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2살 대학생입니다
요즘 퇴근길엔 음주단속이 한창이죠 ㅎ
그래서 작년에 있었던 지난 경험을 톡에 한번 쓰고자합니다
20살에 오토바이를 무면허로 타다가 걸린적이있었는데...
인천지방검찰청 '양호산'검사님께서 저를 기소유예로 한번 선처를 해주신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선처를 배반하지않고 바로 면허를 취득하고
아부지께서 얼른 오토바이를 팔으라고하시며
바퀴2개달린것보다 4개달린것이 안죽고 오래살지 않겠냐며...
없는돈에 뉴마티즈를 사주셨습니다....(새차랑 중고차랑 150차이밖에 안나더라구요)
그리구 오토바이판돈으로 종합보험에 가입하고 열심히 친구들이랑 밤늦게 월미도도가보고(인천살거든요 ㅎ)
술마실때도 집가까운애들은 제가 데려다주니까 시간에 구애받지않고 놀수있었고
한 두달은 재밌게 놀았던것같아요 ㅎ
그러던 어느날......제가 해서은 안될짓을하고말았습니다...
친구들이랑 술을 막 먹다가....대리운전비가 1만원인게 너무아까워서
저는 핸들을 잡고야말았던것이죠....
마티즈는 경차라 1만원이면 100KM 나 뜁니다....ㅎ
그런데 그 100KM 가 아까워서 저는 100만원이란 돈을 물게 될뻔!!!했었답니다....ㅎ
날짜도 안잊어먹습니다....ㅎ
2006년 2월 19일 저는 연수경찰서에서 음주단속에 잡혔습니다.....
혈중알콜농도 0.077%로 면허정지에 해당됬으며
정말 아부지께 또한번 이런실수를 너무나도 한심스러워하실께 분명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혈액까지 채취해서 검사해보기로했습니다....
그런데 30분이내로 혈액채취를해야하는데
15분이 더경과된 45분에서야 채취를했습니다 (제가시간을좀끌었거든요)
그래서 며칠후 나온결과는 0.049% (도로교통법기준은 0.05%부터 음주운전으로보고있습니다)
그런데 15분이 경과되서 물론 0.077%와 0.049% 기록모두 검찰청으로 넘어가겠지만
적용은 77로 될꺼라고 경찰한분이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런데 또 인천지방검찰청에서......또한번의 선처를 해주셨습니다....
정말 벌금 77만원정도의 돈을 벌은것입니다.......
저같은 음주운전하는사람은 절대 봐줘선 안되야하는게 정당하고
또 벌금을 물게해야 정신을 제대로 차릴것이다 라고 생각한저였지만
이번 선처는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형사처벌과 행정이 달라 벌금은 면제되도 나라에서 시키는 교육은 이수해야한다며
면허정지 100일은 당연히 받았으며
그뒤로 저는 줄곧 음주운전을안하고있습니다...
1만원 아끼려다 생긴 저에 에피소드였습니다....ㅎ
혹여라도 아직 음주단속에 걸리지 않으신분이 제글을 보신다면
한말씀 드리고싶어요.....
경인고속도로였나,외각이였나 ,영동이였나 잘 기억은안나지만
달리다보니 이런 문구가 있었어요
'음주전 운전생각 음주후 가족생각'
사랑하는 어머니 아버지 형제를 생각합시다...ㅎ
그리구 정말 대리운전이 2만원이거나 택시비가 2만원이여도
차를버리고 2만원을 선택하세요 ^^
면허가 취소되면 1년이 경과된후에야 다시 면허를 취득할수있는 자격이주어지며
벌금도 취소일경우 100만원 안팍으로 갈것입니다...ㅎ
절대 1~2만원 아까운게 아닙니다.....
여러분...술문화에 1~2만원의 보험은 나의 생명을 지켜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