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집에와서 네이트온켰다가 톡된거보고 깜짝놀랬네요. ..톡되는기준이 뭔지
음...댓글들 쭈욱 읽어보니 헤어지라는글이 대다수지만.
아무래도 이여자 사람만들라면.. 제가 옆에 있어야할꺼같아요..^^;;
여친말 들어보니..
경찰에 신고한건 ㅡ_ㅡ;자기가 나오지도 못할상황(갸 아버지가 완전 보수적이거든요)인데
제가 안나오면 끝까지 집에안간다니까.. 자기 생각엔 날도춥고 낼 섭도있으니 ㅡㅡ
경찰이 그냥 말 몇마디하고 집에 보낼지 알고 신고한건데
자기도 일이 그렇게 커질지 몰랐었다고 그러더군요..100프로 믿진못하겟지만 ㅋ;;
(생각해보니 그때 웬 스토커가 여자 살해하고
그런일벌어져서 경찰들이 더 오바해서 저 붙잡았던것도잇고 ㅡㅡ;;)
의심강하고 집착(?)도 있고..콧대도쎄지만..그래도 정말 저 챙겨주고 좋아해주던사람이라..
또 싫은모습까지도 이쁘게봤기에 ..이번에만 용서하려구요^^;
관심가줘주셔서 감사합니다..정말 이쁜사랑하고 이 한몸 희생해서 사람하나 만들께요~!^^
모두 즐거운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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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절 경찰에 스토커로 신고한 전 여자친구의 전화때문에
잠도 못자고 이렇게 글을 적네요..
그녀를 알게된건 제가 재수하던시절 같은반이되서 알게되었는데
정말 콧대도쎄고..그런 아이였습니다..
제 끈질긴 구애(?)끝에 결국 그녀도 저와 사귀게되었지만..
재수가 끝나고 제가 서울로 학교를 가버린 바람에 원거리 연애를 얼떨결에 하게되었습니다.
원거리 연애 힘들긴했지만.. 정말 서로 이쁘게 사귀었습니다..
근데 사귄기간이 2년이 좀 지나고, 또 원거리라서 그런건지도 몰라도..
그녀 집착(?),의심같은게 점점 생기더군요.
특히 유별났습니다..(얼굴이 좀 이쁘장한편이라 좀 콧대도 쎄고
거기다 외동딸이다보니 '공주병'이 좀 잇거든요..그래서 자기한테 조금이라도 소홀하면
가만 안있는 성격입니다 ㅡㅡ;)
예를들어 격주로 서로 서울 대전을 왔다갔다햇는데 ㅡㅡ;제가 시험기간같은것때문에
한주라도 안내려가면 울고 삐지고.. 또 친구 만나러가는자리에 자기를 안데리고가면
애정이 식었네 어쩌네 이러고
자기 안만나고 제친구라도 만나는날이면 하루종일 전화를 꺼놓고..
또 제가 과에 아는 여자애들과 전화라도 하는게 보이면..(숙제나 기타등등)
정말 유별나게 꼬치꼬치 캐묻고, 전화번호 지우라고 하고 좀 집착의심이 심하더군요..
뭐 그래도 힘들게 사귀어서 그런지 그런모습까지 전 이해했고 이쁘게봤습니다..ㅡ_ㅡ;
근데..2달전 제 실수일지도 모르지만,
서울에서 친구들과 술을먹고 집에가던길에
헤어지고나서 연락한번하지않았던 예전 여자친구와 길에서 우연히도 만나게되었습니다.
솔직히 미련(?)같은거 전혀없지만 서울에서 고향사람 보는게 얼마나 반갑겠어요?
그래서 그날딱한번 그애와 연락했습니다..뭐 그래도
그 전여자한테는 지금현재 여자친구있다고도했구요..정말이쁘다고 여자친구자랑도했고..
