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빌딩군 투어를 마치고 이제 번화가를 돌기위해 나섰다.
오다가 중간에 지하도가 있었는데 엄청 길었다..... 뭐.. 게이오/오다큐 백화점까지
막힘없이 쭉- 올수 있어서 편하긴 한데... 다리가 넘 아팠다.ㅠㅠ
작년에 나를 완전히 물먹였던=_= 오다큐 백화점...
(저기 위에 빨간 글씨가 '비꾸카메라'이다. 이거 헐크백화점이라고 들은것 같은데..;
100배에서 난 분명 그리 본것 같았는데..-_-ㅋㅋㅋ저게 대체 오다큐랑 무슨 관련입니까??)
오다큐백화점을 지나쳐 쭉- 직진하다가 오른쪽에 전철길 밑으로 지나쳐서
나오면 광란의 번화가-_-가 보인다.ㅋㅋ 저것은 그 유명한 '돈키호테'!!
찾기 쉽다. 건물 맨 윗쪽에 펭귄전광판만 찾으면 된다.ㅋㅋ
오...=_= 입구부터 요란한것이... 거참....
나의 시선을 끌었던 요상한 말 인형... -_-; (상당히 민망하다...)
-> 그걸 또 찍고있던 나는 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말가면 보니까 '타짱'이 생각났다..ㅠㅠㅋㅋ 양배추가 정형돈과 대결을 했을때
쓰고나왔던 바로 그 화제의 말가면.ㅋㅋㅋㅋㅋ
오우... 여기 1층만 있는줄 알았더니 장난이 아니다.. 지하에도 있고, 2층~ 3층~
계속 이어진다...; 내가 다 가보지는 못했고...
하여튼 벼래별 잡다구리한게 엄청나게 많이 있다.
지하 코스메틱 매장에서 반가운 얼굴을 봤는데, 그것은 바로 보아였다.
내가 보아를 싫어하지만은... 저기가서 보니까 어찌그리 반가워 보이던지..-ㅂ-ㅋㅋ
근데... 화장품 광고라고 포샵질을 얼마나 해놨던지... 너무 인조인간같이 나왔다..ㅠㅠㅋ
하여튼 뭘 좀 사볼까.. 하고 둘러봤는데 넘 조잡스런게 많아서
배터리랑 또 뭐였지..; 암튼 별로 안샀다... 구경은 잘 하고 나왔다..ㅋㅋ
일본에 이런게 어찌나 많던지.. 드럭스토어인지 뭔지...
화장품을 완전 쌓아놓고 판다... 샴푸나 헤어왁스같은 헤어 제품도 있고..
다이어트 식품 이런것도 팔고....
핸드크림이나 살까 해서 들어가봤는데.... 뭐가뭔지를 모르겠다.-_-;;;
핸드크림이랑 얼굴에 바르는 거랑 완전 뒤죽박죽 섞여서 어지럽다...
한국에서도 화장품 잘 몰라서 못사는데....; 할튼... 포기...ㅋㅋㅋㅋ
돈키호테를 보고 '랭킹랭퀸'을 가기위해 스튜디오 알타쪽으로 내려왔다.
스튜디오 알타가 젊은사람들이 많이 찾는 쇼핑센터라서 그런지
이 주변에 사람들 엄청나게 붐볐다.. 여기가 약속장소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 그래서 서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았던 게로군...-_-a ㅋㅋㅋㅋ
랭킹랭퀸- 일본에서 가장 잘 나가는 물품만 모아놓은 샵~ 이랜다.
호기심이 땡겨서 가보기로 했는데 지도를 암만 봐도 그런게 없다..-.-;;;;
스튜디오 알타 앞에 JR역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떠올랐다...
랭킹랭퀸이 개찰구쪽에 있다고 윙버스 소개에서 본것이 얼핏 기억났다. 그래서
얼른 JR 역으로 들어갔는데 워낙에 신주쿠역이 복잡한지라 좀 헤맸다..;;
진짜 동쪽출구 개찰구쪽에 있었다. 매장이 좀 작았다. (사진은 못 찍었음.)
책도있고 화장품도 있고 먹을것도 있고.. 여튼 종합적으로 다 모아놓은 것 같은데
사람(특히 여자=_=)들이 상당히 붐비는 가게였다.
