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제 29 된 회사다니는 남자입니다..
보통 퇴근 후에.. 운동을 하거나.. 친구를 만나거나..하는데..
그래도 퇴근후 시간 보내기 위해 제일 많이 찾게 되는 곳이 pc방이죠..
원래 성격이 무언가 좋아하게 되면 끝없이 빠져드는 성격이라..
학생 시절에 온라인 게임에 빠져서 폐인 소리를 들었던 적도 있긴 했지만..ㅡㅡ
이젠 제 스스로 조절할 정도는 되져..
뭐 요즘은 서든어택이나 프리스타일 같은 게임을 주로 합니다만..
여튼 5년 정도 다니는 집근처 단골 게임방이 있는데..
어느날인가 게임방에 들어서니 못보던 여자분이 카운터에 앉아 있더군요..
1년반전..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정말 친한 친구나 동생 몇외엔 여자를 접할 기회도...
또 일부러 그런 자리를 만들려도 안했기에..
새로 바뀐 여자 알바분 대하기가 무척 조심스럽더군여..
뭐 하나 부탁하거나 주문하기도 그렇구..
더군다나.. 그여자분 인상이 거의 무표정..인 탓에 더더욱.. 말붙이기가 힘든...
그런데 이상한건.. 자꾸 신경이 쓰이는 겁니다..
자꾸 카운터 쪽에..눈길이 가고.. 겜방갈때 옷차림이나 머리에도 신경을 쓰게 되고..
첨엔 힘들었는데..... 몇번씩 용기내서 말 붙여보기도 하고..
이제 한 한달 가까이 되어 가는거 같은데..
이제 그냥 지나가는 말 한마디 던질 정도는 되었네요..
뭐.. 물론 그여자분 개인 신상 같은거에 대해 아는건 거의 없지만..ㅡㅡ
조금더.. 가까운 사이가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있으시면..조언좀 부탁드려요..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