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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4시,여친에게로 잘못간 내 문자

ㅁㄴㅇㄹ |2007.02.05 12:48
조회 2,541 |추천 0

 뭐를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도움받고자 글 한번 써봅니다.

 

어제는 일요일.

짧은시간이었지만 여친(26살 동갑내기)과 만나서 밥도먹고 재미난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사귄지 230일정도 됐고 서로 사랑한다고 많이 자주 표현하고는 합니다.

그런데 어젯밤에 피곤해서 일찍잔다고 하고 누웠는데

초등학교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랑 군대가기전까지 연락 자주하다가 제대하고 연락이 끊겼는데 수소문해서 연락처 알아냈다고 하면서 문자가 와서 답해주고 전화도하고 하다가 새벽 4시가 됐더군요.

군대가기전엔 자주 연락하더니 연락끊겨서 서운하다..뭐 잘 지내냐..이런식으로 얘기하다가

3월달에 이민을 간다는군요. 그래서 조만간 만나자 등등의 얘기를 전화로 하다가

전화가 끊겼습니다.

그래서 끝이 요래요래 됐으니 그냥 자고 담에 또 연락하자고 문자를 보낸다는것이 그만

여친에게로 갔습니다. 거의 잠결이어서요..

그러다 자다깬 여친에게 전화가왔는데

전 당황해서 거짓말을했습니다.

무슨 문자인지 모르겠다. 내 동생이 몰래 보낸거 같다라고요...

그러다 추궁이 이어지자 2분도 안되서 바로 솔직하게 털어놨죠.

원래 여친성격이 지나가는 여자만 힐끔쳐다봐도 심하게 삐치는 스타일이라

그런 성격을 잘 알기에 순간 거짓말을 했지만 아니다 싶어서 바로 솔직히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후폭풍이 너무 드세군요.

어떤모습이 진짜 제 모습이냐고 매우 실망한 기색입니다.

 

물론 제가 속이려고 했기때문에 제 잘못이 큽니다.

그래서 지금 더욱 어떤 행동과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구요.

만나서 얘기하고 싶지만 여친이 퇴근하는 시간에

중학생들 오늘부터 개학이라 학원시간이 옮겨져서 저도 저녁시간에 일을하게 되어서 만날수가 없고요(여친은 서울, 저는 경기)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무생각이 안나네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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