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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분홍색 하늘거리는 옷 입으신 여성분!!

지하철에서 |2007.06.01 14:15
조회 7,887 |추천 0

아,,,, 글이 지워져서 다시 쓰네요

 

저는 집이 구일역과 가까워서 지하철 1호선을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출근 시간이 8시 30분까지라서 집에서 7시 30분쯤에 나오는데요

 

구일역 지하철에서 탑승을하고~~영등포까지 갔는데 사람이 많이 없더라구요

 

그러다가 영등포를 지나면서 부터 사람이 많아지기 시작했는데요

 

분홍색 하늘거리는 티를 입으신 분이 제 앞에서 서시더군요

 

그때부턴 사람도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약간의 밀착(?)이 되었구요,,,,

 

제가 하는일이 컴퓨터와 관련이 되서 노트북을 들고다니는데 3년전에 구입한거라 엄청무거워요;;

 

두손으로 손을 모으고 서있었는데 그 상태 그대로 사람들사이에 찡겨버렸습니다.

 

아,,,참,,,손이 왜하필 그곳으로 향했는지;;; 거의 X침 수준으로(꼬리뼈?) 압박을 가하게 되었는데요;;

 

그분이 생머리를 뒤로 묶은 머리였거든요

 

코와 눈을 간지럽혀 얼굴을 왼쪽으로 돌린상태로 서울역까지 갔는데 유리 너머로 비친 제모습은

 

마치 변태짓을 하다가 외면을 하는듯한 모습이더군요(즐기고있던건 아니였어요! 퍽;;)

 

아,,,정말 서울역에서 내리자마자 뒤도 안돌아 보고 회사로 출근을 했는데

 

몇일전 톡 보다가 지하철 변태 얘기가 나와서 먼저 선수 칩니다!!

 

 

아침에 영등포인지는 잘 모르지만 분홍색 하늘거리는 티 입으신 여성분!!

 

정말 죄송합니다!!!

 

어떻게 연락이 된다면 사과하는 의미로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습니다.

 

아,,노트북을 이제 안가지고 다녀야겠네요 -ㅅ-;;

 

 

ps. 아이디때문에 욕을 먹으니 삭제할께요~~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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