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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꼭 해야 결혼생활가능한가요??

혜빈엄마 |2007.06.25 20:29
조회 27,698 |추천 1

글써놓고도 몇일동안이나 그냥 이리저리

생각하고 고민한다고 이제들와봣는데 톡이되어잇네요..

밑에 리플들 너무 감사합니다..

신랑한테 일단 대충 머 이야기는 마친 상태입니다..

근데 저희 시어머니가 조금 반대를 하실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케도 어른으시다보니

시댁에선 다들 결혼식 하라고 난리고

지금저희집 상황은 솔직히 저희 시어머니도 잘 모르십니다..

그냥 머 아들이 번돈 으로 잘 꾸려간다고 생각하지

빚이 있거나 그런건 모르시죠..

그래서 더 결혼식 하라고 재촉하실지도 몰라요..

한달에 어느정도 버는선을 아니까..

몇달이면 모아서 할텐데 왜 못하냐는 그런분위기니까요..

솔직히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냥 결혼식 눈딱감고

않햇으면 합니다.

정말 밑에 몇몇댓글들 님들 말대로 신랑이랑 저랑 그냥 행복하고

이쁘게만 살면되지 남들에게 보여지는게 뭐 중요한가 싶네요..

어머니가 뿌리신 축의금들은 그냥 나중에

저희 도련님들 장가갈때받으라고 더 받으라고 하고요..

머릿속이 깝깝할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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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동거하는중에 생긴 애기 낳고.

그렇게 2년째 살고 있습니다..

당연히 결혼식은 못햇구요..

이런저런 이유로 살다보니 그냥 머 생각 않하게 되더라고요.

근데 어제 남편친구의 결혼식을 갓다 온 이후로 신랑이

아무레도 저희도 해야할것 같단 생각을 햇나봅니다..

저도 솔직히 맘이 없는건 아니구요.

저희 시어머니는 적극 찬성이시구요..

근데 중요한건 역시나 돈이네요..

지금 신랑앞으로 떨어져 있는 빚만 1천만원 정도 됩니다..

근데 머 결혼하면 결혼식비용이 적어도 머 뺄거 다빼고 간단하게 하더라도.

400만원 정도 소요된다는 계산이 나왓습니다..

머 그렇게 저렇게 고민하고 있는데.

제가 살아온 과정이 참 안타까운지라..

하객수가 문제가 되네요..

신랑쪽은 시아버님이 돌아가시고 난후에도 꾸준히 친가와 교류해왓고.

더군다나 신랑이 장남에 신랑집이 7남매 장남집안이거든요..

그리고 어머니 나이 60다되셧는데 회사다니시고 계시고.

교회집사님도 하고 계시구요.신랑도 인간관계가 좋아서 그런지..

친구들도 많고 선배들도 꾀나되고 직장동료들도 꾀됩니다..

대강 생각해봐도 하객수들 아시겟죠들??

그런데 저희집이 여기서 문제입니다..

저희 친정 아버지랑 큰문제로 이혼을 한 바람에

저희쪽 하객이라곤 고작

외할머니 어머니 여동생 친구들 5명정도

그외분들 4분정도 일거생각하면 10명정도 될것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비교될것 같아서

미치겟습니다..

어제 신랑한테 밤에 그랫죠.

하객 문제도 잇고 하니까 그냥 약혼식처럼

가까운친지분들 몇명정도 친구 두세명정도 가족들 정도 모여서 하자고 햇거든요..

그랫더니.. 그건 솔직히 좀 글타고.. 하더니

우스게 소리로.. 그냥 돈주고 하객을 부를까??

그러더라고요..

그러기엔 솔직히 너무 비참하단 생각도 들고 그정도의 돈을 투자할 여유도 않되구요..

참 깝깝 합니다..하객수 때문에.결혼식을 고민해야 하다니.

참 생각도 못한 문제에서 당황이 되네요..

혹시 결혼식 문제 이런걸로 고민해보신분이나..

어떤 방향이 좋을지 알켜 주실분 부탁좀 드릴게요

어쩌죠 진짜??

 

 

추천수1
반대수0
베플리플들..|2007.06.28 09:33
난 그래도 여기 달린 리플님들처럼 일단 같이 살고 식안올리는것보다.. 결혼식 예쁘게 올리고 같이 사는게 더 멋져 보인다ㅡ_ㅡ
베플..그냥..|2007.06.27 11:24
제 의견은... 결혼한 입장 결혼식도 야외에서 했는데요.. 꼭 필요한건 아닌거 같아요 내 마음이 불필요한거라면.. 할필요 없다고 봅니다.. 결혼식을 올려야만 진짜 부부가 된다는건 아니잖아요..?? 이미 혼인신고 하신건데.. 동거라니요... 결혼한 부부라고 하세요... 단지 식만 못올렸을 뿐인데.. 안그러세요?? 그리고 간단히 하세요.. 꼭 하고싶으시다면 간단히 사진찍으시고 큰비용이 들진 않아요.. 사진도 정말 좋은거 지인들에게 소개 받아서 하고 예복도 그렇고.. 왠만함 200만원에 하실수도 있어요.. 큰 비용 생각마세요 .. 그리고 모든 하객을 다 부르는것보단 님 말씀대로 .. 약혼식 비슷하게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님.. 힘내세요 .. 꼭 결혼식을 올려야만 하는건 아니지만.. 여자로선 이쁜 웨딩은 입고 싶은거 잖아요... 부모님들도 찬성하셨다면... 간단히 이쁘게 올리세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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