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 ㅋㅋ 신기하네요 ㅋㅋ 네이트온 하는데 밑에 제 글이 떠있길래 놀래서 눌러봤더니
고세 톡이되어있었군요+_+ㅎㅎ
리플도 많이 늘어있어서 조금 읽어봤더니
반반으로 갈리는군요,
내숭은 여자에겐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VS 내숭보단 털털하고 솔직한 여자가 좋다.
글쎄요... 답은 없지만 두쪽 다 틀린건 아니네요.
뭐 남의 취향가지고 왈가왈부 할 상황은 아니니-.-
그리구; 자신감이 너무 결여된거 아니냐고 하신분들;;
전~ 혀 그렇지 않습니다-.,- 전 자존심이랑 자신감 빼곤 시체입니다!
그냥 요즘 좋아하는 사람에게 귀여운 동생같다...라는 말을 들어서
빽 돌아서 이 글을 쓰다보니 좀 자신감도 수그러들고;; 암울해서 그렇게 된 것 뿐이라구요ㅋㅋ
마지막으로 !
제가 너무 경상도/서울여자로 나눠서 글을 쓰긴했는데요;;
아닌분도 있다는거 다 압니다 ㅜㅜ ㅋㅋ 그냥 따로 뭐라 지칭할게 없어서
쓰긴했습니다만... 그것때문에 발끈하신 서울여자분들 죄송합니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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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 소개를 하자면 ㅋ
내숭이라고는 눈꼽 만치도 없고 경상도 사투리 팍팍써대면서
표정관리도 잘 안되서 애들이 저만 보면 웃찾사 뭐 이딴거 다 필요 없다고
완전 실시간 개그방송 보는것 같다고 놀림 받는 20대 대학생입니다..
(1분에 표정이 20번이상 바뀐다고,,,, )
그렇다고 생긴것 자체부터 개그인것도 아니구..
첫인상은 나름 카리스마 있게 생겼다는 말도 들었고
귀엽다는 소리도 듣습니다ㅜㅜ....
하지만 제 본토가 경상도 이다보니... 천성적으로 내숭을 떨면 제 스스로
온 몸에 1cm정도의 닭살들이 질서정렬하게 착착착 감깁니다...
그래도 전 남친은 같은 경상도 남자이다보니 별 신경을 안쓰던데...
학교땀시 서울로 올라와서 보니 ..
아니 왜!!! 남자들은 내숭100단 여우들한테만 실실거리는지요 !!!!
젠장-_-... 서울여자들 ㅋㅋ남자 뒤에서는 남자들보다 더 심한 욕짓거리하고 담배피고-_-
표정관리도 안되던것들이 ㅋㅋㅋ 남자 앞에만 서면 완전 180도 싸그리 바뀌가꼬
완전 지가 연예인이라도 되는양 목소리는 8옥타브 하이톤으로 탈바꿈하시고
눈꼬리 살살 올리사코 남자들 또 그게 좋다고 헤실실 거리고-_-ㅋㅋㅋㅋㅋㅋ
정말 어이가 없어서 ㅜㅜ
저한텐 완전 형아 같다고 그러고 막 싸우자 이래사코
누군 아주 대놓고 형형 이러고 과대다 보니 힘든일 남자애들한테 좀 시키려구하면
내가 더 잘하는데 왜 지한테 시키냐고 뭐라그러고 ㅜㅜ
진짜 서럽습니다...
그래서 사투리 표정 이런거 다 바꾸려고 진짜 몇달동안 피나는 노력했습니다..
사투리 진짜 20년동안 입에 착 달라붙어있던거.. 절대 떼지지가 않더군요
오히려 어색하게 서울말 쓰려고 노력하면 개미나 퍼먹으라고 놀리기나하고
시밤바-_-... 표정은 또 왜그렇게 안 굳는지.. 전 남들보다 얼굴 근육이
200개정도 더 많은가 봅니다ㅜㅜ 아 서러워
저도 서울와서 남자친구도 사겨보고싶구 ㅜㅜ
여자 대접도 좀 받고 싶습니다...ㅜㅜ
아 도데채 누가 서울 남자들 경상도 사투리쓰는 여자 귀여워한다는
헛소문을 퍼트린건지 진짜-_-
혼자 기대에 부푼맘갖고 상경했드만 완전 남자보다 더 못한 취급받고 ㅋㅋㅋ
젠장 이거 남자분들,
내숭떠는 여자들만 여자로 보지 마세요-_-
내숭은 떨 줄 몰라도 절대 겉과 속이 다르지 않고 생각깊은
여자도 있다는 사실도 좀 알아달라구요...
쩝 이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ㅋㅋ
개념 수확이 한창이신 여자분들 이 글보고 공감이나 좀 해주셨으면 하네요 ^.^ㅋㅋ
남자분들 ! 잘 판단하세요...-_-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