여기서 드디어 핸드크림을 건졌다.ㅋㅋ
이게 오늘 샀던것 목록...... (생각외로 안샀다..-_-;ㅋㅋ)
핸드크림은 랭킹랭퀸에서 랭킹1위에 있던것을 샀는데(다른것보다 약간 비쌌지만
용량도 제일 많았다-_-ㅋㅋ) 저거 한국에 와서 검색해보니 파는데가 거의 없다.
독일제품인데... 한국에서 파는곳 딱 한군데 찾아냈다. 네일샵이었는데 .... 만오천원의 압박..;;
- 나 저거 일본에서 893엔(환율적용 7,000원정도)에 사왔는데.. 한국에선 2배 가격이다.=_=
그리고 그 옆에 튜브로 되있는거는 피지 없애주는것 같은데 저것도 랭킹 1위에 있던것이다.
요새 코에 블랙헤드땜에 코 관련 제품을 많이 알아보고있는 중인데 괜찮아서 사왔다.
그 옆에 눈그림 있는거는.... 쌍커풀 만들어주는 테이프-_-;ㅋㅋㅋ (아이참이랑 다르다!)
저거 사용법 되게 어렵다.ㅜㅜ
한번 붙여봤는데 적응이 안되서 진짜 웃겼다.ㅋㅋㅋㅋㅋ
그리고 맨 마지막에 핸드폰줄...
바로 이 애기 핸드폰고리.... !!
이 애기 상당히 유명하더라. 사실 이건 별로 안이쁜거고...
도큐한즈에 핸드폰액세서리 코너에 가면 이거 종류별로 다양하다.
만두 쓰고있는 것도 있고, 복숭아 쓰고있는 것도 있었는데 너무 이뻤다.ㅠㅠ
하지만 달고다닐 데가 없어서 사오지는 못했다는거..ㅋㅋㅋ
(사실 저것도 선물용으로 사온것임..)
배가고파서 루미네를 들어갔다.
안에 작은 카페테리아 같은게 있었는데-수프스톡 이라는 가게였음-
보니까 카레도 팔길래 잽싸게 들어갔다.
여기 좋은점은 1인석도 있다는것.. 그래서 혼자 먹는 사람에게도 전혀 불편하지
않은 곳이다. (일본에는 워낙 혼자먹는 사람이 많으니까...)
700엔 넘었는데... 치킨어니언카레였음...
내일...! 염원의 디즈니씨를 가야하기 때문에(작년에 디즈니를 못간게 한이 되서..-_-ㅋㅋ)
디즈니 스토어에 티켓을 구입하러 왔다.
디즈니 스토어 가는데 아동복 매장들이 쫘르륵 있었다. 내가 지나갈때마다 모든 직원들이
허리를 굽히면서 '이랏샤이마세~' 이러고 인사를 하는데 내가 다 부담스러워 죽는줄
알았다.ㅠㅠㅋㅋ (그 시간에 그쪽 돌던 사람이 나 혼자밖에 없었다-_-;;;ㅋㅋㅋ)
★TIP - 디즈니 스토어 신주쿠점.
다카시야마 타임스퀘어 9층에 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쭉~ 안쪽으로 들어가야 한다.
이용시간 10시~8시30분.(100배엔 8시까지라고 되어있다-_-;)
성인것 1일권으로 하나 구입했다. (성인 디즈니리조트 1일 이용권-¥5,800
5,500엔이었는데 최근에 300엔 인상했다.)
그런데 티켓만 주는게 아니었다.. 종이봉투 째로 준다..
안에 뭐가 들어있나 볼까?
오호라~~~
디즈니리조트 지도와 디즈니 빠스뽀또-_-;가 들어있다.
유후~ 내일은 드디어 꿈에 그리던 디즈니씨를 가는구나~! 얏호~~!!!! ![]()
다카시야마 타임스퀘어의 모습.. 난 웬지모르게 이 건물이 아주 마음에 든다.ㅋㅋ
밤이 되어서 불빛이 반짝거리는 모습이 멋있다~~
도큐한즈가 2층부터 8층까지 있다. 생각보다 규모가 상당히 넓어서 놀랐다.
2층엔 여행에 관련된 것들을 판다, (캐리어나 샌들,모자,복대,압축팩 등등등..)
여기서 캐리어 덮개 비닐을 구입했다. -비가 온다그래서 샀는데-_-; 비가 안왔다. 제기랄...
내 771엔 돌려줘!!!!!!!! 뷁!!!!!!!!!!
3,4층이 문구류 파는곳 같고. 나머지 윗층은 다 가구같은거 팔고있었다.
