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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 고졸 군대이야기..

정신차리자! |2007.06.03 02:30
조회 552 |추천 0

얼마전 고등학교3학년 동창모임을 나갔습니다. 남자들끼리 모였는데요

다들 어찌나 오랫만인지 너무너무 반가웠어요.. 다들 각자의 길을 선택해

열심히 살고있는 모습에 친구인 제가 다 흐믓했습니다.

 

그날 술자리에서 벌어진 일이에요.. 친구들 고등학교졸업하고 대학가서

대학생활하는 친구도있었구요.. 저를 비롯해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군대갔다와서

직장구해서 직장생활하는 친구들도 있었구요. 군대에서 군이 체질에 맞는지 특전사

부사관하는 친구도있었습니다.

 

작은 언쟁이 있었는데요..어떻게 된건지 대학다니는 친구들과 고졸친구들의 언쟁으로

편이 갈리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군대가 그 첫번째였죠..군대를 다녀오고 대학다니는

친구들 / 공익근무하고 대학다니는 친구들 / 아직 군대안간 대학친구들 vs 고등학교 졸업하고

일하다가 군대다녀와서 다시 취직한친구들 / 졸업하고 바로군대갔다와서 취직한친구들 /

부사관 친구 이렇게 편이 갈렸어요 문제는 군복무와 미군에대한 이해관계 등이었어요..

대부분 대학친구들은 군대는 필요없다. 미군은 우리나라에서 철수해야하며 군복무를 줄여야

한다 였구요.. 고졸친구들과 부사관친구는 미군의 신무기가 없으면 북한이 당장 남하했을경우

막기힘들다 막는다해도 힘든싸움이 될것이다. 군복무는 필수이며 남자는 군대를 가야한다

였어요..

 

무려 3시간을 호프집에서 그걸로 언쟁을 벌였습니다.

전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군대가서 지금 직장생활하고있구 25살입니다.

저도 군대를 다녀와야하고 미군은 필요하다는 편에 섰죠.. 물론 우리의 국방력이 세진만큼

미군감소를 해야겠지만.. 대학다니시는분들이 미군몰아내라면서 거세게 운동할만큼

급박하게 진행할수는 없다는겁니다. 북한이 무너지고 우리 국방력이 세지면 할일없는 미군은

알아서 나갈테니까요.. 그들은 무기로 돈을 벌어들이지만.. 우리는 세금으로 목숨을

사고있다는것을 잊지마세요.. 우린..종전이 아닙니다.. 휴전입니다..

 

갑자기 여기다 또 설교를 하게 되엇네요..

전 대졸이건 고졸이건간에 정신차리고들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젊은피를 가진 청년이지만 요새 정신못차리고 헤벌쭉사는 인간들 보면 화가치밉니다.

어떤인간은 김밥사고 8만원 거슬러받았는데 신이내려주신 행운이라고 톡톡에 올리질않나

개념없는 중고딩녀들은 맨날 배불러서 인터넷에 뜨질않나.. 대가리에 똥찬 중고딩들은

애들패서 죽이질않나.. 나이 정도껏 처먹고 사람죽이고 성폭행해서 인터넷에 맨날 펑펑터지고

 

 

힘들게 사십시요.. 편안함은 곧 나태함입니다.

돈이없다는이유로 부랑자가 되어 구걸하는걸 합리화하지 마세요..

일자리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70만백수님들아 어떤 대단한 학력과 자격증을 가지고 계신지

모르겠지만요.. 일자리 구해보면많습니다. 자신들이 고가인력이라고 생각치 마십시요.

 

제가 옛날에 일했던곳 이야기를 잠깐해드리죠 대형마트였고 그곳 점장님이 당시 20살이었던

저에게 사무실에서 잠깐 해준이야기였습니다. 바쁜일요일..일손은 모자랐지만 직원들은 사무실

의자에 앉아서 탱자탱자 놀고있었습니다. 그때 점장님이 조끼를 하나 입고 내려가시더군요..

따라가봤습니다. 오래되서 까먹었지만 그 계산하는곳을 머라고하는지 까먹었군요..그곳에서

바코드를 찍고계십니다. 다음 교대시간까지 하고 올라오셨는데 물어봤죠.. 왜 점장씩이나

되시는분이 직접가서 바코드찍고 일하셨냐구요..그분이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젊은이 회사가 바쁘면 사장이라도 내려가서 일해야 하는거 아닌가?" 감동이었습니다.

 

 

전 다행이 지금 좋은사장님만나서 일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치고 힘들때도 많고

돈에 쪼들려보기도 하고 하지만 미래를 위해 모은돈 차곡차곡 저축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힘이납니다.  이야기가 엉뚱하게 샛는데요..

 

 

요점은 " 정신들차리자 " 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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