하지만 제가 딱 한가지 실수한건 워낙 제여친이 의심같은게 심해서 그이야기를
괜히 말했다가 제여친 또 혼자 의심하고 화날것같아서 그일을 숨겼었는데..
전에 사귄여자애가 제 미니홈피에 글을 올린겁니다..
'그때봐서 좋았다. 잘지내구 우리 이제 연락하면서 지내자 ' 이렇게 ㅡㅡ;
제 싸이 비밀번호를 안 제 여자친구 ...;제가보기전에 그글을 봐버렸고..
저한테 완전 실망했다면서 어떻게 자기한테 이럴수있냐고
욕을 해대더군요..전 정말 풀려고 엄청 노력했습니다.
진짜 우연히 길가다가 만났는데, 솔직히 서울에서 고향사람보니까 반가운게 큰거지
난 너밖에없다고 사실대로 이야기했습니다.
근데 그녀 그걸믿으라고 하는소리냐면서
제말을 끝까지 믿지못하고..욕도 모자라서 제 자존심까지 건드리더군요..
나좋다고 그렇게 쫓아다녀서 기껏사귀어줬더니 바람을피냐면서..말을해도 꼭 그렇게하는지.
.. 홧김에 그렇게 내가 못미덥냐면서 , 저도 사귀면서 첨으로 크게 화를냈습니다.
근데 ㅡㅡ 제가 화를내자마자 전화를 바로 끊어버리더니 2~3일간 연락이안되더군요..
정말 제가 많이 좋아한 그녀였기에..
어떻게든 직접만나서 풀어야겠단 생각하고 심야버스타고 지방으로 내려갔는데....
집앞이니까 나오라고 문자보냈더니. 빨리꺼지라면서 욕을하더군요..
정말 화난거 참고....
화난거 이해하지만 정말 나 억울하다고.. 진짜 이야기라도 하자고
나 낼 섭있는데도 이렇게 내려왔다고 제발만나자고 좋게 이야기했습니다..
절대 안나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너나올때까지 집앞에 기다린다..
이렇게 문자를 넣으면서 전 나와라 그앤 안나온다 문자로 티격태격했죠..
경찰에 신고하기전에 좋게 올라가라고 니가 먼데 우리집앞에잇냐고
신고하기전에 빨리꺼지라고 하더군요..
저도모르게 욱해서 경찰에 신고해보라고 ..난끝까지 기다린다고 이렇게 답장넣었습니다..
한 10분지났나......;;추워서 그녀집앞에 쭈그리고 앉았는데
아놔 진짜 경찰이 오더군요..정말 사정사정 이야기했습니다..여친싸워서 그런거라고..
근데 경찰분들 절대 제말을 안믿더군요..마치 절 스토커로 몰아가고.....ㅡㅡ
생전 처음 경찰서로 끌려갔습니다..
그날 6시까지 경찰서에있다가 서울올라갔는데 정말 그 몇시간동안
경찰아저씨한테 생긴건 멀쩡한게 스토커를 왜하냐?
남자가 왜 여자를 괴롭히냐. 그렇게 여자가없냐? 서울까지 학교갔으면 공부나할것이지
하면서 별소리 다듣고.... ..별의별 생각이 다들더군요..
(특히 제가 그날 급하게내려오느라 신분증없어서..더욱더 ㅡㅡ;늦게풀려놨습니다.)
그일있는후 그여자한테 오만정이 다 떨어져서 연락한번 안하고지냈습니다..
근데 그렇게 경찰에 절 신고한 여자가 낯짝두껍게 ..만나고싶다고 보고싶다고 어제 연락이왔네요..
그리고 뭐 그때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내가 너무심했다고..울면서 우리 다시 시작하자고 이러는데..
정말 미치겠네요.. 솔직히 제가 많이좋아했던 그녀이기에...흔들리지만.
경찰한테 스토커로 신고까지 한 일 생각하면 아직도 치가떨립니다..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좋은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