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써보네요
저는 우리 시아버님이 너무 이상해서 문의좀 드려요
시아버님은 대기업 이사님으로 계시다가 정년퇴직 하셨어요
그런데 우리 시어머니한테 너무 하시는 거예요
며느리 입장에서 제가 시아버님한테 모라 할수도 없고
답답해서 이렇게 자문을 드려봅니다
우리 시아버님의 특징
젊어서도 집안일 별로 안돌보셨어요
항상 회사일 바쁘시다고
그러면서 아이들 잘못하면
아이들 혼내는게 아니라 우리 시어머니를 잡았다고 하네요
애들 교육을 이따위로 시키냐고 하면서요
연봉도 굉장히 많이 받으셨으면서도
자금관리 전부 하시면서
아직도 우리 시어머니 시아버님한테 돈 타서 쓰세요 ㅡ.ㅡ;;
그 돈 아껴서 우리애기 용돈 주십니다 죄송해서 안받으려고 해도
꼭 주고 가시네요
며느리는 시어머니가 잘해줘도 항상 말한마디에 상처 입는다고 하는데
전 우리 시어머니가 너무 불쌍하네요
어쩌다 우리집에 손주 보고 싶으셔셔 오시기라도 하면
시아버님 전화 끊임없이 옵니다
여자가 저녁됬으면 집으로 들어올 것이지
밖에서 모하냐면서요 ^^;;;
그래서 시어머니 항상 하룻밤도 못 주무시고 돌아가세요
우리 시어머니 아들만 둘이어서 그런지
저를 정말 이뻐해 주십니다
젊어서 바람기도 많으시고 술도 너무 좋아하고 주식투자했다가
빛더미에 안게 했었던 시아버지
도대체 뭘 그렇게 잘하셨다고 시어머니를 몸종처럼 부려먹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이런 시아버님 어떻게 개선 시킬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