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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랑 사귀게 해 준 일등공신 별 소주..띠링띠링

신림동 |2006.11.28 18:52
조회 51,990 |추천 0

약 6개월 전의 일입니다.

 

신림동에서 고등학교 친구들끼리 술을 거창하게 마시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전 25살입니다.)

나를 포함해 세 명이서 10병을 마시고 있었으니까 좀 많이 마신거라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어디에선가 많이 들어본 노래 소리가 들려 오는 것이었습니다..

친구들 서로 술이 취해서 자기 핸드폰을 보더군요..나도 봤습니다..제 핸드폰 벨소리 였습니다.

발신번호를 보니 전 회사에서 같이 일했던 누나였습니다.

아니..이 밤중에 왠 전화지..불안했습니다..

전화를 받았습니다..그러나 다행히도 술은 안 취했더군요..

술 같이 마시자고 머하냐고 묻더군요..그래서 친구들끼리 술 마시고 있다고 했슴돠..오늘은 많이 마셔서 더 이상 안되겠다고 했져..그런데 누나!!! 뷁!!!.......

 

"당장 나오래이..안 나오면 죽이삔다." 이라는 것이었습니다..퐝당..퐝당..

전 그 누나가 사실 무섭거든요..나 보다 3살이 많습니다..ㅜㅜ

어쩔 수 없이 만취된 친구들을 저버리고 누나한테 갔습니다..

참이슬 말고 별을 먹자고 하더군요..그래서 먹었습니다.

나랑 같이 3병 먹더니 뻗었습니다..

아..또 올 것이 왔구나..!!

불안했습니다..집에 가고 싶었습니다..도망가고 싶었습니다..ㅡㅡ

저번에는 누나 친구들이랑 술을 먹어서 누나 친구들이 챙겼지만 오늘은 저 혼자 밖에 없었습니다.

누나의 술 버릇은 어마어마합니다..

더 이상 안되겠다 싶어 부축을 하고 호프집에서 나왔습니다.

호프집에 나와서 몇 걸음 걷나 싶더니 갑자기 누나가 야! 이라믄서 차도로 뛰어 드는 것이었습니다..

차도로 나간 누나를 들어서 업고 다시 인도로 왔습니다.

어쩔 수 없이 엎고 가야 겠다 싶어서 엎었죠..근데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키도 커서 엎기가 영 불편하더군요..ㅜㅜ

어쨌든 치마가 잘 안 올라가게 엎었습니다..시간은 새벽 3시경..

아침에 일을 나가야 하는데..큰일났습니다.

누나 집이 어딘지도 모르고 누나는 비몽사몽간이고 어쩔 수 없이 모텔로 향했습니다.

모텔로 들어가서 누나를 침대에 눞혔습니다...그런데..헉..

치마가 올라가 팬티가 적나라하게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내 가슴에서 천둥벼락이 치고 내 얼굴에는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난 그 순간 음흉한 늑대로 변신을 했습니다..아우우!!!!!

 

하지만..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애국가를 불렀더랬죠..그것도 큰소리로..

그리고 전 더 이상 안되겠다 싶어 잠을 청했습니다..의자에서 자고 있는데..이상한 소리가 들리더군요..ㅡㅡ

일어나 보니 누나의 온몸이 오바이트로 덮여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지..생각을 한 끝에 어쩔 수 없이 일단 옷을 벗겼습니다..다행이 속옷은 말짱했습니다..

그리고는 침대 이불을 다 걷어 냈습니다..냄새나서 나까지 쏠릴뻔 한 걸 참았습니다..

그리곤 수건에 물을 뭍혀 오바이트 묻은 데를 닦았습니다.

수건으로 누나 몸을 닦는 동안 가슴은 계속 쿵쾅 거렸습니다..누나의 몸이 정말 예쁘더군요..가슴도 빵빵하구..피부는 우유빛에..

 

다 닦고 나니 시간이 오전 7시정도 되었더군요..전 어쩔 수 없이 모텔을 나왔습니다..출근 땜시..

그리고는 점심시간에 누나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이 개새끼..너 디질래?"

"너 죽고 잪냐..어젯 밤에 무슨 짓 했어..너 당장 안 튀와!!"

이러더군요..

전 정말 억울하고 울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 날 밤에 만나서 얘기를 해서 오해를 풀었죠..ㅋㅋ

지금은 누나하고 잘 사귀고 있습니다.

결혼까지 할 생각을 하고 있구요..누나와 그 날 밤의 일은 아무도 모르게 비밀로 하고 싶었지만..도저히 못 참아 여기에 올립니다..ㅋㅋ

 

여자님들 술 조금만 마시세요..자기 몸은 가눌줄 알아야죠..남자만 고생합니다..

 

  이효리, 싸인회 직찍! 역시 남다른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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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솔로부대총장|2006.11.30 09:40
부대원들이여...일어나라 이제부터 전쟁이다...드뎌12월달은 오고야 말았다~~커플부대와의 전쟁을 선포하는 바이니라~~!!!
베플솔로부대예...|2006.11.30 09:04
형은 별 소주먹고 헤어지자 그러고 한시간동안 울었다.
베플솔로부대일...|2006.11.30 10:14
이 글을 보니 전투력이 상승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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