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2살....남자친구와 500일째 사귀고 있는 여잔데요~
남자분들에게 한가지 물어볼 말이 있어서요~
제남자친구는 저랑 동갑 22살이구요~
대학교 씨씨에요~ 첨부터 바로 사귄건 아니고 한 10개월 정도 친한 친구로 지내다가 사귄사인데
그래서 그런지 사랑해란말에 되게 인색해요~
첨 사귀고 나서도 한 일주일이 지나서야 손을 잡고 팔짱을 껴드랬죠~
그러면서 하는말이...
"넌 왜 나한테 손도 안 잡고 팔짱도 안껴?"
요고 였습니다... 혈액형은 O형인데 소심한 O형 같습니다.
지금은 군대에 가있는데 보통 군대가면 여자친구한테 잘한다 그러는데
누가 그런 말도 안되는 말을...
제 남친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저나와서 하는말
"여보세요? 어디야? 머해?"
이거입니다.. 앞에서 보셨지만 제 남친이 터프하거나 절 너무 사랑해서 간섭하고 싶고
이런건 절대 절대 아닙니다..
항상 맨날 이말로 시작합니다.. 그럼 제 친구들은 이럽니다
"딴남자들도 이렇게 시작해서 사랑해로 끝내.."
하지만 제남자친구는 절대 사랑해란말 안합니다..
끊을때 안녕 이러고 끊습니다~
어쩔때 보면 절 사랑하지 않는것 같고 그렇습니다..
근데 편지와서 하는거 보면 참 말 잘합니다~
자기한테는 보고싶다가 사랑한다랑 똑같은 말이라네요~
보고싶다랑 사랑해랑 엄연히 다른 말인데 어째 같은말이 될수가 있나 싶네요~
지금 군대 간지 어언 1년째
솔직히 얘길하면 바람한번 안피고 제 남친에게 매주 편지보낸게 참 바보같습니다.
사실 저도 사랑해란말 남용하는거 별로 라고 생각하는데 제남친은 제생일에도..
우리 100일날에도 우리 일년에도 그런소리 안했던것 같습니다..
고작해봤자 편지에 사랑해라고 몇자 씁니다..
전 정말 제남친의 입에서 그소리가 듣고싶은데...
그래서 저도 이제 사랑해란 말 안하기로 했습니다~ 제남자친구가 할기전까지..
남자분들 그말이 남자에겐 어려운가요?
아님 남자친구 첨부터 저희가 친구에서 시작했기땜에
사랑해란말이 힘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