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 힘들고..
신혼인데 마냥 행복할 줄 알았는데...
새벽에 돌아와도 쿨쿨 잠만 자고...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이 터졌는지도..
어쩜 님한테 위로받고
힘들고 지쳐 기대고 싶었는데 내 마음도 몰라주는 것 같아...
속상해서 그런것 같네요
꽃한다발 선물하세요...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결혼은 연애와 달리 서로를 더 많이 배려해야 됩니다!
베플나 여기 글...|2007.05.15 09:59
되지? 네이트는 글쓰고 싶어도 "여성쓰기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지롤 같어..
참고로 난 여자임.
베플~
맞벌이 하고 있다는거 읽으셨죠?
새벽 세시에 들어왔다는거 읽으셨죠?
같은 상황 부인은 자고 있다는거 읽으셨죠?
연애와는 다르게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 노력이 어찌 남편만 하라고 합니까?
위험한길 온거 이해하겠으나, 입장 바꿔 저런 일로 수도 없이 싸우면 힘듭니다.
앞으로 살아야 할 날이 많은데.
베플그녀...|2007.05.10 14:38
저도 신랑한테 잘 그런답니다..ㅎㅎ
제가 쉬고 신랑이 출근하는 날은 아침에 눈도 잘 못뜨면서
신랑이 쉬고 제가 출근하는 날엔 배웅도 안해준다고 삐지고 화내고..
사실 그럴때마다 속마음으론
신랑이 밉거나 화나거나 하기보단
저도 못하는 일을 강요하는게 내심 미안하죠
(물론 난 못해도 신랑은 항상 나를 배려해줬으면 하는 욕심이 조금 있긴 하지만..)
보통 여자들은 결혼초에 특히 원더우먼 콤플렉스에 시달린답니다.
뭐 살다보면 어느정도는 포기하게 되지만요..
그래서 남자들 보다 작은 부분에도 스크레스를 더 많이 받죠.
그래서 신랑한테 마음보다 더 투정을 부리게 되는거 같아요.
이럴땐.
남편분이 너는 못하면서 왜 나한테는 강요하냐!
뭐 이러기보다..
오빠처럼 아빠처럼 와아프를 좀 감싸주시면 좋을꺼 같아요..
꽃다발과 따뜻한 말한마디..
정말 님이 잘못해서라기 보단..
이런 사소한 일에도 화가날만큼 지친 와이프를 위해.
함께 고생해줘서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 겨우 잠따위에 당신을 배신해서 미안하다
애교를 좀 부려주심이...
아마 말은 안하셔도 부인도 무척 미안해 하실듯... ^^*
그리고 전화 안하신건 아마 남편분이 주무실꺼 같아서 깨우고 싶지 않아서 겠죠..
하지만 막상 자는걸 보니까 섭섭했을듯..
여자들은 원래 변덕이 심하거덩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