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의 주5일제 본격 실시 이후
주말과 휴일에는 도심 전체가 불법에 덮여 있는거 같다.
공직사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시민의식을 높이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다.
시내 주요 네거리와 중앙분리대 가로수에는
금요일 오후부터 월요일 아침까지 불법 현수막이 걸려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
지역 각 지자체는 이 같은 ‘게릴라 현수막’이 사회문제로 떠오르자
주말과 휴일 전담반을 구성, 운영하고 있지만 특정 지자체를 제외하고는 시늉 내는데 급급하고 있다.
올 들어 9월말까지 불법 현수막 단속 현황을 분석해 보면
모구청은 1천800건 가운데 주말과 휴일 단속 건수는 100건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한다.
주말과 휴일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시민불편도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모시 등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올 8월말까지
모지역 8개 지자체가 적발한 주∙정차 위반 차량은 128만4천711대에 이르고 있지만
휴일에 단속된 차량은 단 한대도 없다..
개인적으로 몇번 견인까지 당해봤지만,
주말에 저런 지경인지는 처음 알았다.
물론 지방자치라 전국의 모든 도시가 저러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특히 바로옆에 제가 있는데 정차했다는 이유로 견인당한적도 있는데
이런경우에는 좀 융통성을 발휘하자..
그리고 내가 운전자지만 용서 안되는 것은
인도에다가 주차하는 사람들이다.
인도반 차도반 주차하는 차들도 많다..
(이렇게 장시간 주차하면 차 다망가진다)
이런차는 좀 자비심 없이 견인시켰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