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어느새 톡이 되었네요...첨으로 올린 글이 이렇게 톡이 되다니... 당황 스럽기도 하고...
좋다 해야할지...나쁘다 해야할지..ㅡㅡ;;;;
하여튼... 당황스럽고 스스로도 웃긴 경험을 끄적였답니다..
그리고.. 제가 여자냐 남자냐 말이 많든데..ㅡㅡ;;;;;;
저는 남잡니다..ㅠㅠ
그리고 저를 학문외과 라는 글을 썼다고 해서 개념을 의심하시던데..
분명 병원이 항문외과가 아니고 학문외과였습니다.
얼핏 라디오에서 신체기관 중 몇개는 그 단어 그대로 기재해선 안된다는 법규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여튼... 보고 즐겁게 웃어주시면서 격려(?)해주신 분들 대단히 감사합니다!
불쾌하셨다는 분들... 본의 아니게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3일 후... 저는 저의 X꼬를 한번더 중년의 동성 남자에게 내어줘야 합니다..ㅠㅠ
내일부터 설사약을 먹고 누런 물이 나올때 까지 밤새 장을 비워야 합니다..ㅠㅠ
여러분... X눌 때 너무 힘주지 마세요...
그리고 섬유질이 많은 걸 드세요... 그래야 여러분의 X꼬가 감사함으로 제자리에 잘 있습니다.
도저히 이 주인이랑 살기 힘들다 싶어 가출하는 거라고 누가 표현하더군요..ㅡㅡ;;
사람의 몸중 들어가는 구멍이랑 나오는 구멍만 잘 관리 해도 건강지수 50점은 따고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저는 왜 대변을 더럽다 하는지 의문입니다...
지금도 여러분 뱃속에 뜨끈하고 고운 자태로 사회진출을 준비하고 있는대도 말이죠...
물론 냄새나고 독성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사회진출을 하기 전까진 여러분의 신체기관 중 하나입니다....
ddong 이란 이름으로 말이죠...
아무튼... 대한민국 국민여러분... 국민 약 80%가 치질로 고생하거나... 있어도 모른척하거나 있는데 몰라서 그냥 사는 경우라고 합니다..
우리의 X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관리 잘합시다.....
X꼬야...미안해..ㅠㅠ 이제 잘할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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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하고 있던 나....![]()
배에서 "날 내보내 줘!!!!!!!!!"라는 신호가 오기 시작했다....![]()
오냐... 시원하게 뱉어주마.... ![]()
화장실에 들어가서 힘을 줬다.... ![]()
'푸드득!!!!!' 한차례 시원하게 뱉고 나서 잔변 처리에 열중 하던 중....
밑에서 들려오는 소리....
' 똑..똑...똑..똑...똑....'
음 ㅇㅅㅇ? "머야..이거... 어디서 물이 새나??
'
무심코 아래를 본 순간.....
'으허헙!!!!!!!!!! ㅅㅂ 이거 뭐야!!!!!!!!!!!!!!!!!!!!!!'
하얀 변기가.... 아주 빨간 색으로 야하게 칠해서 있었다.....ㅅㅂ...![]()
순간 온갖 생각이 다 들었다...
'이...이거 뭐야.... 이거...ㅅㅂ... 생리야?
아님... 뭐야....암이야???
'
선혈이 낭자한 화장실 변기통.... 황급히 물을 내리고 물을 받아서 이리 저리 씻어 내고 있을 때쯤....
직장 동료 : '전대리!!!! 화장실에 있어? 빨리 나와! 뭐 이래 오래 싸!!!! 청소해???'
나 : 잠시만요!!!
뒷 수습을 황급히 끝내고 나는 나왔다..... ![]()
잠시 후.... 직장 동료가 나와서... 나에게 투덜거리면서....말하길....
직장 동료 : ㅅㅂ... 하여튼 여자들 짜증나.... 더러워 죽겠네.....
나 : 왜...왜요??
직장 동료 : ㅅㅂ꺼... 그날이면 조심해서 화장실 뒷처리를 잘해야지... 뒷 벽에 묻히고 지랄이야..지랄이....에이씨....관두던지 해야지.....더러운 꼴 안볼라면.... 하여튼 여자들이 더 지저분해....
* 참고 : 나의 직장은 화장실 여건이 썩 좋지 못한 관계로... 여자와 남자가 같이 쓴다... 변기통은 남녀가 따로 쓰지만... 따로 쓰는 개념이 없어 들어갈때 문을 잠그고 아무 변기통이나 쓰는게 일반이다
나 : (으허헙!!!) 아...하...하... 그..러게요... 나는...못 봤는데...험험....![]()
그런 일이 있고 다음날.... 여전히 나는 나의 똥꼬와의 신경전에 들어갔다... 자꾸 변기를 빨갛게 칠하는 녀석과 사투를 벌이던 끝에.... 이 말 못할 고민을 친한 직장 동료 김선생님에게 말했다...
모든 정황을 듣던 김쌤.....
김쌤 : 그거...치질 아니가?? ![]()
나 : 내???? 제 나이가 몇갠데 벌써 치질이에요?![]()
김쌤 : 치질이 뭐 나이 따지나!!! 병원 가보래이~ 그거 키우면 병된다....![]()
우여곡절 끝에 장염이란 핑계로 하루 월차를 내고.... 병원을 찾았다....
