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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동안 하루하루 너무 무섭습니다....ㅠ _ ㅠ

한달간의저주 |2007.02.07 13:53
조회 3,817 |추천 0

보름정도 조금 넘었네요...이제 거의 한달이 다되어 가는 시점입니다.

 

여자친구와 동거한지 지금 2년 조금 넘었네요...

 

이곳 저곳 많이 돌아도 다니고 이사(?) 라곤 할수 없지만 많은 MT 에서도 살아봤고요...

 

돈도 아낄겸 얼마전에 여관으로 이사를 하게되었습니다.

 

월세 20만원에 전기장판만 틀어준다더군요..한달만 있다가 돈모아서 이사갈생각이였기때문에

 

그냥 한달만 살고 다음달에 이사 갈 생각을 가지고있었죠!!

 

이사온날부터 이틀동안 심하게 싸운후 화해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일이 터졌죠 갑자기 회사에 있는데 머리가 깨질듯이 아푼것입니다.

 

처음엔 그냥 살짝 아퍼서 그런가 싶어 약국에 가서 두통약을 사서 오는데..

 

머리도 아푸고 해서 세수 하면 좀 나을려나 싶어 간 화장실에서...

 

생전 경험해보지 못한 깨질듯한 머리와~ 누군가 머리를 누르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화장실에 주저 앉아 버렸습니다. 그렇게 병원에 실려가고 CT와 이것저것 찍어봤지만

 

병원에서는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하더군요...그게 이사온지 4일째 입니다.

 

그후에도 여러가지 일이 생겼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싸우는건 일상적이였으며...

 

여자친구와 제 몸에 생전 나지도 않는 물집이 몸에 번진겁니다.

 

전 피부가 남들보다 면역이 강해 왠만한건 잘 나지 않거든요...

 

여기서 태클은 사절입니다~

 

그리고 회사에 있을때 여자친구가 말하더군요..

 

매일 집에 들어오는 방문부터 방안이 섬뜩 하다고요...저도 그랬거든요...;;

 

그 얘기를 하다보니 이상하더군요...

 

그래도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습니다. 이런기분 들수도 있으니...

 

그런데 회사에 있는데 여자친구가 무섭다며 방에서 나왔다더군요..

 

이집에 오고부터 계속 가위에 눌리고 거울보고 머리말고 있는데 뒤에서

 

뭔지 몰라도 싸악 지나가서 뒤돌아 봤더니 없더라고요...

 

사실 저도 말은 안했지만 여자친구 화장실 갔을때 저도 봤었거든요..

 

여자친구 겁먹을까봐 말을안했던건데 순간 소름이 돋더군요

 

그때부터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제가 회사 가면 여자친구는 집에 혼자 있어야되기때문에...

 

여자친구가 제가 회사가면 같이 따라나오겠다고 하기에 알았다고 해서 같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어제는 여자친구와 같이 나와서 여자친구는 어머니 계신곳으로 가고~!

 

전 회사로 가고~ 그렇게 제가 회사 끝나면 같이 집에 들어가고! 이렇게 했죠

 

그런데 오늘은 여자친구가 어제 피곤했는지 오늘 조금더 자길래 혼자 나왔습니다.

 

그렇게 나와서 회사에서 일을 하고있는데 여자친구가 1시간도 안되서 메신져에 있길래

 

벌써 어머니 집에 갓냐고 그러니~ 나 죽을뻔했다더군요...여자친구의 말은 이렇습니다.

 

" 매일 방에서~ 스윽 스윽 그러는 소리가 들리길래 매일 그러니 그런가 싶어서 가만히 있었는데...

 

그래서 무시하고 오빠자리에서 자고 있는데~ 이것들이 오기가 발동했는지...

 

내가 잠자는 자리에 앉는거야~ 앉는 느낌이 나고 나서...

 

갑자기 삐익~ 삐익~ 거리는 소리와 함께 어깨중심으로 전체적으로 누르는거야...

 

그래가 손을 하지말라고 하지말라고 하면서 양손을 휘휘~ 저었는데

 

갑자기 깜깜해지면서 여자얼굴이 두개가 보이는거야.

 

순간적으로 얼굴만 덩그러니 두개라서 놀랬어...

 

업드려서 자니까 귀에다가 수그리고 대갖고 약간세게누르면서 흑흑흑흑 이카는거야

 

그래가 아 시작이구나

 

이왕누를거면 무서워하지말고 즐기자 이래생각햇거든

 

갑자기 정말정말 제일세게 턱밑에 거기를 팍팍팍 정말정말세게 누르면서 흑흑흑 카던귀신이

 

갑자기 티비에 귀신소리처럼 미친듯이 웃는거야

 

그래가 놀래가 갑자기 팍!! 일어나서 세수도안하고 나왔는데 계속 누가 뒤따라 오는거 같아서

 

집앞에 와서 소금뿌리고 들어가니까 괜찮더라...무서워죽는줄알었어.."

 

이렇게 메신져로 얘기한걸 담아봤습니다.

 

순간 순간 들으면서 섬짓하고 놀래기도 했습니다. 가위가 눌렸을수도 있지만..

 

전에 생각했던것 처럼 귀신이 여자 맞는거 같다 그런거 같다~ 라고 생각했지만

 

정작 여자친구가 보고 나니 집에 들어가기가 싫군요...

 

그래도 월급날이 10일이기에 3일은 좀 더 있어야되네요~ 휴우...

 

요즘 여기 오고 몸이 안아푼날도 없고 목과 어깨가 많이 뻐근하며..

 

이사온날부터 입안이 헐어 한달정도 되도록 나아지지도 않네요;;;

 

그냥 하도 한달동안 별의별일이 생겨서 넊두리나 할겸 이렇게 글을 적어 보았습니다.

 

월급 받자 마자 이사가야겠네요~ 휴우~ 갈때 몸에 소금이랑 고추가루도 뿌리고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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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gg|2007.02.07 16:04
이런 말 하긴 좀 그렇치만....모텔방 전전하는 그런 동거생활을 왜 하는지 모르겠네요...여자분이 오갈때 없는 여자도 아니고 정상적으로 집이 있는 모양인데...건강을 위해서나 건강한 정서를 위해서나..집으로 돌려 보내고..좀 더 준비가 되어 동거든 결혼이든 할 준비가 된 다음 다시 시작하는게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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