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결혼한지 1달 반정도 된 새댁입니다.. ^^
결혼 전에도 좋았지만.. 결혼 후에 더 행복하고 남편이 이뻐보이기만 하고.. ^^
시댁 어른들도 좋으셔서 부담없이 자주 왕래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서로 살아온 환경이나 습관이 다르다보니..
눈에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나 불만 등은 있지만..
잘 적응하며 살고있습니다..
그런데 몇가지 정말 남편이 고쳐줬음.. 하는 것들이 있어 일케 여쭤봅니다..
저희 남편은 약간 통통한 편입니다..
특히 불필요한 지방들이 복부와 얼굴에 몰려있어 감출래야 감출수가 없습니다.. ㅠ.ㅠ
계속 공부를 했던 사람이라 생활이 불규칙하고..
밤 늦게까지 깨어있던 버릇 떄문에 밤에 뭔가 먹는걸 좋아합니다..
원래는 결혼전에 살빼기로 했는데..
끝내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는.. 흑~
그런데.. 요즘 보면 약속을 지키지 못한게 아니라 지켜질수가 없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편식대마왕에 12시고 1시고 먹을것이 있으면 아무 거리낌없이 먹고는 바로 잠 속으로.. ㅠ.ㅠ
게다가 오렌지쥬스를 너무 사랑해서 물대신 쥬스 마시고..
것도 꼭 야밤에만.. 낮에는 쥬스 마실 시간이 없으시답니다.. --;;
땅콩에 쥐포에 떡에 아이스크림에..
어제도 저녁으로 삼겹살 구워서 실컷 먹고 마트 다녀와서 12시에 떡을..
아.. 정말 속에서는 부글부글 하지만..
먹는거 가지고 잔소리 하기가 부담스러워서 애써 참고 있습니다..
어케하면 기분 나뿌지 않게 야식 먹는 버릇을 고칠수 있을까요??
남편 입장에서는 결혼전에 먹던거에 비하면 정말 많이 참고있는걸 알아서..
쉽사리 입을 떼기가 미안합니다..
남편 기분 상하지 않게 여우처럼 꼬드기는 방법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편식하는 습관도 어케하면 고칠수 있을까요?
얼마전 라디오에서 결혼 6년만에 남편 편식 습관을 고쳤다는 어떤분의 문자를 듣고..
정말 부러워 죽을뻔 했답니다..
선배님들.. 꼭 좀 도와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