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결혼을 앞둔 결혼준비중 인데요... 너무나 답답한 마음에 저랑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 얘기좀 들어보려고 이렇게 글 올립니다.
보통 결혼준비할때 예단비용과 침구셋트등.. 시댁에 보내는것 때문에 고민들 많이 하실텐데요..
이런 혼사준비에 있어서 준비하는게 정석이 없다보니 집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어느정도 해가야 하는지 답이 안나오네요.. 부족하게 해가면 나중에 못해왔다고 구박 받으며 살테고 잘해가기엔 턱없이 부족한 예산이 걱정이구요.
저희는 20대 평범한 직장인이에요.. 서울에 20평대 전세 구하기가 조금 벅차서 대출 을 좀 받아서 집을 구했구요.. (서울 아랫쪽에 집 구할때 전세값이 장난이 아니에요.남편될 사람이 8천 준비했다하네요)
제가 혼수랑 예단비용 침구류.. 모 이런거 준비를 해야하는데.. 남자쪽에서 예단비는 1000정도 해서 500은 돌려준다하시고 침구류 대신 흙침대를 원하시는데요.. (그가격대가 300이라고 하네요..)
보통 결혼하시는 분들.. 침구류를 이정도 생각하시나요??
주위에 결혼한 분들도 별로 안계시고 해서 침구류 가격이 얼마하는지도 모르겠구요.. 예단비랑 침구류 금액이 너무 과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서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요즘 결혼하는 커플들 이렇게 하는것이 추세라고 한다면 그렇게 따르려구요.. 시댁에서 강요하는건 아니구요 이렇게 하는게 어떻겠냐고 남편될 사람이 얘기 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은건지 모르겠어요.. 저랑 비슷한 처지에 있는 분들... 정보공유도 하고 도움 좀 주세요... ㅠㅠ 제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