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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이렇게 싫을수 있는건지..

몽실이 |2007.06.23 12:40
조회 774 |추천 0

안녕하세여..

전 올해로 이 회사에 들어와 근무한지 6년이 되어가는 평범한 직장여성입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이 사무실은 사장님을 포함해 인원이 5명 밖에 안되는 작은 회사예요

그중 딱 한인물!!!!!그 인물이 절 괴롭게 하네여..

지금부터는 밉상이라 하겠습니다..(밉상이는 40대 아저씨)

 

결론 부터 말씀드리자면 전 밉상이가 너~~~~~무나두 싫습니다.

그래서 그만두는거 한두번 생각해 본거 아니져...

사장님께 그만둔다구 말씀드리면 사장님의 설교(?)로 인해 다시 다니게 되구...

물론 그만둔다고 할때 밉상이 때문이다 라구 말씀드릴수는 없었습니다..

사람이 싫어서 인지..이젠 밉상이가 뭘 해두 좋게 보이질 않네여

신발은 왜케 끌고 다니는지..암튼 별개 다 눈에 거슬리죠..

그러던중 밉상이가 그만두겠다고 하더군요

전 하늘을 날아가는줄만 알았습니다.

그렇게 밉상이가 사라진 사무실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치만 그 행복이 너무나도 짧았죠..

그만둘땐 사장님이 한달만 인수인계해달라고 부탁을 했지만 딱짤라 바로 그만둬버리고나서..

3개월 다니고 거기두 때리치구는...

3개월후 밉상이가 사장님께 전화를 걸어 다시 다니겠다고 했고..

저와 다른 직원들은 모두 반대를 했지만 밉상이는 사장님의 빽으로 다시 출근을 시작했죠..

그럼 일을 잘해서 사장님이 다시 받아들인거냐? 아닙니다...그건 사장님과 밉상이의 관계가..

사무실을 떠나서도 쪼매 복잡해서 늘 보고 살아야 하는 관계죠..

그게 지금 3주 지나가고 있네요

밉상이가 왜 싫은지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린다면 톡이 아닌 책을 한권써야하기에 생략할께요

그치만 지금 전 밉상이만 봐두 속이 터질것 같구..머리가 쭈삣쭈삣 선다는거...ㅠㅠ

밉상이는 일을 안합니다..거의 외부에서 일을 하기에 11시정도 되면 외근을 나가야하는데

지금은 날이 덥고 사무실은 시원하니까 아직두 안나가고 사무실만 신발을 그케 끌면서 빙빙도네여

왜 아무말두 안하냐구요?

말했죠..그러면 돌아오는 대답.."아~그래" "냅둬" -끝-

어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걍 무시하며 살려구 노력하죠...

전 살다살다 이렇게 싫은사람두 없었던거 같아여..

제가 언니에게 "난 살다살다 이렇게 싫은사람 처음이다..."했더니

언니가 "너만 싫어하는게 아니라 사무실사람들 다 싫어하잖아 그건 그 사람이 이상한거야"하더군요

맞습니다..다~반대를 했듯이 모두 밉상이를 싫어합니다.. 전 밉상이보다 나이라두 어리니까 다른사람들은 대 놓고 싫은티을 냅니다..

 

지금 제고민은 아시겠지만 이직입니다.

밉상이가 뭐라고 제 밥줄을 끊어...생각하며 열받지만..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다닐 자신이..ㅠ

밉상이만 없으면 정말 너무너무 괜찮은 회사라서 그게 더 속상하져

친구가 그러더군요 "너 지금 연봉 얼마냐? 말해봐 들어보고 말해줄께"

제 연봉을 들은 친구와 "그냥다녀..솔직히 요즘 회사두 그케 많이 없구 그 정도면 왠만한 공무원연봉이야? 밉상이때문에 니 맘은 아는데 현실이 그렇지가 않다"

저두 그게 고민이져..

사실 어디 가나 그곳에 맞는 밉상이는 있을거예여..사실 밉상이한테 제가 밉상이일수도 있구요

다른 조건을 보면서 이곳에서 밉상이와 스트레스 받아가며 다녀야하는건지...

다른곳으로 눈을 돌려야하는건지..

물론 제가 선택해야하는 제 길이지만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의 말씀을 듣고싶네여...

그럼 여러분 좋은 하루보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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