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그냥 친구사이인 여자애가 있습니다. (솔직히 전혀 마음 없습니다.)
1년 전에 대학에 들어와서 알게 된 앤데요. 솔직히 1년 동안 같이 지내다보니 애한테 점점 짜증이 나더라구요.
위 글과 같이 빈대 같은 여자 성격이라고 해야되나?
아무튼..애는 일단 절대 돈을 쓰지 않습니다. 무조건 얻어 먹습니다. 그리고 옷을 삽니다.
예~예~ 가끔은 사주죠. 그렇게 지내다보니 서로 사주는 사이가 됐는데 물론 제가 많이 사주죠. 8:2 비율, 가격도 비율 별로 8:2
그냥 친구가 배고프다는데 돈이 없으면 사주겠는데 농담조로 나한테 " 넌 봉이야 " 하는데 솔직히 마음속에는 " 아 x발년" 그렇죠. 속 좁다구요? 아니에요. 저도 물론 여유 있으면 친구한테 피자도 사주고 치킨도 사주고 그러죠.
대부분이 그런 경우인데 그래도 제가 친구한테 보통 사람들이 사주는 식으로 사주는 식이거든요.
사실 학기 초엔 서로 친하게 지내자는 의미에서 사주기도하고 그랬는데 이젠 도를 넘어서네요.
이 쯤되면 개념 서야 되지 않을까요?
진짜 결정적으로 화난건 몇일 전에는 같은 동아리 친구가 군대 휴가 나왔는데 기본적으로 친구 휴가 나올 때 다 같이 친구들 끼리 모여서 만원씩 모아서 술값 내거나 그러지 않나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안 냅니다. 근데 꼭 4차 까지 다 따라갑니다.
그떄 군대 간 친구가 35만원 쓰고 제가 21만원 썼습니다. 근데 진짜 열받는건 그 친구가 다들 친한 친구라서 당연히 좀 내주겠지 하는데 안내주는 겁니다. 근데 다 가관인건 다음날 클럽 갔답니다?
그리고 소개팅은 밥 먹듯?
그래서 오늘도 무슨 파티가 있었는데 워낙 둘이 친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소개팅을 했는데 자기는 개를 안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말했죠. 그럼 만나지 말아야지? 했는데 밥 사주니까 만납답니다.
와..
"이 애기 듣고 진짜 순간 완전 실망했습니다."
솔직히 쓰레기 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사주면 x나게 잘먹으니 또 그냥 짜증나네요.
돈 한푼도 안내면서..
이러면 속 좁은 것 기도 하고 사회 생활에 이런 사람도 많을 것 같고 한데.
이런 애들 어떻게 대처하나요? 막 짜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