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는 기지개를 하면서 일어나면서 시계를 보았다. 7시30분이 지나고있었다.
침대쪽을 바라보았다. 정리가된 침대만 있구 은영이는 없었다.
현수는 서둘러 아래층으로 내려왔다.
주방에서 소리가 났다. 주방을 쳐다보았다. 은영이가 앞치마를 두루고 아침을 하고있었다.
그모습이 현수는 너무 이뻐보이구 사랑스러웠다.
가만히 가만히 은영이에게 다가가 뒤에서 은영이를 안았다.
"어머!....뭐예요 .깜작놀랐잖아요.
은영이는 너무 놀랐다.
"뭐하러 이렇게 일찍일어났어. 뭐하는거야~
은영이를 뒤에서 안고 현수는 물어보았다. 은영이는 현수의 품에서 나올려구 발버둥을 쳤다.
"그냥 눈이 떠져서요. 이거 놓고 말해요 답답하거든요.
현수는 은영이의 말을 듣지않고 계속 안고있었다.
"아저씨 가서 세수하고 오세요. 아침 먹어요 .부모님들은 아침 산책가셔서 오실때 되었어요. 어서요.
"넵. 알겠습니다.
현수는 경례하는자세를 하더니 은영이의 입술에 도둑키스를 하고 서둘러 이층으로 올라갔다.
은영은 현수의 입술이머물었던 입술을 손끝으로 만졌다.
"내가 정말 이래도 되는건지..... 겁난다.
은영은 좋지만 걱정도 되었다.
"어머.은영아~너무 맛있다. 어쩜이렇게 음식을 잘하니
현수의 엄마는 은영이의 음식솜씨에 반했다.
"아니예요. 전 그냥 입맛에 맞으신다니 감사합니다.
"어머니.말씀드렸잖아요 은영이 음식솜씨가 대단하다구요.
"그래 알았다.이 팔푼아~
"근데 아버지는요?
"미국에서 급한 전화가 와서 그거 처리하느라고
"그래요.무슨일이시지.
그렇게 아침식사를 시작했다. 방에서 나온 현수의 새아버지는 새어머니에게 미안한표정으로
"어쩌나. 이거.
"왜요.무슨일있데요.
"그게. 스티브가 병원에 입원을 했데.
"어머.왜요?
"작은 교통사고가났나봐.그래서 들어가 봐야하는데.당신 혼자 있을수있지?
"무슨소리예요. 저도 가야죠. 아침먹고 바로 출발하죠.
"당신한테 미안해서 ..
"뭘그래요. 현수도 봤구 우리 이쁜은영이도 봤구 자주 전화하면 되요.걱정마요 여보.
"고맙구려~
은영이는 두분을 보면서 너무 행복해보인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부산한 아침식사를 마치고 현수는 부모님들을 보시구 인천 공항으로 출발했다.
#
"은영아. 여기 내전화번호야. 현수가 잘못하면 전화해 .
"네~ 알겠습니다.
"현수도 은영이한테 잘해주고. 여자의 눈에 눈물나게하는 남자는 남자도 아니야.
"알아요 알아~ 어여 들어가세요. 비행기 시간 다 되었어요.
"알았어~ 은영아 한번 안아볼까?
은영이를 포근하게 안아주었다.
"사랑은 숨길수가 없어.사람들의 표정과 눈빛에서 표가나.그렇게 애쓸필요없어. 그냥 사랑하게 나둬 알았지.맘이 가는데로.
"네~ 알겠어요. 힘들때 전화드려도 되죠.
"그럼 나도 전화자주할께.은영아 우리현수 부탁좀 하자.
"어머니 제가 무슨 어린애예요.어서 들어가세요.
"네 걱정마세요~ 안녕히가세요.
"그래~그럼 다음에 보자.
그렇게 현수부모님들은 다시 미국으로 가셨다. 저런 부모님을 가지고 있는 현수가 은영이는 부러웠다.
"야~우리도 이제 집에 가볼까?
"저기요. 여기까지왔는데 우리 바다보고 가요~
"그럴까? 어디로 모실까요 사모님~!
"정기사~ 아무대로 어서 가자~어서~!
은영이는 웃으면서 말했다. 현수도 넵 하고 대답하고 운전을했다.
오랜만에 바닷가에 온 은영이는 너무 좋았다.
"너무 좋네요. 파도소리도 좋고 바람도 좋고.아~이 바닷내음~
"그래? 너가 좋다면 나도 좋아.
현수는 뒤에서 은영이를 안았다. 은영이는 그런현수의 팔을 때리면서
"누가 안아달래요? 자꾸 이러면 화낼거예요.
"아니..그게 아니구 내가 추워서 .쌀쌀해서..
현수는 말을 얼버무렸다. 그런 현수가 은영이는 조금 좋아졌다.
둘은 그렇게 서서 저녁놀을 지켜보았다.
#
어제나간 오피스텔인데 은영은 새롭게 느껴졌다.
오랜만에 운전을 오래했더니 현수는 피곤함을 느꼈다.
"아~피곤하네. 야~이은영 너 안피곤하냐
"아니요.전 괜찮은데요. 그럼 들어가서 좀 쉬세요.전 집대충 정리좀 해야겠네요.
