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을 넘게 사귄 사람이 있어요.
구구절절 다 떠나서요..
3년전에 그 훨씬 전에..사귄 사람은 아니고.
좋아하는 친구(남자)한테 이니셜 목걸이를 받았어요.
그 사람과 잘된것도 아니고..
물론 그 남자가 절 좋아했었죠,
생일 선물로 목걸이를 받았어요.
지금은 완전한 친구이지만..
그 목걸이를 지금의 오빠를 만나기전부터 꼈던거구요,
예전에 한번 물어보더라구요
목걸이 누가 줬냐고..
솔직하게 말할려고 하다가..그건 아니다 싶어,그냥 저희 친오빠한테 생일선물로
받았다고 넘어갔는데..
문제는..어제..
갑자기 목걸이 누가줬냐고..하지말라면서..그러다가 옥신각신 다퉜어요..
그러다가 결국,,예전 친구한테 받은거라고 하니.
거짓말했다면서,.나한테 이중인격이라느니..가식적이다느니.
헤어지잔 말을 들었어요..
그러더라구요,
미안하단 말만 했어도 그러진 않았다고.
뭘잘했다고 대꾸하느니..암튼 좀 심한말을 들었어요.
난 정말..그 목걸이 하면서도..생각도 못했거든요.
누가 해줬는지 기억도 못하고 있었는데..
입장바꿔생각해도...기분은 그다지 좋지는 않겠지만요..
제가 그렇게 죽을죄를 지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