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이 힘든줄 알고 있었으면서 왜.. 시작한걸까요 ?
제가.. 그애를 처음 본곳은 엘리베이터 안 이였습니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다가 문이 열리는 그 순간 제 친구와 같이 있더군요(친구는 여자 입니다. 전 남자)
전 친구에게 누구냐고 물었고 그렇게 처음 만나고, 약간의 대화를 나눈뒤 헤어 졌지요.
집에 와서 잠이 들기전 문득 그 애 얼굴이 생각이 나더군요. 내가.. 그애를 좋아 하는건가 ?
흔히들 말하듯.. -첫눈에 반했다- 라는 표현이겠지요.. 그후 그 애를 볼려구 학회실에서 짱박혀 있어봤
고 쉬는시간마다 두리번두리번 거렸지만 보이지는 않고 MT를 가게 되었지요.
그때서야 그애는 보이더군요.. 그냥 바라 보는것만으로도 입가에 미소가 번졌지요.
MT 2번째날에 술마시는 밤이였습니다. 저는 용기를 내어 아래층(필자는 윗층에 있었음)에 내려가서
술취한척 하며 그애 곁으로 가서 우연인것처럼 인사하고 같이 술도 마시고 그랬지요.
행복했었습니다. 그애와 술도 마시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할수 있다는 시간이....
깜밖하고 핸드폰을 안가지고 가서 아쉽게 그애의 번호는 따내지 못했지만.... 즐거웠던 MT는 지나가고
학교 생활을 하면서.. 그 애가 안보이더군요.. 그리고 간혹가다 보이면 맨날 그 애의 곁에는
그애 친구3명과 함께 4명이서 맨날 몰려 다니고.. 그애와 말할 기회도 없었습니다...
오죽하면.. 아는형에게 부탁해서 학교 해킹해서 그애의 시간표를 빼 냈겠습니까..
네.. 저를 스토커라고 욕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저 그 애의 얼굴 몇번 더 보고 친해져 볼려구 하는
제 마음을 보고 욕하셨으면 합니다. 그렇게.. 혼자 가슴앓이를 하다가..
그애의 친구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 나 XX좋아해.. 나좀 도와줄래 ? " 이렇게 말하자.. 그 친구가 그러더군요..
"어쩌지.. 내 친구 XX랑.. 그XX랑 지금 전기가 찌릿찌릿 하는데.."
OT같은조의 남자랑 찌릿찌릿한 관계라고 하더군요...
허허..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을... 이미.. 그애에 대한 마음으로 꽉차버린.. 내 가슴은..
어쩌란 말인가.. 남들이 보면 별거 아닌 이야기 같지만.. 전.. 가슴이 아프더군요..
일단은.. 그애와 친해질려구 노력중인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