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톡을 즐겨보던 한 20대 초반의 대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제 있었던일과 오늘 있었던 웃기고도 어이없는 일을
혼자 알고있기엔 아까워 톡 매니아 분들과 나눠보려 합니다^^
어젯밤.. 밤이 아니라 새벽이군요 새벽 2시경 pc방에 친구와 들어왔습니다.
친구와저는 열심히 게임을 즐기고 있었죠..
그러던중.... 3시반쯤 되더니 여성분 2분과, 남성분 2분이 pc방으로 들어오시더군요..
보아하니 리니지2를 즐기시던 분 같았습니다.
자 여기서 본론!
다들 아시다시피 pc방에는 새벽에 알바하는 노력하는 알바생들이 밤을새며 일을합니다..
제가 있던 pc방 알바.. 인상도 좋고 정말 친절합니다..
옛날 속담에 "웃는얼굴에 침 못뱉는다"고.. 그 남성분중 한분이 나이가 한 30쯤 되보이고
다른사람들은 20대 중반 같았습니다.
그런데 30쯤 되보이던 남성분이 다짜고짜 앉은자리에서 큰소리로
남성분 : " 야 알바야!"
알바 : 네??
남성분 : 야 여기 왜 게임이 안되냐 ?
알바 : (당황하며) 그..글쌔요;;;
남성분 : 빨리좀 해봐 아 나 xxx
알바 : 네;;
(컴퓨터는 다 고쳐지고...)
남성분 : 알바야! 이리좀 와봐
알바 : 네
남성분 : 너 이름이 뭐냐?
알바 : ㄱ-;;;;;;;;;;;;;; 000인데요?
남성분 : 아 00이야? 알았어 가봐
알바 : ㅡㅡ
여기까지가 1편이었습니다..
이어서 2편,
신나게 게임을 즐기고 있었던거 같더니만
마치 pc방이 지내집인거마냥
남성분이 여자친구분하고 싸우는듯 했는데 대화내용은 이랬던거 같군요.
남자 : 야 이리와서 돈가져가
여자 : 왜? 오빠 게임 안해?
남자 : 뭐 니내끼리 사냥하는데 뭐하러해.. 다같이 놀러 pc방왔지 니내끼리만 파티사냥하고..
여자 : 풀파잖아!!!
남자 : 아 안해 아이디 삭제할꺼 xxx
여자 : 아오 왜그래 진짜!! xxx!
(그러던중 여자분이 남자분 옆으로 오더니만)
여자 : 오빠 진짜 안할꺼야?
남자 : 안해 지들끼리만 사냥하고... (분명 나이 30대 초반으로 보임)
여자 : 그냥해~ 오빠랑 같이 할려고 옆으로 왔잖아..
남자 : 알았어.. 야 아까 준돈 가져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 1편과 2편은 동일인물입니다..
오늘도 어제의 그 pc방에서 놀고있는데 그 남자여자분들이 오늘도 오셨더군요..
역시나 오자마자 하는말...............
알바야!!!
얼음 많이 넣지마! (녹차)
진짜 욕나오더라구요..
너무 무시하더라구요 진짜..
아무튼 전국에 pc방에서 열심히 일하시는분들 밤새서 일하시느라 고생이 많네요
요새는 뭐 햄버거다 컵라면이다 손님이 사가면 직접 가져다 주는게 기본서비스가 된거 같은데
힘들겠지만 ....
힘내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