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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을 판단해주십쇼

아쿵이 |2007.06.05 00:21
조회 555 |추천 0

조금 깁니다 제 마음을 읽어주시고 판단해주실분만 읽어주세요ㅡㅡ;

 

저에게는 1년동안 사랑하고 있는 여자가 있습니다.

첨엔 서로 호감도 없다가 같은 시간에 알바를 하다보니 어느새 정이 들어버리더군요~~

알수록 더 서로를 잘 이해하게 되었구요~~첨엔 사실 전 여자친구(2년정도 사귀었구요)

와는 다른 모습이 맘에 들었어요 저 구속하지도 않고 제말도 잘듣고 .

전 여자친구는 저랑 나이도 같고 (참고로 전 27살)

그런지 맨날 안질려고 하고 대부분 제가 져줬죠~~

그러다 결국 버티다버티다 혜어지게 됐고

지금의 여친을 만나서 잘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란게 서로 가까워지니 서로 바라는것도 많아지고

결국 전에 제가 느꼈던 감정들은 사라지고 어느새

예전 여자친구와 같은 느낌을 받게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제가 알람을 못드고 약속시간에 못나간거예요

여친은 기다리다 지쳐 집으로 찾아왔구요..

매우 화가 나있을 여자친구에게 전 귀찮은듯 바라보았구요~~

마치 귀찮게  왜왔냐는듯한(이건 여자친구가 느꼈다고하네요..

사실 전 자다가 갑자기 일어난 상황이라 좀 어벙했었거든요)

그렇게 저희 냉담한 모습에 더화가 나서 나가버리고

그길로 커플요금제를 끊더군요~~예전갔으면 잡으러 나갔겠지만

그날따라 그러고싶지가 않았어요

그후 그녀와 일주일동안 연락을 하지 않았고 그동안 못해봤던~~

pc방서 밤새기..친구들 만나기..

휴무날 늦잠자기 티비 주구장창 보기 등등을 하며 시간을 보냈죠..

근데 일주일 후에 그녀에게서 전화가 오더군요

매우 격양된 목소리로..

오빠 나한테 어덯게 그럴수 있어..라면서 따지더군요~~..

이유를 알아보니..제가 예전에 좋아했던 동생에게

먼저 연락을 했다는 이유에서였죠..

 

여기서부터가 바로 제 고민의 시작입니다

 

.

제가 연락을 한동생은 제가 21살때부터 알던

학교 후배였고 첫눈에 반해 짝사랑을 했던 친구입니다.

하지만 그 동생은 절 오빠이상으로 보지 않고 절 멀리하더군요..

그렇게 어영부영 군대를 가게 되었고 군대에서도

그동생은 저에게 편지랑 소포로 많은 힘이 되었어요.그

렇게 군대에서도 동생을 잊지 못하고 전역을 하게 되었고

더이상 혼자 바보처럼 좋아하지 말자고 용기를 내어

 (사실 용기가 안나서 술먹고 고백했습니다)고백을 하였으나

역시 돌아오는건 미안 난 오빠 이상으로 느껴지지 않아~~라는 대답뿐이였습니다.

그러고 3개월 후에 저는 위에서 말한 동갑내기(옛여친)

 여친을 만났고 그렇게 자연스레 그동생과는 연락이 뜸해졌습니다.

하지만 가끔 대학 동기들과 후배들 모임에서

 얼굴을 마주하게 되었고 가끔 만나는 거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고 정말 오빠로서 다갈갈수 있었습니다.

정말 전 여친 2년 만나면서 이 동생을 이성으로 느껴본적은 없어요 .

그리고 제 여친이 이동생을 좋아했던걸 알아서 정말 싫어햇어요.

그렇게 연락이 또 뜸해지다

제가 이듬해 편입을 준비하면서 이동생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동생은 저보다 1년먼저 편입을해서 처음 편입을 하는 저에게 많은 정보를 주웟습니다.

그걸 계기로 다시 친해졌고

그렇게 편입에 합격을 하여 서울로 올라와 (제가 고향이 지방이라 한동안 지방에 내려가있었어요)자연스레 얼굴 볼 기회가 생겼어요.

그러다 정말 사소한 걸로 다투게 되어 연락을 안했죠 .그시기에 전 여친과는 혜어지고 지금의 제 여친을 만났습니다.

지금의 여친 또한 그동생을 압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지금의 제 여친과 같은 곳에서

일을 햇기에 그동생과 둘이 자주 어울리는걸

전부터 봐왔죠 제 여친은 둘이 너무 다정해서

오빠 여친인줄 알았었다고 하더군요~~.

전 그때는 여친과도 편한 오빠 동생이였기에

아 전에 내가 짝사랑했던 동생인데 요즘 자주 만나.

개도 날 좋아해 .이렇게 얘기만 했었어요..(그 동생이 날 좋아한다는건 거짓말로..)

그러다가 그동생과 싸우고 얼마후에 지금의 여친과 만난거죠.

그후로 정말 친하다고 생각했던 동생이 저에게

그렇게 화를 내는걸 첨보고선

먼저 연락하기도 그렇고 해서 다시 한번 연락이 끊겼습니다.

그러다 지금의 여친과 사귀게 됬고

1년이 지나서 이번에 제 여친과 혜어지고 난 후

예전 사진들보다가 갑자기 그동생이 생각나서 먼저 문자를 보냇어요..

네이트온으로 보냈는데 그걸 여친이 본거예요

제 아뒤로 들어와서 전 그걸로 보낸 문자 볼수있다는것도 ㅁㄹ랐구요..

(여친말로는 그 문자가 상당히 나한테 보냈던 문자들과는

다르다면서 여자로써 많이 아끼고 있는 눈치라고

 아직도 여전히 좋아하는 것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여친은 어떻게 나하구 혜어진지 2틀만에(사실 정식으로 혜어진것도아니구요)

그여자한테 연락할수있냐며 것도

마지막으로 헤어진 이유가 오빠의 잘못으로 인한건데

 먼저 미안하단 말도 안한 상태에서 연락했다고 하는거죠..

 아직도 그여자 좋아하냐고 물어요~~..

전 너무 미안해서 달래고 달래서

다시 만나려하는데 여친은 이미 오빠 맘속에

그여자가 조금이라도 들어와있는거 같아서 저에게 못오겟다고하네요~~

정말 자기도 사귀고 싶은데 자꾸 그게 걸린데요

자기랑 만나다가도 언제가 동생한테 가벌릴거 같다고..

근데 전 정말 제 여친을 만나면서 그동생 떠올린적도 없고 또 앞으로도

그럴거 같은데 잘모르겠어요 그 동생에 대한 제 마음을

님들아 제가 그 동생에게 가지는 마음이 도대체 어떤걸가요?

미련? 짝사랑의 애틋함?~~아님 좋아하는건가요?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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