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2살의 여자입니다
지금은 회사생활을 하구 있구요
남친을 만난건 유치하게 보일수도 있지만 온라인 게임을 통해 만났구요
만난지 2달만에 군대를 간다고 하더군요
저는 기다린다고 했어요, 많이 좋아했거든요..
그가 날 좋아하건 말건 상관없이 내가 아파진대도 나중에 후회한대도
사랑했습니다. (웃길지도 모르지만_) 그래서 기다리고 있어요,
지금은 그 남친이 군대간지 8개월째 접어드네요
얼마전에 저한테 말도 없이 휴가를 나온겁니다.
네이트온에 들어왔길래 부대에서 인터넷 시켜줬는갑다 생각하고 말을 걸었더니
바로 오는말 : 나 금방나가야돼 ㅠ
그래서 얼른 가보라고 했쬬..
그리고서 저는 그냥 온라인 게임을 켰어요. 회사에서요;;ㅋㅋ 그랬더니 그 남친이 접속해있는겁니다;
설마설마 하는 생각에 같이 게임을 하고 있는 오빠에게 전화를 했지요. 그랬더니
지금 내 남친이 게임을 하고 있다라는겁니다.
그래서 회사가 끝나고 바로 게임을 하러 게임방에 달려갔습니다. 그떄까지 게임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래저래 물었습니다. 너 휴가나왔냐고;;그랬더니 외출나온거라던군요
의심의 여지가 없었죠. 그런데 자꾸 의심이 되는 겁니다. 방문기록도 그 남친이 복귀한 다음날에
마지막방문기록으로 남아있고.. 확실히 알게된 건 싸이방명록이였습니다.
친구들이 와서 글을 남겼더군요, 나가니까 재밌냐. 맛있는거 많이 쳐묵고 와라,
그리고선 그냥 보냈어요. ,ㅠㅠㅠ 맘같아선 거기까지 가고 싶었지만
장거리 연애중이거든요 ㅠㅠ 왕복 8시간 이상 걸려요 ㅠ
제가 회사도 다니고 하다 보니 ㅠㅠ
복귀하던날 전화가 왔더랍죠;;;
시무룩하게 전화를 받았어요, 아무렇치도 않은듯 말을 하더라구요 내가 눈치챘다는 사실을
몰랐는가봐요.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재밌게 놀다 들어갔나.. << 그랬더니 어? 어뜩케 알았어 ,,
아 미안해.. 매일 휴가나올때 마다 너가 여기까지 오는게 미안해서 그래서 말 안했어..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진심이겠죠?ㅠ
믿고 싶은데. 전 솔찍히 그래요. 전 기다릴수 있거든요. 기다리는건 힘든게 아니니까요.
나중에 내가 차여서 힘들게 되더라도 내가 정말 아프게 된다 해도 이애 기다릴껍니다.
ㅠ 제가 잘못된건 아니죠?ㅠ
잘될거에요 그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