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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두렵고..세상이 너무나 무섭습니다..

다시태어나다 |2007.03.07 02:16
조회 44,373 |추천 1

안녕하세요..

 

올해 나이로 22살 되는 여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전 여자로 태어난게 너무나도 싫습니다..

 

담 생에 태어날때는 남자로 태어나고 싶어요....

 

4살때 부모님 이혼하셨어요..

 

7살까지 엄마랑 1년 살고 엄마도 재혼 하셔서 할머니랑 외삼촌이랑 2년정도 살다가

 

7~8살때쯤에 아빠랑 살았어요...

 

초등학교 2학년때 생각나네요 .. 아빠랑 저는 둘이서  살았는데요

 

아빠도 사업하셔서 늦게 들어오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어린나이에 엄마없이 밥도 안먹고 학교 갔다오기만 하면은 하루 빠짐없이 책상위에 항상

 

아빠의 쪽지랑 1000원이 올려져 있었습니다..... 지금와서 그나이땐 기억이 잘 안났지만....(생략)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정말루 힘들었습니다.. 엄마가 없다보니까 도시락도 제가 아침 6시에 일어나서

 

밥하고 도시락을 싸야 됫고 진짜 한달에 한번 꼴로 쓰러졌습니다..아빤 사업하느라 엄청 힘들으셔서

 

새벽3시에 들어왔거든요.. 제가 그땐 엄청 몸이 약해서 ..보약 까지 먹고 다닐 정도로 심각했습니다...

 

그건 까진 참을 수 있지만.... 정말루 여자로서 챙피하고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지금 그런생각때문에

 

많이 힘든데요 저 사실 그나이에 밤에 아빠 보러 가다가 어떤 아저씨한테 성폭행 당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른 나이에 그런거 당하니..정말루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땐 정말 힘들었지만..... 혼자서 잘 극복해서 잘 지내다가 또다시 이런 경우가 생겼네요..

 

그리고.......하......10개월전에 .. 원룸에서 혼자 살게 되었습니다....

 

혼자 살다보니...정말 힘들었어요......

 

일하면서 빨래하고 밥하고 청소하느라 너무나 바빴습니다..

 

지금부터 4개월전일이네요..

 

 사실 제가  호프집에서 일했는데  새벽3시에 끈났는데 집에 왔는데 문따고 들어올라고 할때

 

누군가 뒤에서 날 입막고 집안으로 밀었습니다...

 

그래서.... 그새끼가....강간하고 돈 50만원가지고 도망갔습니다...

 

그래서 엄마랑 같이 살게되었구요..

 

경찰에 신고했지만 아직까진 범인 안잡인 상태고...사실 잊을려고 노력도 많이 했습니다..

 

두번씩이나 그딴짓을 당하고서야 세상이 무서웠습니다..누구를 믿지도 못하겠고

 

너무나 무서웠죠.. 여자친구들한테 얘기 했어요.. 시간이 지나면은 잊게 된다고....

 

그래요..시간이 약이죠..하지만..아직까지  자기전에 그일만 생각나고

 

밖에 돌아다녀도 밤에 들어올때 누군가 날 뒤쫒아오는 느낌들어서 심장터질정도로 뛰어 집에 들어가고

 

남자들이 절 쳐다보면 진짜..욕하고 싶을정도로 싫구요.. 정말 어떻게 해야

 

예전처럼 다시 지내수 있을까요...?

 

지금 남자친구 있는데...남자친구한테 이런얘기 해도 좋을거 없는거 알지만....

 

남자친구한테 정말루 미안합니다.......

 

남자친구한테 모든걸  속이고 만나는게 제가 너무나도 밉습니다.....

 

정말루 남자친구 사랑하는데......

 

 

 

  다들 칼퇴근 하세요? 퇴근하겠다고 말해요?

추천수1
반대수0
베플백수남|2007.03.07 03:23
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 힘내시구요, 원래 강간은 개보다못한인간들이 하는짓입니다 힘내세요
베플예전에읽었...|2007.03.08 10:11
당신은 처녀입니다.. 라는 글이 생각나네요 님,,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단지 악몽을 꾼것뿐이에요
베플이런젠장-_-..|2007.03.08 09:08
제길 글을 보는 내가 주먹을 파르르 떨었다 ... 시분할자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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