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힘든 취업난 속에서 다들 시켜만 주면 열심히 일하겠다는둥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하지만, 막상 직장인이 되고 보면 또 시야가 달라져서 주 5일근무나
정상적인 퇴근시간 6시를 갈구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정상 몇몇 기업이나 공기업, 공무원등등을 제외하면 아마도 없는게 맞겠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여기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노라면 괜찬은 연봉에 괜찬은 퇴근시간에
주 5일임에도 불구하고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이들이 간혹 보이기에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우선, 우리회사는 폰을 개발하고 있는 회사로써, 모 대기업과 계약을 맺고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더 자세한건 회사 기밀이라 말씀 드리기 어렵고 ^^;;
일단 출근 시간은 오전 9시까지 입니다. 그리고 12시에 점심을 먹은후
다시 1시부터 업무를하고 6시에 저녁을 먹습니다.
여기에서 보통분들은 퇴근시간을 갈구하시겠죠.
네 우리회사 직원들 또한 저녁 안먹고 다들 퇴근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그게 뜻대로 되질 않더군요 ^^
그래서 저녁을 먹고 다시 7시부터 일을 시작합니다.
아 그리고 점심식대는 본인의 연봉에 포함되어져서 알아서 해결해야하고,
저녁을 먹을경우에만 식권이 지급됩니다.
그래서 7시부터 다시 야근을 시작하는데 보통 퇴근 시간이 11시쯔음에 합니다.
그런데 개발이라는게 여러가지 변수가 생기고 또한 여러 업체들과 이해관계에 얽히다보면
어떤 테스트라던가 , 중요한 프로젝트 결과물이 나오는 날이라던가 하게 된다면
11시..12시..1..2시..3시..를 막 지나가게 됩니다.
때로는 새벽 6시에 퇴근하는 직원분들도 있더라구요 ㅎㅎ..
그렇게 되면 다음날 어떻게 출근을하며 또한 몇시에 출근을 하느냐
특별한 일이 없으면 새벽2시를 넘길경우에 한해서 오전 11시까지 출근을
할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런 일상생활이 월~금요일까지이고, 토요일은 당근 근무합니다 ^^;;
토요일..원래는 보통 1시까지이죠 하지만 또 점심을 먹습니다.
물론 회사에서 지급안해주고 우리가 돈내고 사먹습니다.
그리고 2시부터 다시 근무를 시작하여 6시까지 일을하고 퇴근하거나
또 토요일마저도 특별한 일이 생기면 6시에 저녁을 먹습니다.
저녁은 회사에서 식대를 지급해주구요, 그리고 저녁을 먹었으면
최소한 9시까지는 있어야하는게 회사 정책이랍니다 ㅎㅎ.
그렇게 월~토를 보내고 나면 일요일....네 물론 일요일 근무는 잘 안합니다.
하지만 또 어떤 특별한 문제를 처리해야 할땐 휴일근무를 회사에서 부탁합니다.
물론 강요는 아니지만 왠만하면 나오기를 바라죠 ^^
휴일근무...하게되면 식대는 평일과 똑같습니다. 점심은 우리돈으로 저녁은 회사돈으로
근무수당..없이 그냥 다른 평일날 하루 휴가 낼수 있는걸로 대체해주고 있습니다.
이게 저의 주 7일 생활이며 여기 회사동료및 선,후배분들은 지내고 있습니다.
이런말을 친구나 아는 지인들에게 하노라면
전부들 하나같이 2가지를 말하더군요
그렇게 일만해서 떼돈? 벌겠다 너 or 그냥 그만둬라 ㅎㅎ
그런데 후자는 이해가 가는말이지만
전자는 ..맞지 않습니다.
보통 대기업이아니라면 야근수당은 없죠 ㅎㅎ
우리회사 직원들끼리 모여서 그런말 하기도합니다.
우리가 야근수당을 받으면 월급 받는거에 2배는 더 받을꺼라고 우스갯소리로 말이죠
그래서 여기서 나가신분들 하는소리가 이럽니다.
다른회사에서 야근을 9시까지 시킨다고하면
엎드려서 절하면서 좋다고 한다구요 ㅎㅎ
정말 저도 첨에 들어와서는 가히 살인적인 근무스케쥴이라 그만두고픈 욕망도 많이 생겻지만
밖에는 정말 칼바람부는 취업난과 또한 제 자신이 배울것은 많다는것을 가지고
이렇게 하루하루를 또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여기에 글들 보면 연봉이 얼마에 주 5일에 야근 몇시까지 더 한다고
투덜되시는분들 이런 세계에서 정말 적은 연봉 받고 근무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깐 다들 열심히 맡은바 열심히 생활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