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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황당하게 차인 경험 있으세요??

fadeout |2006.11.27 15:12
조회 424 |추천 0

이 이야기는 제가 고등학교때 겪었던 일인데요

중3때부터 좋아 하는 여자 애가 있었어요 같은 동네 살다보니깐

고등학교 까지 같이 올라가게 됐는데요 제가 SA형(슈퍼소심) 이라서

중3 고1 이때까지 계속 짝사랑만 하다가 고2 올라와서 같은층

건물을 쓰게 됐어요 그래서 고2때부터 좀 좋아하는 티를 많이 내기 시작했죠

빼빼로데이 화이트데이 이런 날들을  챙겨 주면서 티를 냈는데요

여자가 아주 곰탱이가 아닌 이상은 그떄 부터 아마 눈치를 챘을꺼에요

얘가 날 친구 이상으로 생각 한다는 것을

그래서 그 여자애 생일이 이맘 때 거든요

고2 때, 이때 즈음에 고백하기로 맘을 먹었죠

그래서 용기 내서 고백을 했어요 걔네 아파트 놀이터에서 꽃하고 선물을 주면서

그리고 부담 같은걸 안주기 위해서 제가 지금 바로 대답 하지 않아도 되니깐

일주일정도 생각해보고 대답해줘 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일주일을 담담하게 기다리려고 맘먹고 담날 학교를 갔죠

그런데 제가 학교 가자마자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그 친구가 담날 다른 반애랑 사귀는 거였어요!! ㅠ

완전 절망했죠 ㅠㅠ 저한테는 말도 안하구요

다른 친구 한테 그 얘기를 듣고 쓰러질뻔 했습니다

전 첨에 뻥인줄 알고 막 뛰어가서 확인 할려고 그 애를 찾았는데

글쌔 둘이 교실에서 서로의 입으로 스켈링을 하고 있었어요 ㅠ

민망해서 더는 못보고 그만 눈물을 머금고 나왔죠

참, 이렇게 황당하게 차인게 쉬운 경험은 아니죠

 

이때즘 벌어진 일이라서 글을 한번 써보네요~

여러분도 저 처럼 황당하게 차인 경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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