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소설속의 삼각관계라는 것이...!!![]()
나도 모르게 화가나고, 답답하고, 안타깝고... 힘이 듭니다.![]()
군대까지 갔다온 나이지만, 순간 흘릴뻔 한 눈물이 나를 더욱 나약하게 만들더군요...
어떤 우연으로 모임을 통해서 알게된 여자가 있습니다.
그 모임은 그녀와 제가 처음 만나서 결성하고 만든 것입니다. ![]()
그래선지 실력은 형편없지만, 나름대로 애정이 그 모임에 대해서 있습니다.
그녀는 너무나 활달한 성격으로 웃기도 잘하고, 학비도 자신의 힘으로 벌어서 다닐 정도로 생활력도 강하고, 지금은 대학교 졸업후 유학준비를 하고 있구요.
졸업식때 학사모를 쓴 그녀가 정말 이뻐 보였습니다.![]()
첫인상이 좋아보이면, 모든게 좋아보이듯이, 좋게만 보인 그녀...![]()
하지만, 감정표현에 서툰 나이기에... 좋다는 의사표현은 하지 못한채 좋은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내가 할수 있는 범위에서 최대한 성실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했습니다...충분히 믿을 만한 사람으로 보였으리라 생각했구요...![]()
하지만,,, 그녀의 생각은 모르겠습니다.. 이런 날 어떻게 보아왔고 생각하는지...![]()
또다른 친구가 있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친하게 지내온 녀석...솔직히 외모는 킹카라고 하기에는 불룩나온 배와 통통한 외모
, 그녀보다 작은키 하지만, 장점이 많은데 , 번뜩이는 재치와 좋은 머리, 사교성땜에 좋은 녀석이라고 인정받는...머리도 좋아 S대에 재학중이구요...학교근처서 자취하고 있구.
이 친구를 모임에 끌어들인건 저였습니다. 같이 함 해보자구,
시간도 바쁜 그녀석을 꼬득인건, 처음 모임에 참석하는 사람도 적었고, 이 친구가 있으면 모임에 활기가 생길 것 같아서 였습니다. 글구 친구에게 그녀를 좋아한다는 말을 했었구, 그럼 잘 해보란 격려도 받았습니다...
소위 말하는 그녀와 나사이에는 특별한 진도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인간성을 중시하던 그녀였기에 난 최대한 그것에 부합하려했구...생일날에는 나름대로 감동을 준다고, 이 나이에 학같은 것을 접어서,.. 최대한 시간을 같이 보내려구..했던...
어쩌다 하는 전화통화는 나에게 많은 위안 이 되더군요...![]()
그러던 중...
친구녀석이 모임에 나오라고 제가 먼저 열을 내서 연락을 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 나올 거란 느낌을 나에게 주더군요..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런 상태로 몇개월이 흘렀습니당...
어느날 학교 끝나고 집에가던중 심심하던차 문자를 친구에게 날렸습니다.
'만화방에 있어'하더군요.
그것도 그녀와 함께..pm 11... 왠지..이상했지만,
친구와 그녀를 함 보자 한 생각에 갔습니다.
재밌게 만화를 보더군요..나역시 만화를 보려했지만,, 2틀째 잠못잔 상태에 피곤해서..
내가 그만 나가자고 했고, ![]()
친구는 좀만 있다 가자고 했습니다.
난.... 괜시리 짜증이 나서 만화방을 나갔고, 친구가 나와서 말리더군요..
'내가 불러서 왔는데, 좀만 있다 가자구..'... 난 내고집에 그냥 택시 타고 갈거라 했습니다.
'그냥 이러케 나가면, 내가 뭐가 되냐고..?'며,, 말리는 그녀석...
--!.. 그날따라 이상스런 짜증은 평소의 내가 아녔고, 침묵으로 일관하던중..
내 고집에 휩쓸려,, 그날은 서로 집으로 가게 됐습니당..글구 녀석과
맥주마시다가 잠들고,,,
담날... 저녁, 저희 공식 모임후, 친구 학교 야간 축제하는 곳에 같이 놀러갔습니다.. 모임 사람들끼리..
... 댄스파티였는데, 여자들끼리 잘 추더군요...![]()
나와 친구는 옆으로 빠졌구...
비록 축제는 생각만큼.. 즐겁진 않았지만, 재미는 있었지만, 유럽풍...분위기에
난 잘놀지 못한 내 행동이 사람들을 우울하게 만든것 같아서, 맥주한잔 하자며, 나가자고 했지만,
이상스런 분위기에 그냥 헤어지게 됐습니다.
친구와 난 다시 집으로 같이 갔습니다.
녀석의 집에 와서, 이런 저런 얘기를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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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내가 괜시리 짜증 내서 미안" 글구, 아까 기분풀어주려고, 맥주사주려고 했던 걸..."
친구가 말하더군요...
"돈없으면, 없다고 말해..." " 글구 그녀에게 당하지 말어" " 니가 착한건 아는데, 적당히 요령껏 착해야쥐"
그러면서,,, 나와 그녀에게 화가난다고 말하더군요...--!!![]()
무신 소린지 첨엔 몰랐지만, 지난 시간을 나에게 돌이켜 보게 된 계기였습니다.
바보스럽더군요.. 내 자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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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이 말하더군요...
" 넌 앞으로 사람 만나면, 서로 솔직할수 있는 사람이 좋을 것 같거든..."