이 날 여기를 자세히 보질 못했다. 왜냐면 여기도 8시 반에 끝나기 때문이었다.ㅜㅜ
이 여행이 끝나기 전에 다시 도전해야겠다...ㅋㅋ
★TIP - 도큐한즈 신주쿠점.
다카시야마 타임스퀘어 2층~8층까지 있다. 이용시간은 디즈니 스토어와 비슷한걸로
알고있다. 어쨌건, 중요한건 8시 반에 끝난다는 사실이다.
참, 이 사진을 찍은 곳이 서던테라스쪽이다. 이게 무슨 육교인데 이 육교 아래로
JR 전철들이 지나다닌다.
도큐한즈쪽 입구를 바로 나오면 서던테라스와 이어지는 육교가 있다. 일단 기억하시라.
육교를 지나게되면 왼쪽에 바로. 프랑프랑이 보인다. (도큐한즈와 환상적인 위치.ㅋㅋ)
프랑프랑은 2층건물인데 생활용품이 많이 있다.
여기에 욕실용품 이쁜게 참 많았다. 쿠션도 이쁜게 많았고.. 앞치마랑 샤워가운..등등
욕실앞에 발닦는것..(?) 러그같은거 사오고 싶었는데 역시 가격압박이..-.-;
여기가 그 한국에서도 유명한 크리스피 도넛가게다..
(들어가면 공짜로 도넛을 하나씩 쥐어주는..ㅋㅋㅋ)
여기도 사람 엄청~나게 많다. 진짜 많다. 사진이 좀 어둡게 나와서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잘 안보이겠지만... 사실 줄이 엄청 길게 서 있었다...
루미네에서 바라본 다카시야마 타임스퀘어.
아참, 이거 아직 말을 안했는데.. 현재 내부 인테리어 공사중이다..-ㅁ-;;;
그래서 막 흰색 판넬같은걸로 막아놨는데.... 솔직히 좀 분위기가 흉흉하다..-_-ㅋㅋ
하지만 그 흉흉한 분위기 와중에도 간지포쓰 작렬인 샤넬 개간지 마네킹들.ㅋㅋㅋㅋㅋ
다른 명품매장에 마네킹 있는거 단 한 군데도 못봤다. 온니 샤넬뿐이다.
하이튼.. 쟤네가 입고있는 옷, 가방, 장신구 다 떼다팔면 수입이 상당히 짭짤하겠는데... ![]()
드디어 숙소로 돌아왔다..... (족발사진 죄송ㅋㅋㅋㅋㅋ)
휴족시간을 드디어 써먹어 보기로 했다... (1편에 보시면 책 세권 사진 올렸었는데.
그중에 Enjoy도쿄 라는 책에 휴족시간이 부록으로 딸려있었습니다.ㅋㅋㅋ)
붙이니까 무지하게 차갑다... 우와....
........ 자면서 졸라 뜨거워 뒤지는 줄 알았다..-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아리에 마치 불이 붙은것처럼 화끈거리는데 ... 뗄 수 는 없고...
자다가 완전 미칠 지경이었다.ㅠㅠ (그래서 그 다음날부턴 휴족시간을 쓰지않았다-_-;)
근데 저거 발바닥에다가 한 번 붙여본 적이 있었는데 그땐 또 괜찮았다..
요거이 오늘 신주쿠 일정이다. (지도 출처- 윙버스)
1. 신주쿠 쿄엔가서 벚꽃보기. 미션성공
2. 신주쿠 파크타워에 가서 오존&타이세이 하우징파크 구경. 30% 성공-_-;
3. NS빌딩 추시계보고 29층 구름다리 올라가기. 미션성공
4. 도쿄도청 전망대에 가서 야경보기. 미션성공
5. 돈키호테
6. 랭킹랭퀸
그다음이 미쯔코시 백화점 지하에 있다는 LOFT 매장인데... 여긴 없었음.. 미션실패.
7. 애프터눈 티리빙. 완전 실망..=_=;;
8. 다카시야마 타임스퀘어. 디즈니티켓 구입하기 성공
도큐한즈 미션 재도전.
9. 프랑프랑
짐때문에 삽질하느라 시간이 많이 지체됐지만 그래도 오늘 목표는 대부분 달성했다.
으하하...!! 오늘은 100점 만점 중, 90점을 주도록 하겠다~ 캬캬캬~ ![]()
제대로 돌아보고 싶다면 책에 이정돈 싸질러 줘야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배 즐기기.. 고맙다~!
그외 자료 참고 - 윙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