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이제20살된 여자입니다^^
저는 지난4년간 호주에서 유학을했죠..
쓸때없는데에다가 시간도 많이 쏟아붙고 했지만 제가 만났던 최고의 친구들에 대해서 얘기해볼까합니다.
저는 외국인들이라면 우리한국애들처럼 그런 정은없겠지..하는 고정관념을 가지고있엇습니다.
4년전,제가 처음으로 고등학교를 들어가던해,
저희 학교에는 한국인이 그리많지 않았습니다.
다 영국인 아니면 중국인이였죠..
처음엔 저를보면 생긴게 신기하다, 이런말을해가며 저를 놀리기일수였죠..
한마디로 무시하고..
아무튼 정말 저를싫어했다고해야될까요?
그러다가 시간이지날수록 같이 파티도 다니고 같이 점심도먹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제 마음한켠에는 그냥 얘기만나눠서 영어실력만 키우면되는거야..이런생각들로 가득차있었습니다.
그렇게 3년 반을 보내고..
한국에 계신 저희 부모님들 사정이 안좋으셔서 19살되던해, 중간에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난3년반동안 호주라는나라에서 진정한 친구를 찾지못해 그다지 슬프거나 이런마음은 없었습니다.
가기 2일전 밤,
문자 한통이 왔습니다.
그때가 저녁 7시였는데 Tina라는 친구가 자기집으로 오라는말이였습니다.
저는 무슨일생겼나 하고 바로갔죠..
밖에서 집안을 보는데 불이 다 꺼져있었습니다. 저는 뭔가 수상쩍은마음에
문을두드리고 Tina가 문을열어줬습니다.
그순간 저 끝쪽에서 케익불이 보이고 애들은 폭죽터트리고...정말 깜짝놀랬습니다.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노래를불러줬습니다..한국노래요 (제가 애들하고있을때 너무좋다며 가르쳐준 7days-내가그댈)
정말 가슴한켠이 찡했습니다..ㅠ
그러고나서 한명이 큰 박스를 하나 가지고왔습니다..
선물이라며 내미는데.. 그 안을 보니까 이제껏 찍어왓던 사진들과함께 같이썼던 편지들, 이런것들로 가득차있었습니다.
너무고마워서 정말 계속 고마워라는말만 했습니다 ㅠㅠ
지금생각해도 정말 가슴이 메여옵니다.
아직도 그 아이들과 이메일과 편지로 연락을 하고있죠^^
지금은 대학교에서 열심히 공부중이랍니다^^
정말보고싶은 내 친구들...
외국인이라고 정이없을꺼라는 저의 편견,
그날이후로 말끔히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