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군대를 갔다온지 얼마 안된 24살 청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에 친구가 자주 다니던 Bar에서 일하던 분이랑 친해지게 되었어요.
그분은 나이가 저보다 3살 어린 21살인데 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친구 녀석이 그 가게에 일을 하는 누나랑 사귀는 관계(?)여서 일이 끝나고 다같이 넷이서
밥을 먹으러 가게 되었어요.
이런 저런 얘기도 하게 되었고 그 후에도 몇번 그런일이 있었지요.
그런데 얼마 전에는 둘이 따로 보게 되었어요. 일하는 곳은 서울인데 원래 집은 지방이라
주말에 쉬는날에는 집에 가봐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때마침 그쪽에 볼일이 있어서 같이 가자고 했고, 그렇게 차를 타고 가면서 나름 친해지게 되었죠.
제가 볼일을 다 보고 난 후에 그 친구한테 연락을 했는데, 그 친구가 자기는 친구들이랑 있다고
근데 다시 서울 갈꺼라고 하면서 친구들이랑 있는 자리에 저를 초대하더라구요.
사뭇 놀라기도 했는데.. 그 친구한테 저도 어느정도 호감이 있는 상태여서 좀 성급하다 생각하긴 했지만
그 자리에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모 나름 얘기도 잘 하고 그럭저럭 시간을 보낸뒤에 같이
서울로 올라오게 되었죠. 집에 가기 전에 가볍게 술을 한잔 하자고 해서,(제가 차가 있어서 친구들을
만났을땐 구경만 하던 상태라;;;; 술이 고프더라구요 ㅜㅡ) 술을 먹으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했어요.
이런일을 처음 하는데 그에 따른 고민이라던지.. 주변 사람들 시선에 대한것들.. 그밖에 다른 고충들을
서로 털어 놓았죠. 그러다가 문득 그 친구에게 용기를 내어서 얘기를 했죠
호감이 있었다고 예전부터... 한번 만나보지 않겠냐고.. ok를 하게 되어 지금 교제중이랍니다.
근데 그 친구가 나에게만 잘 대하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을 대하는거랑 저한테 대하는거랑
별반 다를게 없다고 해야 하나요.. 물론 스킨쉽이야 저랑만 그렇긴 하지만..
의심이 많은 성격이여서.. 잘 모르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