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눈팅만 즐기다가 갑자기 군대 생활때 격었던 어이없는 사건이 있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제가 군대에 있을때 아마도 초겨울 무렵이었습니다. 갑자기 대대장님이 바뀌면서 소령에서 이제막 대대장을 취임을 한터라 대대장은 모든것을 에프엠대로 할라고 했습니다.
그결과 병장을달고 이제 군생활에 모든것을 정리하고 사회에 나갈준비에 설래고 있는 저는 살아야할 희망을 잃었습니다. 아침에 그추운날씨에 알통구보 각종훈련등등...ㅜㅜ;;
2월달 가장추운날씨에 갑자기 혹한기 훈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막들어온 이등병들까지도 전부 끌고 가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에 혹한기 훈련장은 강원도 철원이었습니다. 아시겠지만 우리나라에서 나름대로 추운곳이라고 소문난곳이져...
여기서 사고가 터진거져
아시겠지만 혹한기 후련장에 밤은 참으로 춥고 배고프고 (저녁을 5시조금 넘으면 먹고 버텨야함)
기나긴 밤입니다.
몇몇 병장들은 그들나름대로 비상식량을 알아서 짱박아서 챙겨들 가지요 이기나긴시간을 버틸라고
하루는 야간에 넘 추워서 나가기도 귀찮고 해서 한 탠트에 같이 자고 있는 이제 막들어온 마이병한테 야 가서 CP당번실가서 내가 그런다고 이야기 하고 라면 묵게 뜨거운 물점 얻어와라 그러면서 수통 두개를 내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넘에 마이병은 개념을 안드로 매다에 처박아두고 온 넘이었습니다.ㅜㅜ
대대장이 자고있는 관사에도 CP라고 적혀있습니다 입구에 그래서 이 마이병은 햇갈려서 그리로 가서 대대장한테 씩씩하게 관등성명대며 이병 마** 김병장님 심부름으로 라면물 얻으로 왔습니다. 이래버린거에여 자다가 날벼락 맞은 대대장은 그래도 신병이 안쓰러웠는지 어디 소속이냐 누가 시켰냐하며 꼼꼼히 물어보구 잠시 추우니까 여기서 몸좀 녹이고 가라 그랬습니다.
여기서 이개념을 상실한 마이병은 나가다가 다시들어와서 대대장한테 저 담배불점 빌려주세여 이래버린거에여 이에 대대장은 완전히 이성을 상실해 버린거져 그즉시 마이병을 붙잡고 중대장을 불러새운거져 긴급호출로 ㅜㅜ;; 중대장 대대장한테 그자리에서 애들군기부터 여러가지로 무진장 깨지고 심지어 쪼인트 까정 ㅡㅡ;;
저를 포함 우리중대 병장은 전부 빤스만 입고 집합 영하 18도에 중대기로 줄빠다 ㅜㅜ;;
중대기가 다른중대 꺼 까정 두개가 부러지구 나서야 줄빠다가 끝이 나더군여 한밤에 날벼락 ㅡㅡ;;
그후로 마이병은 영원한 고문관으로 찍히고 우리는 영창으로 슝~~~~
말년에 고생한것 생각하문 지금도 가끔 떨림니다.
아마도 제 평생 마이병에 얼굴이면 이름은 안잊어버릴 것 같네여
모두들 좋은 하루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