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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동거 역사 5.

동거 박사 |2003.04.18 14:07
조회 48,149 |추천 0

아 ~   오늘 비가 마치 장마비 처럼 옵니다.

갠적으로 비를 무지 좋아 하는데 오늘 같은 날에는 그저 집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김치전을 먹는게 최고 인데 오늘도 저는 혼자 네요 ㅜ.ㅜ

 

제가 지금 현재 어떻해 살고 있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이 계셔서

오늘은 잠시 저의 소개좀 하구 넘어 갈까 합니다.

 

저는 아직두 총각 입니다.(나이는 먹을 만큼 먹어서 아저씨라고 불리죠 ㅜ.ㅜ)

물론 결혼한 적두 없구 어디 숨겨논 자식두 없는 말 그대로 순수한 (진짜 ?)

총각이죠 *^^*

 

지금은 평범한 회사원이구요 어렸을때 추억은 그저 추억으로 간직하구 살고 있습니다.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 가서

 

 

광자랑 그렇게 헤어지구 저는 혼자가 됬습니다.

근데 저는 어렸을떄 부터 외로움을 많이 타서 혼잣서는 도저히 못살겠더라구요

같이 DJ 를 하던 놈을 꼬셨죠

 

야 XX야 (친구놈이 자기는 너무 유명하니까 이름을 비밀로 해달라고 하더군요 ㅡㅡ;)

나랑 같이 살자 저기에 있는 만복장 좋다고 하더라 방도 크고 그리구 나랑 살면서 내가 많이 알려 줄깨

노래랑 맨트랑 뭐 그딴것들

 

놈은 생각을 한참 하더니 그러자고 하던군요

그래서 그 남자 친구와 살게 됬습니다.(물론 제가 처음에 말한 6번의 동거에는 안들어 감니다ㅡㅡ;)

 

남자만 둘이 사니 다른 친구 놈들이 수시로 들락날락 거리는거는 당연한거구

심한 놈들은 아예 여자를 되리구 와서 응응 을 하구 가는 놈들도 있구 (이거는 약과입니다.)

더 심한 죽일 놈들은 휴~ (한숨이 먼저 나옵니다 ㅜ.ㅜ)

자고 있는데 한밤에 찿아와서 내가 자고 있는 옆에서 그짓을 하구 (동물도 아니구 나는 뭐냐구 ㅜ.ㅜ)

 

암튼 그렇게 혼란스럽구 어찌 보면 지저분한 방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ㅇ ㅏ ㅈ ㅏ!

그러던 어느날 같이 살던 친구와 나에게 전혀 생각치두 않은 일이 찿아 왔습니다.

낮에 (주로 밤에 일하러 나가니까요 대략 4시가 출근 시간이라 보시면 되요)

바로 옆방에서 여자들 소리가 들리는게 아니겠습니까,

근데 왜 오늘에서야 들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분명히 여자들 소리 였습니다.

친구와 저는 서로 얼굴을 마주 보며 음흉한 미소를 서로 흘렸죠 ㅋㅋㅋㅋ

사나이들이 이럴때 가만히 있음 여자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라고 생각을 했죠 (지금은 순진하게 살고 있어요 이상한 눈으로 보지 마세요 ㅜ.ㅜ;)

우선은 제가 옆방 쪽의 벽을 한번 두두렸죠  쿵 ! 하고

그런데 옆방에서는 아무 반응이 없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박자를 넣어서 해봤죠

쿵쿵쿵 ~  쿵쿵쿵 ! 하구요

헉 !

이번에는 반응이 왔습다.

쿵 ! 한번

오호라 그렇다면 이번에는 4 번이다

쿵 쿵 쿵 쿵 !

역시나 아까의 한번은 실수로 인한 쿵 소리가 아니었습다.

건너편에서 들리는 삻의 희망을 주는 그소리 ~ ~

쿵 쿵 쿵 쿵 !

똑같이 4 번이 왔습다.

