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하기전 단순히 해병대의 외적인 요소들이 멋있다고 하여 입대하신 분들 입대후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생 합니다. 특히나 심한 내성적 성격의 소유자는 조금은 힘들듯...
정말로 오시겠다면 어느정도 각오를 하시고 오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자신을 2년만에 바꾼다는거(개조?) 힘든일 입니다. 군대든 사회든 자기수양 내지는 개조는 뼈를 깎는 고통이 따르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타군에서도 힘든건 마찬가지 입니다. 다만 각군(부대) 마다 특성이 있어 훈련내용과 질 들이 서로 상이 합니다. 입대후 훈련소의 생활은 여전히 타군보다는 힘들다는거.
물론 예전과 비교할바는 아니지만요... 자대 배치후에는 내무생활과, 부대 연간 훈련계획표에 의거하여 근무 지역별, 부대별로 상이하게 훈련을 받습니다. 경계근무도 있습니다. 김포, 강화 전방같은 경우에는 약 2~3km정도에서 한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지역을 볼수도 있어요. 한강하구는 자유중립지역이라 육군이 맡고있는 DMZ랑은 거리개념이 틀리지요. 한강 폭 너비에 따라 틀립니다. 백령도는 심청전을 실제(?) 볼 수 있고, 포항은 훈련위주등 해병대에서도 각 부대별로 주 임무와 훈련들이 상이 합니다.
어느 군을 선택하든 자기자신과의 싸움입니다. 부디 나약해져서 자신을 망가트리지 마시고 글 올리신분 의지대로 성격개조해서 제대하시길.
병으로 입대하신다면 인내심을 배워 오시고, 간부로 입대한다면 리더쉽등을 배워 오시길. (글 올리신분 성격을 고려 한다면, 체력은 제외)
마지막으로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를 항상 마음에 두고 군생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