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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저랑 비슷한 분계셔서요~저도고민되서올립니다

필링 |2006.11.24 12:57
조회 266 |추천 0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저랑 비슷한 처지같아서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현재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는 100일이 좀 넘었고..

아는 사람소개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외모는 정말 눈부셨어요. 제 친구가  남친이 지나가는 걸 보고

후광이 뒤에서 비치는줄 알았다고 농담을 할정도로.. 외모는 거의완벽해요

 

키도 186 이고 옷입는 센스도 댄디스타일로 입고, 얼굴도 모델 휘황닮았거든요

그리고 성격도 재밌고 솔직해서.. 더할나위없이 너무 좋답니다.

 

그런데 문제는.. 처음사귈때는 남친쪽이 더 애정표현도 많이하고 그러더니

지금은 뭔가.. 제가 혼자좋아하는게 아닐까 하는 느낌이 닯을정도로

뭔가 석연치않고 항상 허전하고 그래요.

 

그리고 대화가 잘안통하고요..;; 대화가 이렇게 안통하는 남자처음이에요..

 

또..말하자면 자기스스로 자기는 개념이 없다고 농담할정도로 생각을 별로안해요;

뭔가 생각을 하다가도 곧잘 장난치고 진지한 애기하다가도 곧잘 딴길로세고

그래서 대화가안통하는것같아요.

 

한다미로 외모아니면 볼게없는 남자에요...(밑에 어느분이 모라고하시길래)

 

 

 

그리고..날 좋아해주는 사람은 전 남친이에요..

 

키는 172,3 정도 되고.. 얼굴도 평범합니다.

하지만 처음 전 남친과 대면했을때 (첫대면이 제가알바할때 손님으로왔거든요)

"머리스타일이 왜이렇게 그지같아..;" 라고 생각할만큼 패션스타일 영아니었어요

그때 모르는 사이일때 객관적으로 판단했을시에 그렇게 생각한거니..;

(사귄건 남친이 제번호따가서 사귀게되었어요)

 

하지만 정말착하고. 정말 책임감 있어요.

항상 장학금받아서 쓰고, 선배들이 무슨 시험있으면 전남친한테 아부하면서

좀 알려줘라~ 라고 애원할만큼 공부도 열심히 하구요.

 

생각도 굉장히 깊어요. 부모님걱정도 엄청 잘하고... 자기가 맏아들인만큼

책임감있게 살아야한다고.. 생각이 아주 옳바르고 착해요.

 

저번에는 아버지 일하시는데 가져다드려야지 하면서.. 휴대용 난로기 있잖아요?

그걸 사고 좋아하는데 정말 작은 성의이지만 착하더라고요.

 

그리고 전남친은 아직도 절 좋아하고요..

 

 

 

 

 

모르겠어요. 친구한테 상담도 해봤어요,

내가좋아하는남자.. 날좋아해주는 남자

 

지금남친이랑 사귀자니 마음고생도 너무 심하고 혼자 운적도 많고

무슨 대화도 잘안통하고.. 진지한 애기 하면 되게 싫어하고;

 

전남친이랑은 정말 무슨말을 해도 진실되게 조언해주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전남친한테 돌아갈까.. 다시날받아줄까, 생각했는데

전남친은 내년이면 반년동안 뉴질랜드로 유학잠깐 다녀온다고 하네요;

 

 

둘다 군대갔다왔고.. 지금남친은 25살, 전남친은 24살입니다..

 

너무나도 다른 이 두남자.... 행복한 고민이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겟지만

 

저는 지금 가슴이 답답해요... 마음이 굉장히 아파요.

제가 어쩌면 좋을까요..

힘들어서 글올리는거니 악플 사양해주세요^^;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시고 댓글달아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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