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버스와 원수진 내 친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홋 |2007.02.07 01:05
조회 57,371 |추천 0

톡을 보다가 보니 버스에 대한 웃기면서도 뻘줌한 사건들이 많길래 저도 한번 올려봅니다

음.... 글솜씨가 화려하지 않은 관계로 많이 양해부탁드려요~~~~

 

버스 타는 인생이 정말 아닌 저의 친구 얘기 입니다

 

첫번째 사건은 교통카드 사건입니다

제가 산 곳은 교통카드가 생긴지 5년 전 쯤 일듯 ...

다들 공감을 해 보셨을껀데 버스카드를 만들면 어떻게 찍을지 고민을 하는데 유달리 제 친구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이렇게 찍을까 저렇게 찍을까.......;;

때 마침 버스가 온겁니다

올라탄 친구 카드를 승차권 넣는 곳에 집어 넣었습니다  ㅋ

사람도 적당하게 있는 버스에 사람들은 이상하게 쳐다보고 버스 기사 아저씨는 친구를 빤히 쳐다보는데도 상황파악 안됀 제친구 ㅋㅋㅋ 제가 말했습니다

"너 버스카트 승차권 넣는 곳에 넣었어 ㅋㅋㅋㅋ " 

버스카드인걸 안 친구는 안절부절 ㅋㅋㅋ 옆에서 사람들도 낄낄 거리고 거의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두번째 사건

첫번째 사건에서 말을 안했지만 제 친구는 여자입니다 ㅋ 얼굴도 보통이고 몸매도 보통인 친구가

봄이라 정신이 살짝 어떻게 됐는지는 몰라도 옛날에는 잘 입지도 않은 치마를 입고 그 힐이라고 해야하나요 굽이 무쟈게 높은걸 신고  ㅡ.,ㅡ; 밖에 놀러가자고 집에 왔더군요

 제 왈 "야 너 미쳤냐 옛날에는 안 입던 치마를 입고 그래  "

친구 왈 "니가 남자듯이 나도 여자야 ㅡ.,ㅡ; "

" 안 하 던 짓 하 면 무 슨 일 이 벌 어 진 다 던 데 . . . . . ; "

뭐 어쨌든 버스를 타러 정류장으로 갔습니다

버스가 와서 먼저 타라고 하기에 제가 먼저 타고 친구가 버스를 올라오는 순간 !!

버스 아저씨 엑셀을 밟으시더군요

제친구 잘 신지도 않던 힐을 신었던지 중심을 못잡고 뒤로 벌러덩  

빠각!!!!!!!!!!  하는 소리와 함께 제친구는 뒤로 넘어졌고 굽은 부러지고 친구는 자빠졌습니다

아픈건 둘째치고 팬티가 보일까봐 쪽팔리던지

                       "야 빨리 앞에 서서 가려 !!" 라고 말하고 기절한 척 하더군요 ㅡ.,ㅡ;

                                이때는 사람 무쟈게 많았습니다 ㅋ다들 저만 쳐다보시고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는 굽 부러진게 친구 머리가 바닥과 부딫친 소리신줄 알고 여자친구 죽지 않았는냐고 물어보시고 교복입은 학생들과 좀 젊은 사람들은 웃음을 참지도 못하고 웃으시더군요 ㅋ

바로 그 다음 정류장에서 질질 끌고 내려와서 업고 친구 집까지 모셨습니다 ㅋ 걸어가는데

사람들이 다 쳐다 보시더군요 대낮에 남자가 여자 업고 돌아나닌다고 ㅡ.,ㅡ; 

 

마지막 사건

두번째 사건 이후로 버스와의 인연을 끊고 택시를 타고 다닌지 2달이 지나서..................

초등학교 동창회가 있다고 반장 한데서 연락이 오더군요 택시를 타고 가기에는 너무 먼 거리에

저한데 또 전화왔습니다 ㅋ 같이 가자고 ...; 같은 동창이기는 하지만 친구 집과 저희 집 거리가

꽤 멀지만 친구의 입에 발린 소리를 들어가면서 갔습니다 ㅋ

버스를 타고 간다기에 제가 또 말했습니다            " 괜찮겠냐 ? ? "

                                                                               " 더 이상 추한 꼴 보이려 해도 보일수 없다 !! "

그래 그럼가자 하고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린지 3분~~~~

버스 도착~~~ +_+

이번에도 저를 먼저 타라고 하더군요 -0- 웬지 기분이 이상해서 너 먼저 타라고 했지만 완강히 거부하는 친구 ㅋ 또 먼저 탔습니다 친구가 마지막에 타고 카드를 찍는 순간 !!!!

버스 기사 아저씨께서 급출발을 하시더군요 ㅋ 사람들 휘청 저도 휘청 친구도 휘청 하는소리에

뒤에서 옛날보다 더욱 더 크게 들려오는 빠 샥 ~~!!!!

그 소리와 함께 저와 기사분과 사람들은 한 곳을 보게 돼었습니다

그 것은 제 친구의 손에 들려있는 승차권 넣는 통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사분이 급 출발 하는데 제 친구 붙잡을게 없었던지 승차권과 돈을 내는 통을 붙잡았나 봅니다

그런데 그게 뽑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통안에 있던 모든 동전이 쫘르르르륵~~~~~~~~~~~

그 상황은 상상을 해보시길 바랍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소동으로 버스회사에 찾아가서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음료수 박스를 사다드린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건을 계기로 제 친구는 절때 버스 안타고 택시만 타고 다닙니다 ㅋ

택시비 없으면 집 밖을 안나가는 버릇이 생겼네요 ㅋㅋㅋㅋㅋ

하여튼 제 친구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네요

 

지금까지 말솜씨 없는 얘기를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생활 속에 평안하세요 ^^ 

 

  거침없는 내 동생! 꾹 참다 소리친 한마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ㅋㅋㅋㅋㅋㅋ|2007.02.07 02:20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ㅋㅋㅋㅋㅋ...|2007.02.10 09:15
그통 왠만해선 안뽑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ㅡㅡ;;|2007.02.07 15:03
사과는 버스회사에서 해이지... 버스들... 승객 무시해도 너무 무시하구 다녀~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