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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같은 우리시부... 어떻게해야하나요....

목표는분가,,, |2007.05.19 23:31
조회 6,765 |추천 0

결혼한지2년반..

지금시댁에살고있는데...  우리시부때문에 저 미치겠습니다...

 

신혼초기때

자꾸 창문으로 우리자는모습을 보더라구요.. 그게비몽사몽.. 전 정말 꿈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새벽에 잠이안와서 깨어있는데 .. 정확히기억합니다. 새벽3 누가 베란다문을열더니.. (우리방하고 베란다하고연결되어있음)

전 정말 설마 훔쳐보진않겠지...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근데.. 도둑처럼 옆으로 벽에 기대면서 저와 눈이딱! 마주친 우리시부,,,

 

 

얼른 나와서 방으로 들어가더라구요.

지금같음.. 일부러 도둑이다! 라고 소리라도칠껄 뼈져리게후회된다니까요...

 

그게 처음이 아니였어요.. 그전에도 매일 이른새벽마다 베란다로 나오시거든요. 전 답답하시니까 창문으로 밖에 내다보는줄 알았어요...

언젠간.. 비몽사몽 잠자고있었는데.. 누가 창문으로보고있더라구요... 전그때 꿈인줄 알았어요....

 

신랑한테말하니까 믿지않습니다...  저보고 농담하지말랍니다...

 

시부고등학교선생님하다가 이래저래사정생겨가지고 신불자되서 쫓겨나다싶이 퇴직몇년앞두고 명퇴당했거든요..

 

그리고

아기낳고 모유수유하는데..  제가 가슴드러내고 수유하는모습도 몰래 다 봅니다... 거실에 어머님께서 우리배려해주신다고 커텐만들어주셨거든요.

근데

커텐다쳐버리면 배란다가 다 가려져서 동굴처럼 햇볕이 안들거든요.. 죄송해서 커텐다안치고 모유수유할정도로만 커텐쳤는데...  그틈으로 몰래 훔쳐보는 우리시부,,, 진짜 너무 싫습니다... ㅠㅠ

 

처음엔 이렇게 다쓰러져가는집안에 시집온게 고마워서인지...

 

저보고 보배같은존재니,, 뭐니,, 감언이설로 사람 혼을쏙 빼놓더니,,(선생님을 20년넘게해서인지 말빨이 끝내줌,,)

 

아기낳은지 1달된 저한테.. 씨받이랍니다...

 

정말 어이가없어서 왜 그런말씀을 하시냐고,, 물었더니,,

 

자네가 우리집안에 아이를 낳았으니 씨받이밖에 더되냐고,, 이런 쓰레기같은말을하는겁니다....

 

 

지금도 억울하고 분해 미칠지경이네요..

 

 

또 시부가 점심식사도중 도중에 갑자기 저를 거실로 나오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가봤더니,, 갑자기 이게 뭔지 아는가?  어머님이 아침에 만들었던 부추를보고 저한테 물어보는겁니다..

 

부추라고대답했더니,,,

 

따라하라고 하면서 "월담초" 그러는겁니다..

그러면서 왜 이부추를 월담초라고하냐면 정력에 그렇게좋다고.. 오죽했음 달밤에 담을넘는다해서 월담초라했겠냐고 변태같이웃으며 말하는겁니다.. 

 

말이없는편이긴한데... 친하다싶음 말이 많은성격(?)이거든요...

 

자꾸 시부가 저한테 말을걸길래. 저도 그냥 친한척 말을많이 한적이 있었거든요...

근데... 대뜸 저한테 자넨 사람을 지겹게만드는 스타일이네,, 여자가 말이많구만!  자네 신랑이랑 둘이살면 싸움꽤나하겠는걸! 그러는겁니다......

 

휴....  ㅠㅠ

시부한테 당한거 밑도끝도없는데 생각나는것 몇개 올렸네요....

 

 

어떻게해야하나요...

 

정말 시부얼굴도 보기싫어요... 분가만이 제가 살길일까요....

 

우리신랑 정말 좋은사람인데... 시부때문에 저 돌아버리겠습니다...

 

 

 

참고로 울시부랑 시어머님이랑 사이가안좋으셔서 거의 10년넘게 각방쓰시거든요..

 

 

법적으론 협의이혼상태구요.  시부 보증잘못써서 집에있는전재산 다 탕진해서.. 우울증걸려가지고 병원에 5년정도입원했거든요. 지금은 다 완쾌됐는데 병원에입원해있는동안 우리신랑 월급으로 병원비했구요.... 지금 33살인데도 변변한적금통장하나 없습니다..

막상 분가하려해도.. 살집이 없네요.....

 

 

 

 

신랑이군대안가고 산업체로 군복무대신했는데.. 그 3~4년동안 번돈도 다 시부가 탕진했습니다...

 

지금 이렇게고생하는게다 시부때문인거같아 가뜩이나 미워죽겠는데... 계속 정말 정떨어지는행동만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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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ㅁㅁㅁ|2007.05.20 02:41
시어머님한테 이야기 해보심이? 법적이혼상태라면 그닥 친하신 관계도 아닌것같은데... 시어머님이 그런거 때문에 이혼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잠자리에서 이상한짖을 한다던가해서... 남편보다는 같은여자니까 시어머님한테 이야기하심이 좋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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