자자자 여기서 가만히 있으면 선수가 아니죠 *^^*

XX 야 니가 옆방 갔다와봐

시러 임마 니가 시작 했으니까 니가 가봐

내가 시작 했으니까 니가 끝을 봐야지 ~~

그럼 가위 바위 보 하자 (그떄 우리는 뭐든지 가위 바위 보 로 결정 했습다.)

좋았쓰~ 

ㅋㅋㅋ 결과는 저의 우승 ~~ (할때마다 거의 이겼던거 같은 생각이.....    아님 말고 ㅡㅡ;)

친구 놈은 옆방으로 씩씩하게 갔습다.

허` ~ 근데 한참이 지나도 안오는 겁니다.

저는 담배를 피면서 옆방에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하면서 한참을 기다렸죠

잠시후 친구놈이 상기된 얼굴로 들어 왔습다.

 

야 XX 야 어떻해 됬냐 ?

응 오늘 저녁에 소주 한잔 하자고 하더라

아 싸 ~

오랜만에 회포를 (혹시 무슨 뜻인지 모르는 분들 안계시겠죠 ㅡ.ㅡ;)

 

드디어 기다리던 저녁이 됬구 (이떄 퇴근 시간은 자정 12시에서 1시 사이였습다.)

저는 오자마자 옷갈아 입구 샤워를 시작 했습다.

근데 갑자기 여자애들 들어 오는 소리가 나고 갑자기 샤워실 문이 벌컥 하구 열리는 거였습다.

 

ㅡ.ㅡ; 저는 그만 얼어 붙었구

문을연 여자 아이두 두눈을 부릅뜨고 ㅡ.ㅡ;  같이 서있었습니다.(눈좀 가리면 어떻다구 눈을 뜨고 있냔 말이지 ㅜ.ㅜ)

아 씨발 (욕해서 죄송합니다.)

진짜 뭐팔리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런일이 있어도 오랜만의 희망을 버릴수는 없었죠 ㅜ.ㅜ

암튼 옷을 입고 나와서 나와 내친구 그리구 여자 애들 2 명 이렇게 4 명이서 화기애매하게 놀았습니다.

오랜만의 회포는 어떻해 됬냐구요 ?

ㅋㅋㅋㅋ 그야 물론 선수가 그냥 지나 칠수가 있나요 ?

가끔 가다가 방을 바꾸어 가면서 같이 어울렸죠

그렇다구 재가 바람 둥이는 절대로 아님니다 제가 책임질 여자가 있었다면 그렇게 안하죠

물론 실제로 사귀는 여자가 있을때는 절대로 바람을 안피웠구요

 

그러던 어느날 제가 좋다면

한참을 따라 다니던 여자아이가 있었어요  고등학교 막 졸업하구 회사를 다니던 여자 였죠

제가 도둑 놈이라고요 저두 그때는 어렸는데요 뭘 ㅡ.ㅡ;

그아이가 (죄송해요 이름이 기억이 안나내요 기금 부터 그냥 가명으로 할깨요 말자! 좋다이름)

말자가 음악실로 쪽지 를 넣어 주었죠 (음악 신청은 쪽지로 하던거 아시죠 ?)

오빠 ! 저는 오빠가 좋아요 우리 같이 살래요 ?

(흐미 ~ 이걸 어쩌냐 ? 진심은 ㅋㅋㅋㅋ 기분 무지 좋았죠 *^^*)

제가 좋으면 이 노래를 틀어 주시구 싫으면 저 노래를 틀어 주세요 ~

ㅋㅋㅋㅋ 당근 빠다 좋아 한다는 이노래를 틀어 주었구

말자와 저의 2 번쨰 동거가 시작 되었죠 *^^*

 

 

오늘은 비도오구 해서 일찍 글을 올리구요

관심 가져 주시는 모든 분들깨 감사해요 *^^*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아참 내일은 글이 안올라 올지도 모르겠어요

주 5일 근무 회사라 내일은 휴무 거든요 저두 휴무 날이면 할일이 많답니다.

 

6 탄에서는 2 번의 동거 예기를 올릴깨요 너무 지루 하시더래도 참아주세요 *^^*

 

 

 

 

 

** 월요일 [오늘의 talk]을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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