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쓰여진 많은 사연들을 하나하나 읽어보구~ 저두 그냥 답답한 맘에 글을 올리게되엇습니다..
푸념? 넋두리? 그런게 하구싶어서~ 그리구 조금이나마 용기를 갖구싶어서..
저는 일단 이미 이혼을 한 이혼녀입니다.
한 6개월되가나?
지금 이렇게 글을 쓰면서도 눈과 맘이 젖어듭니다.
내가 배아파 난 내새끼들때메...
두아이모두 짐 초등학생..
울 애들한테 정확히 말하지 않아 이혼사실 아직 모릅니다.
제가 워낙 몸이 약햇던지라 몸 마니 아파서...생략하고 말씀드리잠 잠깐만 떨어져사는줄 압니다..
큰애왈 언제 다 낫는거냐구? 언제 엄마랑 같이 살수잇냐구?
가슴이 메어집니다..저희 큰딸 맘 무지 여립니다.
전화 통화시 가끔 목 메인 소리합니다.
통화 끈나면~저 역쉬..정신업이...
가슴이 아픕니다.
애들 생각함 다시 합쳐야 하겟지만, 자신이 업습니다
그생활로 또 돌아간다는거..너무 실습니다
물론 더 힘들게 사는사람도 많다...이정도 갖구 할수두 잇겟지만,,
제가 못 견딜거 같은데 어찌합니까?
첨에 결혼전에 울 남편 빛이 잇엇다함니다..
저 몰랏습니다. 일억에서 조금 모자라는 그빗,,것두 알아서 말해준것두 아니구 결혼해서 울남편 월급받음 생활비조로 시댁에 사십만원 정도 드렷습니다, 그리 많은월급아니지만,,그래도 장남이구 제가 같이 모시지 않으니..근데 정말 몸만 같이 사는게 아니지..힘들엇습니다 이중살림하느라~첫아이 뱃속에 팔개월 됏을때두..울 시엄니 저 배추뒤집으라고 새벽에 깨우셧습니다. 백포기담근대나..솔직히 저 집에서 머 귀하게 자랏다 이런건 아니지만..울집 시집가믄 마니해야하니까~암튼..그런일 잘 안하구 자랏습니다. 첨 해보는거라 어렵구,,떠 뱃속에잇는아이때메 너무 힘들엇습니다. 새벽에 배추 뒤집으면서 무지하게 울엇습니다. 서럽고., 힘들기두 하고, 집생각두 나구~ 울 남편출근하면서 시댁에 가서 시아버님 아침드리고 집안 청소 빨래등 살림하고, 떠 울집와서 집안일 다시하고, 대충 끈내놓구 떠 시아버님 점심챙겨드리구, 시장가서 찬거리 준비해서 저녁준비하구, 참고로 식구들 다 저희집와서 밥먹습니다. 6남매..저녁한번차리는거 장난아닙니다 여러번..열한시에 막내~ 밥달라고 옵니다 몸은 무겁고 귀찬은데.. 떠 일어나야합니다 안그럼 울시어머니 난리칩니다 뒷감당 자신업음니다~정말 눈물의 세월~ 저 나쁩니다..하지만 넘 힘들엇습니다. 그런이유로 멀리 친정아빠집에 들어갓습니다 쉬이 말해 무전세.
전에 사시던분들 내보내고, 울 딸 고생한다구 빨리 던 벌어 나오라구~무상거주햇습니다. 근데 그러지말앗어야하는건데...울랑 집세안들어가지. 친동생같이 살면서 간간히 세금내지. 성실한거 하나보구 아파도 눈물나도 살려햇는데...이사간 다음 얼마안돼 회사 그만둿습니다. 저 첫애난후엿고 두번째아이 뱃속에 칠개월 됏을때엿습니다. 저 저희 아빠 닮아 생활력강함니다. 떠 던업어서 하고싶은거 못하구, 먹구싶은거 못먹구, 이거 저 못합니다. 간간히 알바햇습니다, 가내수공업이라두..울랑 잔소리 조금햇더니 다시 다니는가 싶더니 한달반인가 하구 그만둡니다 첨엔 좀 집에서 빈둥거리는거 미안해하더니 나중엔 아예 집에서 시간보내는거 즐겨하더군요 저 둘째낳구 애키움서 부업햇습니다 애큰다음 본격으로 회사두 다녓습니다. 친정 사정이 여의치 않아 이사를 해야 햇습니다. 그래서 월세로 이사햇습니다.월세 거 무섭더군요 직장다니는걸로 해결안될꺼 같앗습니다. 월세에 애들 학원비며, 먹느거 입히는거 어른들 말루 애기 낳기전에 던 마니 벌어두라는 말. 뼈져리게 느꼇습니다. 빤한월급인데 돌발사항은 왜 이리많은지..아르바이트를 햇습니다. 몸은 힘들어두 기분조앗습니다. 애들 보며, 보람을 느끼니까 행복햇습니다.. 근데 울랑 회사 다닐생각안함니당 습관된거 같습니다 던 안벌어다줘두 제가 어찌어찌 생활은 해내니까, 떠 제가 좀 부족할땐 죄송스럽지만 아빠한테 손벌립니다. 이런생활 너무 오래햇더니제가 너무 지쳐버렷습니다. 그래서 이혼햇습니다 안될말이지만 너무 무능력에 불성실한 저희 랑 정말 너무 밉습니다. 애들 생각함 다시 합치구 싶지만 자신업습니다. 울 애들 우울증. 암튼 저때메 슬퍼하는거 눈에 보입니다. 그래서 달에 한 두번정도 만나서 제사랑느끼게 해주구싶구, 같이 살진못해두 암튼 엄마만나는 날 해서 이렇게 하구싶은데, 울랑 반대 무지심합니다. 애들 더 힘들다구~저 참고로 이혼시에 위자료..그런거 한푼업이 빈몸으로 나왓습니다. 제생활힘듬니다. 맘처럼 주에 한번씩 보기힘듬니다. 알바두 해야하거~ 앞으로 혼자 살길도 모색해야하구~ 암튼 제가 달에 한번두번 애들보는게 정말 제 이기적인 욕심일까요? 랑 말대루 애들 생각해서 그러면 안되는 걸까요? 전 애들한테 그게 더 않좋다면,..근데 제가 그냥 아는바로는 이혼해서두 그렇게 사는 부부들 잇다하던데..정말 무리일까요?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울애덜 말하면 다 알아들을거 같은데..이해시킬수 잇을거 같은데..
부모자식간인데 랑 말대루 잊으라구 잊혀집니까?
오늘두 오늘두 아픈가슴 달래며 나오는 눈물 막으며~이렇게 푸념을 해봅니다.
글 너무 길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