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예전 남친이 안만나면 자살하겠데요...

예전톡뒤이어 |2007.01.20 02:19
조회 471 |추천 0

아주 아주 예전에...

그니깐...작년에..

남친땜에 힘들다며 글썼다 톡되었던 일인데요...

그 남친이 의처증? 정도까지 였었거든여..모 이런저런 그런 일들 때문에

300개 정도 되는 리플 중 90%의  헤어지라는 뎃글처럼 헤어지게 됐어여

그게 지금 한 5~6개월 된거 같네요

근데 계속 연락이 와여

처음 올 땐 그냥 전화 받아주다가

나중에 심하다 싶어 연락 안받고

그래도 연락오고 싸이에 글 남기고 심지어 제 친구한테 전화까지 하고

그러다 보니 정말 징그럽게 싫어지더군요

난 이제 정리하고 맘에 없는데

연락 와서 매번 질질 짜면서...(매번 움 엉엉 소리내면서...그럴 때 마다 내 맘 찢어져요 ㅜㅜ)

나중엔 제가 욕했어여

제발 연락 하지 말라고

좋은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것도

계속 연락오고 하니까 징그럽다고...

정말 싫으니까 연관되고도 싶지 않으니까 제발 그만하라고...

그랬더니 나중에 죽겠다 연락이 왔어여...

진짠지 거짓말인진 모르겠지만

맥주에 쥐약 타서 먹었다더군요...

내가 미친 넘 병원가고...이제 그만 잊으라고...미안하다 했져

머 큰일이야 없었지만 눈에서 피가 나서 병원 가서 구토하고...

그랬다더군요

근데 계속 연락이 너무 와서 제가 전번까지 바꿨어여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어케 알았는지

연락이 또...(이젠 정말 무섭다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ㅡㅡ;;)

제가 남친이 생겨서 연락오는거 땜시 몇 번 싸웠었거든요

그래서 제발 남친 있으니 그만하라고...

나 또 전번 바꾸겠다고...

한 몇일 연락 없더이다

근데오늘...

싸이에 이상한 글 남겨져 있어 그 넘 인가 보다 했는데

역시나 문자가 오네여

정말 미안했다고...... 있을 때 잘해줬어야 되는데 정말 미안하다고...

아직까지 날 사랑한다고..

그냥 씹었더니

나중에 진짜 또 죽겠다 하네요

나 없는 세상 살고 싶지도 않고 살 자신도 없다고

이넘 다시 만날 생각 없고 다시 만날 자신도 없어여

근데 이넘 진짜 성격이 그지 같아서 맘먹은거 진짜 하는넘이라

걱정이 되네요

진짜 괜히 또 죽을라고 했다가

잘못되서 죽기라도 함

나보고 죄책감에 어케 살라고...

걱정하고 싶지 않은데

은근 걱정이 되네요...ㅜㅜ

 

이사람이 정말 날 사랑하는건 알아요

정말 내 남은 평생 이 정도로 날 사랑해주는 사람이 생길까..생각이 들 정도로...

근데 만나고 싶은 생각이 안드네요...내가 미안한것도 있고...

 

그냥 남한테 못하는 얘기라

술 한잔 먹고 잠이 안와 이렇게 글 남기네요...

님들은 이쁜 사랑 하세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