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톡중에서 영국남자한테 헌팅을 당했다는 글이 있더군요.
많은 악플들이 올라왔죠..
그 글을 읽다보니.. 몇년전 이맘때가 생각이 나서요..
연말이라 여기저기 모임도 많고.. 술자리도 많고 그랬습니다.
고등학교 동창모임이 있던 날이었죠.
다들 직장생활하고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그렇게 살다보니..
여간해서 시간내서 소주한잔 하기가 참 어렵더군요..
일년에 연말에 그렇게 시간내서 만나지 않으면 보기 힘들더군요.
어쨋든 그 날도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회포를 풀면서..
마지막 딱 한잔만 더하고 가자는 간절한 솔로 친구의 제안에..
갈 사람은 가고.. 몇 명은 설렁탕 집으로 향했죠.
맛있는 수육에 소주한잔 ..
늦은 시간이어선지..
식당에는 저희 일행말구.. 커플 한테이블..
그리고 외국인 2명과 교포로 보이는 친구....이렇게 있더군요..
다들 얼큰하게 취해 있을때입니다..
소주를 반병쯤 비웠을 때쯤.. 일이 생기더군요.
분명 앞에 애인으로 보이는 남자가 있는데도.. 아랑곳않고..
여자에게 치근대기 시작하더군요.
제 정신이면 그랬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옆에서 지켜보는 저로서는 참 기분나쁘더군요.
남자가 얼마나 병신같이 보였으면.. 저랬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하도 그러니깐..
교포로 보이는 친구가 그 외국인들을 데리고 나가더군요..
그리고 차에 태우고...
그런데.. 갑자기 커플남자가 열이 받았던지.. .. 당연히 열 받아야 정상이겠죠..
뛰쳐나가더니.. 그 교포남자에게 주먹을 휘두르더군요..
술이 많이 됐던지.. 자기 몸도 잘 못가누면서.. 한방 날렸으니... 오죽했겠습니까...
그냥 턱을 살짝 스쳐지나가는 그런.. 솜방망이 주먹..
어쨋든.. 자기는 말릴려다 당했으니 열이 받았겠죠.
갑자기 그 커플남자 머리채를 잡더니.. 차 본네트에 방아찟기를 수차례..
여친은 나와서 어머나만 연발하면서.. 발만 동동 구르고.
그냥 그렇게 끝났으면 될것을...
그 광경을 본 차에 앉아있던 양놈 둘이 튀어나오더군요...
같이 합세해서 그 불쌍한 커플남자를 떡을 만들 작정이었는지...
우리 일행..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갑자기 다 튀어나가서..
양놈 둘을 사정없이 치고.. 밟고.. 그 추운 겨울 완전 피떡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괜히 덩달아 .. 그 교포놈까지..
솔직히 나중엔 어떻게 됐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밟아버리고 ..
경찰 올까봐.. 그 자리를 제빨리 피했으니까요..
나중에 생각한거지만.. 그 순간 안 싸우고.. 그냥 경찰불렀어도..
그 놈들 영어로 씨부리고.. 경찰 못알아듣고.. 그러다가 그냥 풀려나고..
그랬을거 같네요..
얼마나 울나라를 개같이 봤으면..
술 좀 들어갔다해서.. 여자끼리만 있는것도 아니고..
바로 앞에 애인이 있는데도 그 짓거리를 한단 말입니까?
그 놈들 그날 그렇게 쳐맞고.. 정신좀 차렸을지 모르겠네요..
말로 안통하는 놈들한테는 때로는 몽둥이가 약일 수도 있습니다..
가끔 이런생각도 합니다..
물론 울나라를 찾은 외국인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게 기본이겠지만..
어쩔때 보면 너무 과잉친절을 베푸는 듯한..
영어 못한다고.. 기죽는 그런 모습도 보고..
그래서 어떻게든 영어 배울려고 하다보니..
easy girl 소리나 듣는 그런 골빈 여자들도 생기구요..
그런 여자들이 생겨나면 생겨날수록..
양놈들은 더더욱 그런 행동을 하구요... 화가 납니다...
대학시절에도.. ELS란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언어민 강사를 초빙해서.. 영어 수업을 듣는..
친구놈중에 그 놈들이랑 친해서.. 수업끝나고.. 술한잔씩 하는 친구가 있었죠..
그 친구 통해서 들은건데..
그 원어민 강사란 놈이 자랑이라고 떠벌린다 그러더군요..
오늘은 무슨과 누구.. 저번엔 누구랑 잤었고.. 내일은 또 누구랑 잘 계획 있다고...
참 황당하기도 하고.. 열받기도 하고..
그 양놈한테 몸 줬던 여자애들 중에선 그냥 그냥 하룻밤 즐기자는 애도 있었겠지만..
그래도 사랑이라고.. 정말 좋아하고 그래서 몸을 허락한 여자애도 있었을텐데..
그 싸가지 없는 양놈쉐키는 그걸 자랑이라고.. 다 떠벌리고 다니고..
그 일은 듣고 도저히 그냥 있을 수만은 없더군요..
참고로 전 대학교때 검도부 동아리 회장이었습니다..
그 담날부터 그 놈을 찾아 다녔죠.. 정말 반쯤 죽여놓을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날은 수업이 없어선지.. 보이질 않더군요..
그 담날도.. 오기만을 기다렸는데..
제가 벼르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는지.. 학기중에 수업일수 채우지도 않고..
자기 나라도 도망갔다는 소문만 들었습니다.. 더 이상 얼굴을 볼 수가 없더군요..
대학교에서 ..그래도 검증받고 뽑았을 그런 원어민 강사란 놈도 저러는데..
그냥 일반 사설학원에서 어디서 굴러먹었는지도 모를 그런 놈들을 데려다..
영어 가르치라고 앉혀놨는데.. 더 그랬으면 그랬지..
영어 배울려는 여자들도 .. 좀 ..그런 놈들한테 쉽게 굴지 않았으면 좋겟네요..
물론 친해지고 그래야.. 영어도 더 빨리 늘고 그렇겠지만..
몸까지 줘가면서.. 그래야만 영어가 잘되는건 아니지 않을까요?
뭐.. 어떤 이들은 사랑하는 사이인데.. 같이 잠자리 하는게 뭐가 문제냐 .. 그러시는데..
그래요.. 사랑하는 사이면 그러겠죠..
그런데.. 정작 그놈들은 사랑하질 않는다는 거죠.. 그냥 원 나잇 스탠드..
그 순간만 어떻게 해볼려구 사랑이란 단어를 쓸 수는 있겠지만서도..
그걸 끝까지 사랑이라 믿고.. 그 놈은 자기 나라로 떠났는데도.. 그리워하면서....에휴...
지금 들어와 있는 원어민 강사..미군..그 외에 외국 놈들..
다는 아니겠지만.. 거의 대부분이.. 한국 여자를 쉽게 보고 있는거 같네요..
어디서 부터 잘못됬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저런 놈들.. 가까이 있다면.. 말 보다는..
가끔은 물리적인 충고가 필요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