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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숭이 아니라 진짜라구...몸으로 보여줘야 아냐?

내멋대로산다 |2003.04.04 21:42
조회 1,373 |추천 0

 음 전 지금은 직장안다니는데 ..전에 직장다닐때 얘기네요.

 

 제가 겉보기엔 술잘마시게 생겼는데 ..어케된게 맥주4/1캔들어가면 얼굴이 터질듯하고 그냥 막말로

 

 팍팍 쓰러집니다. 그래서 술은 입에도 안되는데 ..집안 유전에요. 울엄마가 아빠랑 모임가셨다가

 

 맥주마시고 응급실 실려가신 분이거든요 ㅡㅡ

 

 그런데 생긴건 다 들 술잘마시게 생겼다고 그러고 실제로도 친구들과 얘기하면 꼭 오늘 술한잔할까?

 

이러고 얘기합니다. ㅋㅋ 전 나이트가도 콜라마시고도 남들 양주 몇병마신 분위기 다 내거든요..

 

 솔직히 술옆에만 있어도 좀 알딸딸해 집디다.

 

 회사에 입사해서 우리과장님이 회식하자고..해서 회식을 가졌는데 여직원은 나랑 동생 1명이고..

 

 남직원들만 있는데 회식자리를 갔는데 술을 주시네요.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

 

 걍 주는데로 받아마셨습니다. 결국 그자리 30분도 안돼서 제가 숨못쉰다고 쓰러져서야 저 택시타고

 

 집에 보내주고는 끝났어요 ㅎㅎㅎㅎ

 

 담날 과장님이 모라고 야단치시면서 왜 술못마신다고 얘기를 하지 그냥주는대로 마시냐고

 

 야단치시는데 ..걍 한마디만 했슴다.

 

 제가 못마신다고 하면 다 내숭이라고 뒤로 욕하시지 믿으셨겠어요? 그냥 한번 보여드리는게

 

 내숭아니란거 아실테니깐 힘들어도 걍 마셨어요 그랬더니 ..떨떠름한 표정지으시지만

 

 하긴 그렇다고 하시대요.

 

 담부턴 다른사람이랑 술자리해도 저더러 마시라고 강요 절대안합디다.

 

 그냥 못마신다고 뺏으면 얼마나 욕을 먹었을지..우리나라는 여자가 술많이 마셔도 흉..못마셔도 흉이

 

 라니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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