그래서 내가 친구에게 그녀는 어떤 것 같냐구 물었습니다
" 착한 것 같구, 사람들에게 잘해주는, 활발한것 처럼 보이려는 그렇지만, 그런만큼... 가슴속에 응어리 같은 것이 있구..."
내가 받은 느낌을 그대로 말하더군요...
그러던 차에 내가 " 내가 그녀에게 당하는 것처럼,행동하지 않으려면, 내가 모임을 그만 두어야 할거야... 그녀를 보면, 표현은 잘 못하지만,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나도 모르게 발동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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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얘기 끝에 ...친구가 얘기하더군요...
그녀는 자기에게 소중한 사람이라구....그러면서 사귄지...몇달 됐다구 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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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멍하더군요... ![]()
동상이몽...이란 말... 같은 침대에 누워 있었지만, 너무다 다른 녀석을 알게 된 것처럼..![]()
그녀석이 느껴졌습니다.
가슴이 답답...짜증... 알수없는 배신에 대한 분노...가 느껴졌습니다..![]()
지금까지 삽질한 기분이었습니다. 모임도 그만 두려했습니다..
근데, 녀석이 말하더군요.."사실 사람들에게 우리 사귄다고, 말하려 했다구,,, "
"글구 이러기 때문에 네가 더욱 모임을 그만 두면,, 안된다구..."
"그만 두면, 자기가 뭐가 되냐구?" 하면서,,,![]()
난 솔직하게 말하는 타입입니다. 글구 분위기를 주도하기 보단, 보조하는 스타일 입니다. 그래선지.
내가 하는 말은 사람들이 잘 믿는 편입니다.
친구녀석은 친근감이 가는 스타일입니다. 분위기를 보조하기 보단, 조금은 띄우는...그렇지만, 가끔 그녀석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를때가 있습니다... 자기가 그러더군요... 분위기를 띄우지만, 정작 중요한 생각은 가슴속에 꿍하게 감추는 것이 많다고,
지금까지...그럼... 그랬겠구만...![]()
하고 난 생각했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를 그후 계속했지만, 기억이 없습니다.
단지...날 속여온것 같은 그 녀석에 대해서 굉장히 짜증이 난다고 말을 했고, 그 녀석도 나름대로 고민을 했다는 말을 나에게 하더군요...--!!... 그리구, 짜증이 난다는 말을 자기에게 해줘서 고맙다고..
뭐가 고마운건지..--!!![]()
그날... 같은 침대서 잠을 잤지만, 한숨도 제대로 잘수가 없었습니다.
그러고,, 담날..
학교서 사람들 만나고, 해야 할 일들을 했지만, 계속적으로 쓰여지는 이런 짜증스런 관계에 대한 내 직관은 나를 더욱, 이상하게 만들더군요..
평소보다 말이 더욱 많아지고,, --!!![]()
그리고, 피곤했습니다. ![]()
요며칠 이상스레 꼬인 일들과 더불어,, 며칠간 3시간씩 밖에 못잔,,, 내 상태...![]()
가장 결정적인 것은 나름대로 믿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에 대한 ..씁쓸한 기분, ![]()
.. 글구 바보처럼 행동한 듯이 보이는 .... 지난 8개월 여의 시간들...![]()
또한 솔직히 한달 정도,,, 내가 봤었던... 녀석과 그녀와의 일련의 행동들이 둘이 사귀는 관계를 입증해주는 장면만,,, 내 머리속에서 한없이 끼워맞춰지고 있는 모습들...![]()
어떤 일이 터지면, 사람의 생각은 그것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은 합리화 한다고 했었는데, 내가 그꼴인것 같습니다.
당분간 그녀석은 보지 않을 겁니다. 나도 모르게 먼일인가 저지를 것 같기에...어제 침대서 말한중에 "우리가 평생 보지 않을 사이냐고,, 말은 했었지만....
당분간 그녀 역쉬 보지 않을 겁니다. 보면 나도 모르게 또 좋은 사람으로 보이도록 노력할 것 같은 내 모습이 상상되기에...이런 짜증난 감정을 가지고 있으면서,,,
물론 끊임없이 두사람이 생각나는 것은 어쩔수 없겠지만,,![]()
누가 특별히 잘못한 것은 없습니다... 단지 죄가 있다면, 내가 눈치를 채지 못했다는 것과
나를 지금쯤은 어떻게 생각할는지.. 그녀와 그녀석의 머리속을 내가 알지 못할 것 같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조금은 혼란스럽습니다. 사람에 대해서 좋은 인상과 느낌을 받으면, 한없이 무언가 해주고 싶은 내 맘과 .. 지금까지 해왔던... 내 삶의 방식이 ...틀렸구나..하고,,,,![]()
좋은게 다 좋은 것은 절대 아니구나... 겉만 보고는 절대 모르는..구나...사람은....![]()
님들의 생각을 함 듣고 싶습니다... 담주 금요일이면, 사람들은 모일 예정입니다. 그리고, 가면, 녀석과 그녀를 볼수 있겠죠...![]()
세상살이,, 내 인생서 만나게 될 많은 다양한 것들을 생각하면, 어쩌면, 지금의 일은 아무것도 아닐수 도 있습니다. 세상에는 더욱 중요한 것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의 일을 잘 해결하지 못하면,
어쩌면, 나중에 이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는 진짜 바보가 되는 것이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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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은 학교생활만 충실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