은영이는 주방으로 들어갈려고 했다. 그런 은영이를 현수가 잡았다.
"그냥 같이 쉬자.
"아저씨. 어제 그냥나가서 집에서 냄새안나요? 음식쓰레기도 버려야하구 빨래도 해야하구..
"내일 내가 도와줄테니 오늘은 그냥 쉬자.
"또 왜그렇게 쳐다보는데요. 됐거든요 피곤한 아저씨나 들어가서 쉬세요.
은영이는현수의 손을 놓고 주방으로 갔다.
"내가 뭐~ 내가 괴물이냐구.너 안잡아 먹을테니 그냥 같이 영화나 편하게 보자구.
현수의 투정석인 목소리가 들렸다.
'정말..저인간이 점점..
은영이는 아무리 현수가 뭐라해도 음식쓰레기를 정리했다.한참동안 은영이는 집안을 돌아다니면서 청소를했다.
현수는 화가났는지 자기방에서 나오지를 않았다.
은영이도 자기방으로 들어가서 옷을갈아입고 침대에 누웠다.
"그래도 집이 좋다. 아 편해~ 훗!여기도 내집이 아니잖아~!그런데 이방이 편하게 여겨지네.
은영이는 침대에누워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아~! 기현선배~! 정은이한테 전화해봐야지 깜박 잊고있었네.
은영이는 핸드폰을 찾았다. 핸드폰이 꺼져있었다. 전원을켜보니 밧데리가없었다.
충전을 하면서 전화확인해보니 정은이의 전화가 20번이나 왔었다.
은영은 서둘러 정은이에게 전화를 했다.
"야~이은영~! 어떻게 된거야. 전화를 왜 꺼놨어. 정현수씨도 핸드폰꺼놓고 둘이 뭐야~!
"정은아. 미안해~ 전원이 나간거 몰랐어. 어제는 미안했다.
"근데 뭐냐?정현수. 둘이 뭔일있어?
"아니야. 그냥 ..저기
"뭐야~ 빨랑말해.너 나 죽는꼴볼래.
정말 성질급한 정은이가 어떻게 될까봐 은영이는 무서웠다.
"그게..정현수가 내가 신경이 쓰인데. 어떻게 하지.
"뭐.어쩌구 저째? 남녀가 한달가량 같이 지내으니 그런감정이 생길수도 있겠네. 그런데 넌 어때?
"나야.뭐~ 나도 잘 모르겠다.이런경우가 처음이구..
"그래서.좋다는거야 아니라는거야.
"몰라.머리아프다.
"잘생각해보구 여러번생각해봐라.내가 보기엔 그 왕재수가 정말 싸가지 왕재수는 안닌것 같다. 난 너가 선택한것에무조건 찬성이니깐 결과보고 하도록.
"알았어.그런데 기현선배한테는 뭐라고했어.
"뭐라긴.둘이 사귀는사이인데. 싸워서 그렇다고했지뭐.
"뭐라고!왜그랬어.
"야~ 딱보니깐 그 왕재수가 질투가 나서 쫒아온것 같은데 뭐? 기현선배도 그런것같다고 하던데 뭐.
"한정은~ 니가 그러구도..
"야~양다리는 절대 안된다 맘 정해라~
"알았다.그런데 정애언니한테는 비밀이야.
"야~ 우리언니가 누군데 아직 눈치를 못할것같냐?그 G빠 사장이랑도 친하더라.이야기 다 들었다구 하더라.
"나 몰라~
"걱정마.언니도 무조건 니편이니깐. 잘자라.또전화할께
"응. 정은아.고마워
은영이는 전화를 끊고 한숨을 쉬었다.노크소리가 들리다가 문이열렸다. 현수가 들어오면서
"야.넌 내가 불렀는데 대답도 없냐?
"전화통화중이였어요.무슨일인데요.
"과일먹자.갑자기 과일이 먹고싶네.
"그럼 냉장고 보세요.밑에 과일있어요.가서 드세요.
"뭐야.나보고 혼자먹으라고 .
"네~저 피곤하거든요. 어서 나가세요.
은영은 침대에 누었다. 이상하게 현수가 순순히 나갔다.
다시 문이열리구 현수가 들어왔다. 쟁반에 과일을 가지고 와서 침대에 앉았다.
"그럼 넌 거기누워있어 내가 깍아서 줄께.
"아니~정말 사람 귀찮게도 하네요.
현수는 은영이가 뭐라하든 과일을 깍았다. 그런 현수를 은영이가 째려봤다.
"자 먹어봐. 사과가 무지 달다.
"안먹어요.혼자 많이드세요.
"자 하나만먹어봐 먹어보구 더 달라고해도 안줄테니.
현수는 사과를 은영이입에 넣어줬다.은영이는 어쩔수없이 먹었다. 정말 맛있었다.
"그봐. 맛있다고 했지.
현수는 어린아이처럼 웃었다. 그모습에 은영은 가슴이 뛰었다.
'정말 가슴이 뛰네..아~ 이제 어찌하리오.. 아무리봐도 잘생겼단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