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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에게 명품은 어떤 의미입니까??

명품이란 |2007.01.12 22:21
조회 57,932 |추천 0

꾸벅(__)(--)..

 

오늘도 네이트톡톡이에 들어와서 여러분들이 올리신 이런 저런 글들을 읽으면서

 

서로 알지 못하지만 같은 메신져를 사용한다는 공통점을 가진 타인의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서 나와는 이런게 다르구나 이런건 비슷하구나 란 걸 조금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다 문득 제가 가지고 있는 자그마한 개념에 대해 저 아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해서 글을 띄웁니다.

 

비록 내용이 골이타분하지만 그냥 한번쯤 생각해본다는 의미로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이제 군대도 제대하고, 사회초년생으로써 이런저런 일들을 겪고 또한 돈도 벌면서 조금씩 세상을

 

알아갈 무렵...

 

저에게 있어서 한가지 변해가고 있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명품에 대한 생각..

 

학생시절.. 20대초반 시절.. 군입대 전까지만 해도..

 

저는 그저 보세의류를 입고, 시계든 지갑이든 명품보다는 그저 내눈에 이쁘고 괜찮으면서 싼 것! ㅎㅎ

 

이런 것들을 애용했고, 타인의 시선도 명품을 애용하는 친구들의 시선도 그다지 꺼리낌이 없었습니다.

 

딱히 일정했던 수입이 없었을뿐더러 형편에 맞게 쓰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기에,

 

' 아! 이번에는  시계(명품)가 이쁜데 한번 사볼까?? 지갑 바꿀때가 됫는데  이번시즌에 XX브랜드가 유행한다던데 사볼까?? '

 

이런 생각은 그저 우스울 따름이었죠.

 

그러나 제대 후, 학생도 아닌 진정 사회인이 되고 부터는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들끼리 술을 먹고 난뒤 친구놈이 계산하겠다고 꺼낸 명품 지갑에 왜 그렇게 눈길이 가고..

 

우연히 가게된 인터넷 쇼핑몰에 광고하는 명품 시계들과 지갑들이 시선을 멈추게 하는지..

 

아는형들이나 친구들은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 남자는 딴거는 몰라도 지갑, 구두, 벨트, 시계는 명품 써야된다."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일수도 있지요.

 

20대 중후반의 남성들을 비롯한 어른들도 거의 다 그런 추세니까요.

 

형님한분은 제게 이런 말을 하셨습니다.

 

"니가 아직 사회초짜라서 잘 못 느끼겠지만..돈을 버는 것 만큼 쓰는 것도 중요하다.

 물론 명품이란게 사치스러울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고 시대가 변할수록 사람끼리의 대우나 평가에 있어서 손목에 보이는 시계하나가, 돈을 내겠다며 꺼낸 지갑이 너의 가치를 대변해줄수도 있는거다."

 

아직은 이 말이 쉽사리 와닿지가 않습니다.

 

사람의 가치판단 기준에 명품이란 것이 한자리를 떡~ 하니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씁쓸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제 자신도 가끔이지만 좀 숙여지는 기분도 없지않아 생깁니다.

 

과연 여러분들에게도 명품은 가치판단의 기준인지요??

 

아니면 그저 단순한 자기만족이신지요..

 

명품이란 거.. 어떻게 보면...

 

사람에게서 보여지는 양면성을 가진 그런 존재인 것 같습니다.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황당하고 기막힌 동거 실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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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골이타분|2007.01.17 08:23
고리타분이다...인터넷으로 명품 구경할 시간에 책좀 읽어라..어려운것도 아닌데 맞춤법 틀리는거...너 자신이 짝퉁이다.
베플푸하하하|2007.01.17 08:58
한참을 웃었습니다. 그 형님 개그맨이시네요. 지갑이 명품이면 그 사람의 가치를 나타낸다라.. 자신이 별볼일 없으면 아무리 명품이라도 놀림감밖에 안됩니다. 전에 회사다니던 동료중이 빛을 내서라도 명품을 사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을 사람들이 우습게 보지 절대로 가치를 높게 평가하지 않습니다. 전 직장동료중 월급을 전부 명품사는데 쓰는 사람(남직원)이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놀림감일 뿐이지 가치를 높게 평가하지 않더군요. 글쓰신 분이 BMW나 벤츠등의 고급명차에서 내리면 짝퉁을 가지고 있어도 명품으로 봐주지만 버스나 지하철에서 명품가지고 있어봐야 짝퉁가지고 있는줄 압니다. 또한 자신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 명품으로 가치가 매겨지는게 아니라 자신의 능력과 배경으로 가치가 평가됩니다. 나중에 사회생활 계속 하다 보면 알겠지만 실속없는 명품쫓지 마시고 자신의 실질적인 가치를 높이세요.
베플저두이십대...|2007.01.17 09:17
넘기고나니 이만원짜리 가방보단 술값아껴서라도 조금은 이름있고 질도 더 좋은 가방을 구입하고 싶더군요. 오천원짜리 지갑보단 브랜드 있는 지갑을 원하게 되구요, 중저가 브랜드에서 좀더 형편이 된다면 명품을 사겠지요. 명품도 명품 나름이라고 생각해요. 엄청 빠듯한 월급에서 백만원이 넘는 백이나, 시계등등은 무리일수도 있겠지만, 쓸데없는 지출을 줄여서 하나쯤 사는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친구들 결혼식 같은데 가면 옷이나, 신발 가방등을 보게 되는데 솔직히 명품 가지고 있는 애들 보면 조금은 부러워 지더군요. 옛날엔 삼십만원짜리 지갑 살바에야 물건 열개는더 사겠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날수록 저도 글쓴님과 같이 한번쯤은 좋은가방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명품두 비싼게 있고 조금 저렴한게 있잖아요. 백화점이 괜히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본인 형편에 맞게 사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명품이든 싸구려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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