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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부부] 우리 결혼해요 ^^* -1-

새콤달콤부부 |2007.02.01 13:28
조회 1,570 |추천 0

일주일 뒤에 결혼하는 예비 신랑(새콤) 예비 신부(달콤)입니다.

그동안 신방일기 읽으면서 얼마나 부럽던지요 >_< (성인마당은 곧 즐겨볼 예정입니다.. 흐흐흐;;;;?!)

 

저희 두 사람은 초등학교 2학년 때 운명적인 만남을 했습니다.

그렇게 쭈욱~~ 같은 학교 복도에서 매번 마주치다가 드디어 중2 때 뜨거운!!!! 너무나도 뜨거운!!!

재회를 했습니다~!!!!!!!!!!!!!! +_+!!

 

중2 때까지도 철이 덜 든 새콤이.. -_-;; 미래 마누라가 될지도 모르는 달콤이를 어찌도 괴롭히던지

 

하루도!!! 아니 한 쉬는 시간도 빼놓지 않고!!!!!!!!! 머리를 콰악 콰아아악!!!!!!!!!!!!!!!!!!!!! 잡아당겼더라지요... -_-+ (지금 시원하게 하는 말이지만.. 정말 콰악 콰아아악 죽이고 싶었습니다.... +_+;; 아직도 그  때를 생각하면... 일주일 뒤에 첫날밤이고 뭐고 없습니다... 그냥... -__ 콰악 콰아악 ... 소중한 부위를 잡아당겨주고 싶습니다....!!!!!!!!!!!!!!! 그래도 참아야겠지요... 흐흐흐..;;)

 

그렇게 악연이 계속 될줄만 알았는데.. 어느새 새콤이가 중3 때 유학을 가버렸지요... (그동안은 인터넷의 힘을 마구 마구 느끼며 그 악연을 살짝씩 유지해 나갔습니다.. *MSN, CYWORLD)

그러다.. 1년 전 다시 만남을 가졌습니다..

근데.. 어느새 비실 비실 모범생 필만 팍팍 풍기던 철부지가... +_+;;; 핸섬보이가 되어서 돌아왔습니다

+_+!!! 그 멋진 어깨는 언제 생긴건지 ~~~~~ (지금도 보면 반해요 ~ *^^* 발그레~~ 헤헤~~) 안경도 사라지고~~ 어설프던 코가 너무 너무 샤프해졌습니다~ (절대 성형 안했고요~~~~ 라고 새콤이가 부르짖네요~~ -_- 성형은 안 한 거 같습니다.. 뒷조사 해봤는데 깨끗했거든요;;;)

 

데이트 아닌 데이트 몇번... 가슴 떨리는 첫 키스.. >//<.. 진지한 대화.. 별위에서의 청혼...

 

그리고 이젠.. 결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너무나도 행복한 달콤이랍니다 ^^*

 

처음에 서두르기로 결정했을 때 살짝 무섭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고.. 그리고 가끔 톡에 올라오는 안 좋은 이야기들을 보면서... 턱이 떨어지는 +0+ moment 들이 있었지만..

 

이젠 확실히 압니다.  제가 사랑하는 이 사람과, 이 멋진 남자, 나의 평생 친구, 나의 행복의 원천인 이 사람과 평생 같이해도 될거 같다는 거요. 아니, 같이 안 하면 안될 거 같다는거요. 다른 여자한테 빼앗기기전에 +_+ 확 데리고 사렵니다!!! (그리고 매일 같이 결혼하자 결혼하자 하는데~~~ >_< 우후후후 해줘야지요...~~~ ;;;; 이러다... 맞겠습니다..)

 

지금 저희가 하는 연애와 결혼 많이 다르지 않을 거 같습니다. 물론, 결혼은 현실이고 여기 저기 올라오는 글, 저희 부모님의 결혼 그리고 주위 분들의 결혼 생활보면 너무 힘들고 어려운 순간 순간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매일 아침 일어나 이 사람을 보면서 다시 힘을 내고 내 편이 하나 더 있다는 생각에 다시 한 번 미소 짓고... 그렇게 살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사귀면서 단 하루도 아니 단 한번도 빼놓지 않고 난 이 사람을 어떻게하면 행복하게 해줄까하는 생각밖에 없었어요. 그리고 쭈욱 그럴 거 같아요. 하루 하루, 매 순간 행복하게 해줘야지... 이 생각 밖엔...

 

매일 같이 새로운 감동을 줘야지, 매일 같이 사랑받는 걸 느끼게 해줘야지.. 하는 생각해요. 제가 느끼는 것 처럼 말이에요. 아마 하루에 10번을 시도하면 1번 밖에 그 감동을 느끼지 못할지도 몰라요. 그럼 어때요. 행복하면 됬지요 ^^ 한번이라도 감동을 주기 위해 매순간 노력하는 신부가 되겠습니다.

 

아무리 힘든 일 있더라도, 나 이 사람과 함께라면... 하나도... 하나도 무섭지 않습니다.

평생 한 사람만 보고 이 사람만 사랑하고, 아끼고, 내 모든 걸 주며 살겠습니다 ^^

저희 두 사람 축복해주시고 지켜봐주세요 ^^*

 

*추신: 새콤아.. 첫날밤 무지 기대 하고 있는다~~~ 흐흐흐 >//<

 

 답신: 겨우 첫날밤만!?? 매일 매일 기대해^^* 사랑해 내 이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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