소집시간을 조금 넘겨 아직 도착하지 않은 분들께 전화를 드렸나봐요.
그랬더니, 몇 몇 분이 '참석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고 했답니다.
보통 세미나 참석 현황 파악 등은 그 전날 확정해 두고 폰 번호를 받아두고 뭐 그러거든요..
보통은 제가 전담을 하곤 하지만, 이번엔 제 상관이 일부 하고 나머지는 제가 했거든요
문제는 ㅠ,ㅠ '참석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는 그 몇 몇 분께는 제 상관이 전화를 드렸다는 데 있습니다.
그런데도 대뜸 전화를 해선 막 화를 내기 시작하는 겁니다.
" (복식 호흡 한 번 하시고)아~! 김차장! 00하고 00는 전화도 안 받았다는 데 이게 뭐야!'
" 과장님께서 전화 하신 분들인데요. "
" 그럼 안 되지!~그러면 착오가 많이 생기잖아!" (딸깍!)
전화 끊고 나서의 상황은 안 봐도 비됴일테고ㅠ,ㅠ
그리고 왜 그걸 나한테 묻냐고!!!!!!!!!! ![]()
뿐만이 아닙니다.
회의중에 발언하다 막히면
"김차장 이거 이럼 안 돼지~!"
앗~ G랄! 뭘 뭘 뭘! 도대체 안 된다는건지~~~~~
실컷 기안해서 올리면 기안자에 지 이름 쳐 넣고
제반 서류 해 놓은 거 검토도 안 해 보고 내용 파악도 안 하고선
질의받다 막히면 "김차장 이거 뭐야?" 도 아니고 다 된 밥에 되니 안되니 횡설수설이나하고..
아~~~~~~~열라 짬뽕나!
잘 지내다가도 감원 말만 나오면
다른 사람들에게 제 얘기할 땐 표리 부동하게 말에 뼈 넣기를 서슴지 않고
평소에는 예사롭지 않게 넘어가던 일도 하나하나 꼬투리를 물고 늘어지는데....
아 참~ 돌겠습니다!
올 초 감원 바람도 불고해서 왠만하면 억울해도 그냥 넘기고 했는데
자꾸 반복되다보니 은근히 이 모든 것들이 '기정 사실화' 돼간다는 겁니다.
남의 돈 먹기가 쉽진 않지만,,,참 돌겠군요.
그렇다고 당장 회사를 때려 치울 형편도 못돼고해서 이렇게 어줍잖은 지청구를 둘러댑니다.
(눈치보여 더는 못 적겠네요~ 암튼 앞도뒤도 없는 글 읽어주셔서 고맙구요, 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