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지금 축제 시즌이잖아요 ~
과에서 주점도 하길래 .
선배님들과 함께 술을 마셨습니다 .
과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
이것저것 많은 이야기도 했는데 .
선배님들은 다 예비역이시고 저도 역시 여자 예비역(!)인지라 .
생각보다 술이 좀 격하게 나왔습니다 !
원래 주사는 별로 없는 편이지만 .
선배님들과의 술자리가 거의 끝나갈 무렵 동기들하고 또 술을 먹고 .
후배들하고 또 술을 먹어서 .
친분이 많은 후배한테 번호말하면서 콜택시를 불러 달라고 했죠 .
나름 부축도 받으면서 택시를 타고 가는데 .
지갑을 보니까 돈이 없더군요 .
생각해보니 과 주점 티켓 할당된걸 샀다는걸 깜박했습니다 ㅠ
택시기사님한테 이야기를 했죠 .
" 기사님 진짜 죄송한데요 달러도 받나요 ? "
그랬더니 기사님이 썩소를 지으시면서 .
그거라도 달라 하더군요 .
너무 미안한 마음에 집에 천원한장이랑 동전 몇개까지 해서 탈탈 털어서 드리고 왔습니다 .
[+] 달러가 있었던 이유는 행운에 달러 있죠 ?
안경 샀는데 그걸 주더군요 그래서 지갑에 계속 가지고 다니던 거거든요 a
지갑 잃어버렸다가 찾았는데 돈은 다 없어져도 달러는 안가져 가시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