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공원 출입하는 애완견.

시러라 |2007.06.19 19:46
조회 58 |추천 0

저희 집 근처에 공원이 있는데

사람들이 날씨두 더워지고 해서 저녁마다 나가서 많이들 운동하고 애기들도

잔디랑 놀이터를 마구마구 이용할 수 있어서 많이 나온답니다.

근데 강아지를 산책 시킨다는 이유로 끈도 안 묶은채 자유방임으로 풀어놓고

방목시키는 여자분 있더라구요..

강아지는 여기 저기 의자든 잔디위든 어디든 가는 곳마다 쉬를 싸구요..-_-;

애기들 그 잔디위를 아장아장 걸어다니기도 하고 앉기도 하고..

좀 키큰 남자 어른이 오걸랑 짖기도 하구.. 근데 개주인은 별다릅지 않게 쳐다만 보더라구요

오히려 강아지 이름을 부르면서 이리저리 날뛰게 하구요..

강아지는 작고 이쁜 말티즈인데요...

개끈 묶고 돌아다니면 좀 나을텐데.. 작아서 위험이 없다고 괜찮다고 생각하는지 몰라도

제가 보기엔 좀 아닌거 같았어요..

 

뿐만 아니라 집에 갈때 도로는 아닌 골목길인데 좀 넓어요 차량 두대 정도 지나갈정도로

그래서 그 여자분 그 길 가는데 강쥐가 왔다갔다 난리던데 차가 오다가 깜짝 놀라더군요.

급정지두 했구요.. 그러다 부딪혔으면 혹시 강아지가 다치기라도 하면 어쩔까요

그럼 그 운전자 죽일듯이 쳐다보면서 울고 난리 칠꺼 아니었을까... 이런 생각이 드니깐

씁쓸하더라구요.. 차량 두대 지나가다가 앞차 강아지때문에 급정지해서 뒷차도 급정지하고

두분 다 꽤 놀라셨더라구요.. 근데 미안하다는 이야기도 안하고 강아지 이름 부르면서

그제야 달려가서 앉고 가든데... 정말... 승질나서..나 참...-_- 진짜 모사이트 만화 수학선생

참치로 궁디 내려쳤음 좋겠더라구요... 후......

 

시립공원이라서 무료고 아무나 이용할 수 있어서 사람들도 많답니다.

잔디위를 앉을 수도 있고 아무 제한이 없어요.

 

그래서 인지 강아지 데리고 산책오시는 분들 많은데.. 작든 크든 간에 개끈 좀 묶고

똥 좀 치우고 여기저기 오줌 싸는건 좋은데 애들 노는데까지 가서 싸지 않게 좀 했음 좋겠습니다.

 

제가 이런 말 하면 어떤 이들은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데 너무 이기적인거 아니냐고

대뜸 버럭하시던데 ㅡㅡ;; 제가 정말 너무 이기적인가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