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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단.... 도대체 제가 어떻게해야하는건가요?

도끼부인 |2007.07.03 09:15
조회 940 |추천 0

저희... 28 동갑커플이구요

 

정확히 반반 해서 육천으로 결혼진행중입니다....

문제쩜해결해주세요.... 식장위치문제 등등은 어려울꺼라고생각했던 문제들이였죠...

근데 어이없게 넘쉽게 저희들 뜻대로 되더군요

 

문제는 예단문제예요

저희 첨부터 끝까지 저희힘으로 결혼할 생각이였는데 결혼식비용은 양가부모님들이 해주신다고하시고

반지 한쌍씩 해주신다고 하시네요...

저희 첨에 시부모님들이 격식 다갖출꺼없이 집보태는데 돈쓰는게 현명하시다고 결혼결심전에 말씀해주

신부분이라서 저희 둘다 생략하는걸로 당연히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가까운 친척들한테... 이불정도 해주실돈은 저희가 챙겨줘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어차피 저희가 부모님 한복 양복...동생들 양복들 해줄려고 맘먹은지라 제가 그럼 그런거합쳐서

이백정도 양가부모님들에게 전해주자고하고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물론..각자 부모님들한테..

쉽게만 생각했던문제였는데 그게아니였나봅니다...

물론 자기자식..귀하고 자기자식 먼저 생각하는 맘은 충분히 압니다..울부모님도 그러시니

시부모님왈 "혹시 니가 해갈거 못해가서 니가하고싶은말도 못하고 주눅들어 있는거아니니??"

"그런거면..결혼 미뤄라..빚을 내서라도 내가 집전세금은 해주겠다..." 등등...

"아무리 그래두 맏딸인데 집에서 아무것도 안해주신다니 넘 무심하신거아니냐??"(이말은 정말

이해할수없었음... 그럼..자기집에선..머해주는지 원...)

"그리고 결혼위치정할때 우린 그런뜻으로 한거아니였는데 우린 손님대접으로 해줄수있는건

다해드리고싶어서 그런건데 그렇게 부담가졌다니 섭하구나..  뷔페음식 그거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첨엔..남자부모님사시는곳에서 하면..결혼비용 전부를 내주신다고하셨거든요 근데

저희가 직장이있는곳에서(물론 우리부모님도) 결혼하기로 했거든요 그래서 우리집에서

식대를 내주신다고 어차피 손님도 별로없으신데(그쪽에서 손님들 결혼일주일전에 미리불러서

식사대접하고 버스한대로 친척들만오신다고했음) 음식 따로먹느니 같이 먹고 우리쪽에서

음식값대접하기로하자..라고하셨거든요 식비는 반반...)... 하시면서 여태 서운하신걸 다

말씀하셨나보더라구요....  지금와서 오해는 오해 .... 말도안되는 오해가 생겨서 제위치가 참

담담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거예욤??

지금와서 예단생략하는것도..... 죄송하고... 그렇다고 해드리는것도 죄송하고.....

정말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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