집 주위에 찾던 중 발견된 병원 """학문외과"""" = 대장 및 직장 관련 질병 전문병원= 이라는 문구에
왠지 모를 포스를 느끼며 두려운 마음으로 들어갔다....
카운터에서 쭈뼛 쭈뼛 서있는 날 보고... 간호사 이르기를...
간호사 : 어떻게 오셨어요?![]()
나 : ..... 저..... 진료 받을 려구요....![]()
간호사 : 아.... 음.... 어디 받으 실려구요??![]()
나 : (아놔..학문외과에 왜오겠어...이게...ㅅㅂ)
...... 항문이요..... ![]()
간호사 : 아.... 조금만 기다리세요....
한 30분을 기다리고 의사에게 갔다.... 갑자기 따라오라더니...탈의실로 데려간다....
의사 : 이 바지 입고... 가운 걸치고 옆에 진료실 들어오세요....
아무생각없이 바지를 짚어들고 보았다.... 잉????????? 엉덩이 부분이 뻥 뚫렸다....![]()
탈의실 문을 잠그고 잠시 바지를 감상하는데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
의사 : 아참... 구멍 난 부분을 엉덩이 쪽으로 입으세요....
ㅅㅂ...무슨 짓을 할려는 거야.... 젠장.... 일단 시키는대로 해야겠기에....
이상한 바지를 입고 가운을 걸치고 진료실을 들어갔다....
이상한 기계들에게서 왠지모를 위협이 느껴졌다...
진료실에 여자 간호사 하나.... 남자의사 하나가 무표정하게 나를 맞았다...![]()
간호사 : 옆으로 누우세요... 무릎은 가슴쪽으로 최대한 올리구요.... 옆에 화면 보이죠? 그쪽으로 돌아 누우세요...
무슨 짓을 할려는 거냐....ㅅㅂ... 이상한 짓만 해봐....![]()
나 : 으음... 근데... 뭐하는거죠??![]()
의사 : 치질입니다... 잠시 내시경으로 볼려고 합니다... 힘 빼시고....조금 불편하실 겁니다....![]()
나 : 내시경이요?? (순간...아차!!! 입으로 하는게 아니라...똥꼬로 한다는 거야???)![]()
의사 : 네.... 힘빼시구요...
나 : 아... 저... 입으로..안넣....으읍!!!!!!!!!!![]()
푹!!!!!
나 : (으허헙!!!!!!!!! ㅅㅂ...ㅅㅂ...이거 머야!!!!! 이거 머야!!!!!!!) ![]()
순간...나의 괄약근은 (머야!!! 이딴게 들어와!!!! 야!! 최대한 움츠려!!! 움츠려~!!!)
의사 : 힘빼세요.... 아이구...항문이 왜이렇게 깊어.... ![]()
순간 이상한 것이 X꼬에 잠입한 순간... 깜짝!! 놀램은 물론 왠지모를 분노가 치밀기 시작했다.....
나 : 이거!!...꼭 해야되요????![]()
간호사 : 힘빼세요....![]()
나 : 아놔!! 힘이 알아서 들어가는 걸 어떻게 빼요!!!!!!!![]()
의사 : .....풉...!!!!![]()
간호사 : ....크큭..!!!!![]()
순간.... 의사가 내 X꼬를 마구 휘젖기 시작했다....
나 : (ㅅㅂㄹㅁ!!!! 그냥 보기만 하지 왜 들 쑤시고 X랄이야!!!!)
으읍... 윽....![]()
의사 : 음..... 앞에 화면 보이시죠?? 이게... 지금은 울퉁 불퉁 하지만...
나 : 꼭 봐야되요?????![]()
간호사 : 손님이 보셔야 진료도 하고 상담도 하죠....![]()
나 : (아놔 ㅅㅂ) 으음.... (슥~~ 하고 돌아본 순간.... 이런....ㅅㅂ~!!!!! 이딴걸 왜 보란 거야!!!)![]()
이상한 덩어리들이 꿈틀거리고 있었고... 뭐가 항문이고 뭐가 뭔지 구분도 안가는 상황에서....
나는 잔뜩 겁을 짚어 먹고는....
나 : (으허엉) 저...저....저...덩어리가...치질 덩어리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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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 .............으음.... 저건 똥입니다.....![]()
나 : (이런~~!! X새끼~!!!!!!!!!!!!!!!!!!!!!!!!!!!) ![]()
그 후.... 개쪽 다 판 나는 아무런 말도 없이 순종했고...... 며칠 후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하자는 말에 허리 굽혀 순종하고....
정중한 인사와 함께.... 장 비우기 위해 먹을 설사약을 짚어 들고....집으로 돌아왔다....
한가지 대단한 걱정은.... 그 언짢은 물건이...대장 내시경때... 아주 X꼬 깊숙히 들어와서 휘저을 거라는 그 두려움을 떠 안게 되었다.... 콘돔 같은 거를 끼운채... 이상한 젤이 발린.... 그 이상한 물건이...
내 그곳을....ㅠㅠ
학문외과.......결코 잊지 않겠다.......ㅅㅂ....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