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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난남편 길들이기 #1 ★

입뻐요 |2007.01.10 14:19
조회 919 |추천 0

 

 

★ 바람난남편 길들이기 ★

 

 

# 1

 

 

"김꼭지..-_-일어나"

"음나=_=뭐야,너 지금들어온거야?!"

"어엉..아씨......속쓰려 콩나물국좀 끓여봐.."

"싫어-_-더잘래.음냐.."

콕콕-

하나밖에 없다는 남편새끼가.. 지금 콩나물국을 안끓여준다고

내 머리를 콕콕 찌르는것이냐..-_-;

우리는 두달전에 결혼한 신혼부부.

원래 소설같은데보면 '자기'라는 애칭을 부르며 행복하게 살아가던데

난 지금 이거뭐냐고..-_-

조은현(←남편이라는분-_-)은 지금 바람이나서.. 어떤 여편네랑

히히덕 거리며...흑ㅠㅠㅠ!!

조은현은 마누라 두고 바람피는 악마=_=ㅗㅗ

그걸 알면서도ㅗ 받아주는 난,천사-v-!

"야야-_-김꼭지,안일어나냐?"

벌떡-

"아오씨-_-!시끄럽네 진짜!"

"니가, 더 시끄러워-_-빨리 콩나물국이나 끓여-_-^"

"기달려!!=_="

저벅저벅-

흐느적거리며 부엌으로 향했다.

이렇게 새벽4시부터 콩나물국을 끓이기 시작했다.

"5분안에 끓여=_="

"5분안에 끓이는 콩나물이 어디있냐 또라이야-_-"

"어?이제 서방한테 개기겠다?"

"시끄러워-_-바람난 서방은 필요없어-_-!!"

"............."

"메롱ㅗ-_-ㅗ"

아씨.아침부터 기분 나쁘게 만들었다-_-

나의 행복은 어디로 사라진걸까?

곧이어 일명 '5분 18초'만에 끓인 콩나물된장국 이라는게 탄생하고..

"은현아-ㅁ-!콩나물국 다됬다~!"

어느새 양복으로 옷을 또 갈아입었다.

의자에 앉더니 똥씹은 표정으로 다시 일어나는 개놈새끼!!

"ㅡㅡ나안먹어"

"뭐야,생각해서 끓여줬더니만!!"

"아씨.안먹어!!무슨 콩나물국에서 된장냄새가나!-ㅁ-"

"야!콩나물된장...."

쾅-

"-0-;;;"

또 어디가는 것이여..

역시,그 꽃순이라는 아이를 만나러 가는거겠지..

흑흑..ㅠㅠㅠㅠㅠㅠ!나의 아름다운 청춘은 어디로 가버린 것인가?ㅠㅠㅠ

이새끼...들어오기만해와봐..!!

 

 

#2

 

콩나물된장국은 신문지로 덮어두고

다시 침대로 다이빙~!

.............................................

띵동-

.............................................

띵동~-

시계를보니 아침 9시쯤?

"아몰라..누구야=_="

꼬여버린 머리를 쥐어잡고 현관문으로 걸어 나갔다.

철컥-

"뭐여......은현아ㅇ_ㅇ;"

"후....."

"당신은 설마..-.-꽃순냥이군요"

"네,안녕하세요.제 애기가 술을마셨어요ㅇ_ㅇ.."

"애가...-_-"

"빨리 침대에 눕히세요ㅇ_ㅇ"

"네에=_=이리줘요"

"네ㅇ_ㅇ"

철푸덕-............-

"으아악!왜이렇게 무거워!!!!!!!!!!!!"

"음...."

"꺄>_<우리 은현이~"

"=ㅁ="

"비켜요!제가할게요>_<"

엉금엉금-_-

"낑..낑.."

-_-결국 10분이라는 엄청난 시간에 거쳐

은현이를 방안에 들여보내는 꽃순냥=_=

"후..그럼 전 이만 나갈게요ㅇ_ㅇ"

"-_-"

"아!그리고 잘때 애기 덮치기만 해봐요!!"

철컥-

꿈뻑꿈뻑,방으로 들어가니.

넥타이는 다 풀어지고-_- 여자 향수 냄새도 나는것 같고..

심하게 술냄새 까지..

그렇구나 .

넌 내가 정성스럽게  5분18초만에 끓인 콩나물된장국을 버리고

꽃순냥과 술을 퍼마셨구나..=_=?

죽여버리겠어+_+!!!!

'퍼퍽-퍼퍽'

침대 위에 올라가 깡총깡총 앙증맞게 뛰어주었다+_+

"우아아악!!"

갑자기 나의 발을 잡고 넘어뜨려버리는 개놈새키=_=

"짜식아..에구..아퍼..=_="

스윽-

내 손을 잡고 자기품에 넣어버린다..

"이놈자기봐라+_+?"

"음....."

요놈새키.응큼한새끼-_-++

내 얼굴에 자기 얼굴을 부비는 녀석

음..이게 얼마만이더냐..

"꽃순아...."

"..뭐?.."

뭐라했냐....?

꽃순이라고햇냐...?

내가 비참해지는군...나...눈물났어T_T!!!

 

 

 

아;

여기까지 바람난남편길들이기 2편까지 끝났습니다~!*^-^*

내용이 별루 재미없으실수도 있는데

ㅠ.ㅠ..그래두 끝까지 재미있게 읽저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의생명은 '리플'아시죠~?*>_<*

허접한 소설작품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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